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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교육청, 신설학교 공사현장 민관합동 안전점검

장석웅 교육감 “철저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당부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월 19일부터 25일까지 5일 간 도내 16개 신설 및 증·개축 학교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

 

 

최근 광주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안전점검은 외부전문가(건축사, 기술사)와 민·관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하굴착 흙막이, 가설 구조물, 콘크리트 타설·양생, 화재 예방 등 시공·안전·품질 관리의 적정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구조체 또는 이용자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은 공사 일시정지 등 결함이 개선될 때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첫날인 19일에는 장석웅 교육감이 직접 점검에 나섰다. ‘가칭’ 여수 웅동초등학교 신설 공사 현장을 방문한 장 교육감은 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전남 교육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학교 공간이 구현되도록 안전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 아파트 공사 현장의 붕괴사고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큰 만큼 보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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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 실험 공부는 이른 여름이 제철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여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제‧실험‧창작‧정보(SW)탐구과정 외에 전시탐구과정까지 더하여 총 20종 40개 반을 8주간 개설한다. 이번 학기에 새로 열리는 전시탐구과정 “꿈틀대는 지구와 미래동물” 수업은 특별히 올해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하여 초등 고학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현생 동물의 특징과 서식지로서 지구 구조와 환경, 특히 판구조론의 원리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진화의 관점에서 미래에 출현할 법한 동물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 중 전시장을 직접 다녀오거나 보드게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서 교육생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탐구과정에서는 연간 주제인 ‘변화’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춰 다양한 관점의 시간 개념을 다루는 ‘자연의 시간, 생명의 시간’ 수업과 초등 고학년 수준에서 지구 환경과 생명체 또는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을 다루는 ‘지구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할까?’ 수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탐구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