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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 서남권 수산물 유통 현황 살펴

18일 목포수협서 경쟁력 강화 방안 등 현장 의견 수렴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전라남도는 1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도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부가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는 목포 북항 서남권수산종합지원단지 내 목포수산업협동조합의 수산물 유통 지원사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살폈다.

 

 

전남도는 ‘제2차 수산가공‧유통산업 발전 종합계획(2022~2026년)’을 세워 산지에서 소비지까지 안전한 수산물 공급 기반을 꾸준히 확대, 유통단계에서의 부가가치를 높이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이날 목포수협을 둘러보며, 수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방안을 수렴하고 수산물 유통물류센터에서 얼음을 제작 중인 작업자를 격려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대다수 수산물 위판장이 개방형이어서 외부 오염원에 노출돼 위생에 취약한 관계로, 지난 2020년 목포에서 참조기와 갈치 대풍어에도 얼음 대란으로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다”며 “이에 폐쇄형 저온위판장과 자동 선별시설 구축, 제빙‧저빙‧냉동‧냉장시설‧편의시설을 갖춘 깨끗하고 종합적인 유통물류센터 건립 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폐쇄형 저온위판장과 자동선별시설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까지 37억 원을 들여 구축하고, 수산물 유통물류센터는 균특 전환사업으로 올해까지 192억 원을 들여 건립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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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 실험 공부는 이른 여름이 제철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여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제‧실험‧창작‧정보(SW)탐구과정 외에 전시탐구과정까지 더하여 총 20종 40개 반을 8주간 개설한다. 이번 학기에 새로 열리는 전시탐구과정 “꿈틀대는 지구와 미래동물” 수업은 특별히 올해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하여 초등 고학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현생 동물의 특징과 서식지로서 지구 구조와 환경, 특히 판구조론의 원리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진화의 관점에서 미래에 출현할 법한 동물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 중 전시장을 직접 다녀오거나 보드게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서 교육생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탐구과정에서는 연간 주제인 ‘변화’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춰 다양한 관점의 시간 개념을 다루는 ‘자연의 시간, 생명의 시간’ 수업과 초등 고학년 수준에서 지구 환경과 생명체 또는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을 다루는 ‘지구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할까?’ 수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탐구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