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구름많음동두천 14.8℃
  • 구름많음강릉 16.7℃
  • 구름많음서울 16.8℃
  • 맑음대전 17.3℃
  • 맑음대구 16.1℃
  • 맑음울산 16.5℃
  • 맑음광주 17.3℃
  • 맑음부산 14.6℃
  • 맑음고창 17.5℃
  • 맑음제주 21.6℃
  • 구름많음강화 15.7℃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7.3℃
  • 맑음강진군 13.7℃
  • 맑음경주시 18.1℃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광역시, 오미크론 확산 차단위한‘현장 신속대응팀’뜬다

시·구, 감염병관리지원단, 전문가 등으로 5개팀 구성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역사회에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현장 신속대응팀’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요양병원 등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12세 미만 백신 미접종 아이들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잇따름에 따라 14일부터 ‘코로나19 현장 신속대응팀’을 꾸려 즉각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번에 새롭게 꾸려지는 ‘현장 신속대응팀’은 시와 구청, 감염병관리지원단, 감염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5개 분야 5개팀 25명으로 구성한다.

 

 

신속대응팀 구성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과 학교, 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별 실무중심으로 운영된다.

 

 

‘현장 신속대응팀’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발생 시 팀별로 현장에 신속 출동하여 기초·심층 역학조사, 환자분류, 동선분리 등 초기 대응하고 현장 감염요인을 차단하게 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코로나 발생 이후 지금이 최대 위기상황이다. 최근 지역에서 발생하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와 구청, 감염병관리지단,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신속대응팀을 중심으로 촘촘하고 면밀한 초기 대응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11일부터 24일까지 행정명령된 고위험시설, 어린이집,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 이행기간 동안에 5개 자치구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현행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과기정통부, 과학 실험 공부는 이른 여름이 제철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여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제‧실험‧창작‧정보(SW)탐구과정 외에 전시탐구과정까지 더하여 총 20종 40개 반을 8주간 개설한다. 이번 학기에 새로 열리는 전시탐구과정 “꿈틀대는 지구와 미래동물” 수업은 특별히 올해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하여 초등 고학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현생 동물의 특징과 서식지로서 지구 구조와 환경, 특히 판구조론의 원리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진화의 관점에서 미래에 출현할 법한 동물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 중 전시장을 직접 다녀오거나 보드게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서 교육생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탐구과정에서는 연간 주제인 ‘변화’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춰 다양한 관점의 시간 개념을 다루는 ‘자연의 시간, 생명의 시간’ 수업과 초등 고학년 수준에서 지구 환경과 생명체 또는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을 다루는 ‘지구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할까?’ 수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탐구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