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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남도의회, 여수·광양항 발전방안 모색

신임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전남도 관계자와 환담

 

 

 아시아통신 류부걸 기자 | 전라남도의회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 10일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새로 취임한 박성현 사장과 환담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여수광양항만공사 회의실에서 박성현 사장과 함께 여수광양항만공사의 발전방향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수·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 최정기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과 자문위원들도 참석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방안도 모색했다.

 

 

민병대 위원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 새로 취임한 박성현 사장님을 환영한다.”면서 “최근 코로나 이후 팬데믹 영향으로 새롭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우리 지역 출신이자 항만분야 전문가인 박성현 사장님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여수광양항만공사의 역할에 대하여 질의한 후 “여수광양항의 항만부두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해양관광과 지역 산업이 함께하는 복합 항만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성현 사장은 여수·광양항의 발전을 위하여 관심을 갖고 활동하고 계신 의원님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여수광양항만공사를 국가경제의 성장을 견인하는 복합물류 허브항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직접 발로 뛰는 영업맨이 되고자 한다”며 의지를 피력하고, “장기적인 발전 계획들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실행력을 갖추면서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항만공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광양항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추후 컨테이너 운영, 운송 등 여수·광양항이 안고 있는 현안문제들에 대해 세부화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통의 창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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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과학 실험 공부는 이른 여름이 제철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여름학기 개인 정규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제‧실험‧창작‧정보(SW)탐구과정 외에 전시탐구과정까지 더하여 총 20종 40개 반을 8주간 개설한다. 이번 학기에 새로 열리는 전시탐구과정 “꿈틀대는 지구와 미래동물” 수업은 특별히 올해 국립과천과학관의 대표(브랜드) 기획전 “미래동물: 대멸종 너머의 생명”과 연계하여 초등 고학년 맞춤형으로 개발했다. 현생 동물의 특징과 서식지로서 지구 구조와 환경, 특히 판구조론의 원리 등을 학습하고 이를 통해 진화의 관점에서 미래에 출현할 법한 동물을 상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수업 중 전시장을 직접 다녀오거나 보드게임과 생성형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서 교육생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주제탐구과정에서는 연간 주제인 ‘변화’를 바탕으로 초등 저학년 수준에 맞춰 다양한 관점의 시간 개념을 다루는 ‘자연의 시간, 생명의 시간’ 수업과 초등 고학년 수준에서 지구 환경과 생명체 또는 유전자 사이의 연관성을 다루는 ‘지구가 변하면 유전자가 변할까?’ 수업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창작탐구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