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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우수지자체 수상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한 올해 공공 아동보호체계 구축 분야 심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아동보호의 공공성 강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년 공공 아동보호체계를 추진한 지자체의 노력 평가를 실시하고 공공중심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입양친생부모 상담 및 사례, 아동보호 조직관리, 사업운영 등 4대 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그간 창원시는 아동보호체계의 공공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경남 도내 최초로 2020년 7월 1일 아동보호담당을 신설하여 ▲아동학대 대응 전담팀 구성 및 전담요원 배치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및 운영 ▲24시간 신고접수 체계마련 ▲창원시 아동학대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에 관한 조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및 운영조례 제정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권역별 5개소 지정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설치 운영 등 아동보호 분야에서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이번 우수지자체 우수상 선정 포상금을 학대피해아동 심리 정서지원 사업비로 사용되도록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공공 아동보호체계 우수기관 선정은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적극행정을 펼친 창원시의 노력이 인정된 뜻깊은 결과이며, 앞으로 창원시는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여건과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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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부총리, 포천 정교초등학교 및 포천시청 현장 방문
[아시아통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21일, 포천 정교초등학교와 포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및 자기주도학습센터 등 주요 교육정책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포천 정교초등학교 현장 방문은 이주배경학생의 적응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가 서툰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한국어학급 수업을 참관한 후, 간담회에서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포천시청 현장 방문에서는 포천시가 추진해 온 이비에스(EBS) 공공학습센터와 교육부에서 사교육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신규 추진하는 자기주도학습센터에 대해 공유하고 상호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다양한 국적·배경을 가진 이주배경학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이 우리 공동체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하며,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 및 자기주도학습 우수모델 창출 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