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학로 140m 구간에 반딧불이를 형상화한 디자인등과 로고젝터, 하모캐릭터를 활용한 조형물을 설치하여 밝고 재미있는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함으로써 범죄가 일어나기 쉬운 환경을 밤에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시는 내년 가좌 근린 택지공원에 도비 50%를 포함한 총 1억54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인, 장애인, 영유아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한 유니버설 및 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편리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쾌적한 도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내년에도 안전·편의·배려를 기반으로 한 환경 디자인사업을 활성화하고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살기 좋은 도시 진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