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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천군,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노박래 군수와 군의원, 관계 부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철길너머 희망으로(路) 조성사업 지역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실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신서천화력발전소의 발전원료가 해상으로 운송되면서 폐선된 철길인 서면 도둔리 서천화력선 부지 2.1km 구간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30년간 철길로 단절된 마을을 하나로 잇고 지역 커뮤니티를 회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작해 이어오고 있다.

 

 

군은 2019년 서천화력선 폐선부지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단계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로 선정된 ‘춘장대역 커뮤니티 센터’를 14억 원을 투입해 올 3월 개관했으며, 주민자치프로그램과 돌봄센터를 활발히 운영해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사업으로 40억 원을 투자하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은 폐선부지에 가족 산책로 및 자전거길, 어린이 놀이터, 공원을 조성해 그동안 단절된 마을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놀이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2년 5월에 착공해 2023년 8월에 완료될 예정으로 지역주민의 휴식 및 여가공간은 물론 인근 홍원항, 춘장대해수욕장, 마량항 등과 연계해 서면지역 어항포구 위주의 관광자원이 확장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노박래 군수는 “철길너머 희망으로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커뮤니티를 회복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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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