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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올해 주민과 함께한 협치사업 '온택트로 한 눈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주민 협치 잘되는 서울 성동구가 이달 28일부터 성동구청 유튜브를 통해 ‘2021년 협치성동 성과공유회’영상을 공개한다.

 

 

올 한해 주민들과 함께 추진한 협치 사업의 성과를 나누는 이번 공유회는 지역사회혁신계획(협치) 사업 추진과정과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목공재능봉사단 마을공간조성지원사업,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골목 그린프로젝트, 사회적 가치를 나누는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공유 프리마켓, 성동 미디어 공유공간 운영 등 올해 추진하고 있는 8개의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영상으로 소개하여 민관협치로 이루어지는 구체적인 사업들을 손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사업 참여자들의 인터뷰, 협치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함께 올해 발족된 3기 협치회의의 새로 위촉된 협치위원들도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의 앞으로의 포부와 행보를 응원하는 영상들도 송출하며 시각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지역사회혁신계획(협치)이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협치기반을 조성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한 전략계획을 말한다.

 

 

구는 지난 6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사회혁신계획(구단위계획형) 성과평가’와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 사업비 최대 지원 금액인 11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5년 차를 맞는 ‘협치사업’은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과 함께 복지, 돌봄, 도시재생 등 다양한 영역의 민간 주체들과 전문가들을 포함한 ‘성동구협치회의’를 구성하며 공식적인 협치 추진체계를 갖췄다.

 

 

또한 협치위원을 30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장하는 2019년도 조례개정을 통해 더 많은 분야와 영역의 대표성을 지닌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단단하게 구축했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행정의 동반자로서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가 협치를 시작한지 5년의 시간을 지나오면서 얻은 가장 큰 자산은 구민분들이 협치에 참여함으로써 민관협력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협치의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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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