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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산달래, 전국 최초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사업 선정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간 10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 중심으로 품질경쟁력 및 생산혁신 역량을 갖춘 조직화ㆍ규모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시설, 장비 등을 맞춤형 지원해 경쟁력을 올리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23개 경영체가 신청해 13개 경영체가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충남 서산의 운산농협 ‘서산달래’만 선정됐다.

 

 

서산달래는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품질이 우수한 점 등 지역특화작물로 인정돼 달래품목으로는 전국 최초 선정이다.

 

 

영양 만점에 특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서산 달래는 유기물 함량이 높은 황토 토질에서 자라 전국의 소비자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국 최초로 특허청에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 등록됐을 만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운산농협은 2년간 10억원(국비5, 지방비4, 자부담1)으로 달래 재배농가 교육 및 공동경영체 조직화, 생산비 절감을 위한 농기계, 품질향상을 위한 선별장 설치 등을 추진한다.

 

 

1년 차는 조직화를 위해 달래 재배농가 기술교육•컨설팅•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을, 2년 차는 품질향상 및 유통 활성화를 위한 선별장, 세척시설, 상품화 설비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달래의 품질향상과 작업 효율화를 위해 공동경영체 육성은 필수”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서산 달래가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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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