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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주시 이도주공2,3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인가 절차 착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사업시행인가 신청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1988년 9월 준공된 이도주공2,3단지 아파트는 재건축을 위해 2014년 9월 안전진단, 2017년도 4월 조합설립인가 후 4년 8개월간 관련 행정절차(교통영향평가, 건축계획심의 등)를 이행하고, 지난 11월 29일에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했다.

 

 

해당 단지의 재건축은 국내 굴지의 OO건설사에서 시공할 예정으로, 기존 5층‧18동‧760세대에서 107세대 증가한 14층‧13개동‧867세대로 건축될 예정이다.

 

 

이에 재건축 조합에서는 사업시행인가 후 22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을 수립한 뒤 23년 8월 착공, 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재건축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며 “관내에서 2번째인 대규모 재건축 사업임을 감안해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착공 후 공사장 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도주공1단지는 내년 하반기 중 사업시행인가를 받기 위해 교통영향평가 및 건축계획 심의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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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