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창립 16주년 기념, ‘아름다운 기부’ 임직원 바자회 성황리에 마쳐 [아시아통신] 성남시청소년재단은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재단 전 직원이 함께 개최한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립 16주년을 맞이한 재단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창립일 전, 후인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을 기념 주간으로 선정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지난 3일, '아름다운 기부' 바자회는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들의 개인 물품 750점을 자율 기부하여, 다른 직원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행운권 증정, 물품 경매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임직원들에게 기부 행사에 참여하는 재미를 더했다. 바자회 진행으로 얻은 수익금 약 245만원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의 이름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연말에 기부할 예정이며, 바자회 진행 후 남은 물건은 물품이 필요한 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 참여한 성남시청소년재단 직원은 "바자회를 통해 우리 재단의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었고, 매년 정례화된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은 9월 8일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청소 후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6일 시장 전역을 대청소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생명산업과·아동돌봄과 공직자, 도매시장 법인 직원, 중도매인 등 200여 명은 도매시장 보·차도, 주차장(지상·지하) 녹지공간, 흡연부스 등 도매시장 곳곳을 청소했다. 법인별로 책임 구역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인들에게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 위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5일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팔달구 효원로265번길 18)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신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는 민주·한국노총 등 노동계, 여성노동자, 장애인, 청소년 등 노동 취약계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단체 관계자들과 학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노동인권정책 기본 방향,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의 추진목표·시행계획, 노동자 권리 보호·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 2024년 수원시 노동인권정책을 공유하고, 중간 실적을 보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노동인권보호위원회가 수원시민의 노동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다양한 노동 계층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노동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 입구에서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제16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맞아 13일까지 새빛 자원순환 주간을 운영한다. 9월 2일 시작된 새빛 자원순환 주간은 공직자를 비롯한 시민들이 자원순환 정책에 동참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활성화하는 기간으로 13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다양한 행사, 캠페인이 준비돼 있다. ‘1회용품 함께 줄이기 캠페인’은 12일까지 수원시청 본관·별관 입구에서 전개한다. 일회용 컵 반입을 자제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이다. ‘찾아가는 자원순환정책 설명회’는 12일까지 매탄1동행정복지센터 등 10개소에서 열린다.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수원시의 관련 정책을 설명하는 교육으로 동 단체회의와 병행해서 진행된다. 9월 10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 주차장에서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 시연회’가 개최된다. 업사이클링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설치한 차량 ‘으쓱ESG버스’가 찾아온다. 버스에는 페트병 무인회수기, 폐플라스틱을 녹이고 새로운 플라스틱제품으로 성형하는 기계 등이 설치돼 참여자들이 자원순환경제를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시민·공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홍보물.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9월 7일부터 11월까지 수원향교 일원에서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 하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의 지역문화유산 활용 사업인 ‘향교골에서 만난 정조대왕님’은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오신 날’은 수원향교 대성전에서 정조가 공자 신위(神位)에 참배했던 ‘알성례(謁聖禮)’와 특별시험인 ‘별시(別試)’를 재현하는 것이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활동인 수원향교 만들기(블록)도 체험할 수 있다. ‘정조 임금님 수원향교에 책 내리신 날’은 정조가 수원향교에 '사서(四書)' 등 책을 내렸다는 기록이 근거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조선시대 책과 정조대왕 설명, 목판 인쇄·고서 제작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하반기부터 운영되는 ‘올바른 몸가짐 : 모든 일의 근본’은 수원향교 설명을 들으며 플로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도포(유생복) 착용, 절 배우기 등으로 이뤄진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수원향교’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현장에서
“취약계층 도와달라”…추석 앞두고 1천만원 기탁한 안양시민 [아시아통신] 안양시민 조동복(69)씨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1천만원을 안양시에 기탁했다. 시는 5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기탁식을 열었다. 칠순을 맞이해 뜻깊은 기부에 나섰다는 조 씨는 “어려운 가정들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외로움보다는 희망을 품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씨는 현재 안양6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감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장을 맡은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면서 “취약계층이 생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명절 이웃돕기 및 재난취약계층 지원, 저소득층 교육지원 등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경기도미술관 – 삼화페인트공업(주)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오는 9월 5일 오전 11시 경기도미술관에서 삼화페인트공업(주)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승보 경기도미술관장,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가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하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경기도미술관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시에는 삼화페인트 안산공장이 자리 잡고 있다. 업무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과 삼화페인트는 ▲전시 및 행사 지원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기획 및 지원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삼화페인트는 기존에도 2015년부터 경기도미술관에 프랑스 벽화전 ‘그림이 된 벽’, 경기도미술관-대만 가오슝미술관 교류전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등 다수의 전시를 후원해왔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국내 최고의 컬러 전문
광주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학생 통학버스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광주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일 시청 비전홀에서 ‘광주형 학생 통학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의 통학을 우선할 수 있는 노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중·고등학생 통학 순환버스 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양벌~태전 2개, 쌍령~탄벌 2개, 목현~광남, 퇴촌~초월 각 1개 노선 등 총 6개 노선에 6대 버스를 운행하는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학생 통학버스는 차량 랩핑 및 각종 설비 설치, 한정면허 발급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이번 달 30일부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통학버스는 주말과 공휴일, 방학 기간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이용 요금은 현재의 학생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게 운영된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통학버스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필요한 지원을 하는 등 광주시의 학생 통학버스 운영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화성시,‘2024 콤팩트시티 대상’균형발전 부문 우수상 쾌거 [아시아통신] 화성시가 5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4년 콤팩트시티 대상’에서 균형발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콤팩트시티 대상’은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여 인구감소와 도심공동화 심화,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개발의 모델을 제시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균형발전 부문의 우수상을 수상한 화성시는 100만 시민의 고차원적 여가문화 수요의 균형발전을 달성하기 위해 ‘보타닉가든 화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함으로써 △동부권 랜드마크 여울공원 전시온실 건립 △서부권 보타닉가든(우리꽃식물원) 리모델링 △기존 거점공원 리뉴얼을 통한 동부권 공공정원화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콤팩트시티가 지향하는 포용적 균형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시가 각종 택지개발과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양적 증가로 직면한 다양한 불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가 동서
기념식 [아시아통신] 제29회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2024년 김포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이 지난 4일 김포아트홀 3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김포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위원 등 관내 기관·시설 단체 관계자를 포함한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양성평등 유공 표창, 공모전 시상, 양성평등주간 기념영상 순서로 진행했으며 슬로건이 적힌 카드를 활용하여 참석자 모두가 양성평등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함께 하며 마무리했다. 기념식 직후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의 특강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가족을 지켜라’ 가 이어졌으며, 같은 시간 2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정책제안(인생네컷), 일자리 상담을 주제로 한 4개의 체험 부스와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을 포토존으로 제작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양성평등의 중요성과 의미를 많은 시민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7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체놀이’, 풍무 도서관에서 양성평등 주제
김포시청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위기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 ‘김포복지팡팡’에 민관 협력 운영체계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김포시는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제2종합사회복지관 ▲김포시장애인복지관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 ▲김포시북부노인복지관 등 5개 복지관의 담당자들을 채널 관리자로 추가하여, 각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포복지팡팡’ 채널은 시민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위기 이웃을 신고하거나 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정보를 게시하고 있다. 이번 민관 협력 체계 도입으로 김포시는 지역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더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포시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 복지 향상을 위한 노
이천시 온천공원 무장애나눔길 조성 착공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오는 9월 11일 온천공원에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도심 속 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에 착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주최하는 2024년도 녹색자금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대상지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사업비 980백만 원을 확보했고, 시비 654백만 원을 자체 투입하여 총사업비 1,634백만 원을 들여 온천공원에 올해 안에 조성할 예정이다. 무장애나눔길은 복권수익금을 사회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산림청 산하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온천공원에는 경사도가 심한 곳에 천연목재 산책길 629m를 신설하고 파손된 산책로 547m를 재포장하여 기존 보도 455m를 포함한 총 1,631m의 무장애나눔길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2011년에 조성되어 파손되거나 노후화가 심한 기존 산책로와 무대 등도 교체하고 정비하며 자연 황톳길에도 벤치와 신발을 설치하는 등 소규모 정비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황병구 공원녹지과장은 “십여 년 만에 온천공원 무대를 교체하고 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