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남원(농촌)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 및 청년농업인 등 교육희망자에게 영농경험 및 지역민들과의 소통 부족 등으로 인한 조기적응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1기) 교육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교육은 30명(선착순)을 모집하며, 3월 18일을 시작으로 원예작문분야 등 6개 분야의 재배기술교육과 현지농가의 사례발표, 문화 탐방 및 체험 분야의 교육을 5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1일 4시간) 진행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3월 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하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퇴직한 5060 신중년 세대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동시에 경력이 단절된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진입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추가 모집분야는 ▲직업소개소 상담원 경력 ▲정원, 조경, 농업관련 실무 경력 ▲정원과 숲, 상담 심리치료 분야 민간기업, 연구소, 학계, 기관근무 경력 3년 이상, 관련기술 자격증 보유자 ▲산림·조경 관련 경력자나 자격증 보유자 ▲방역·소독업체 근무경력자 ▲간호사, 간호조무사 자격증 보유자로 의료관련 기관 근무경력 ▲농산물 가공, 시설원예, 씨감자 관련 경력 ▲농촌진흥기관이나 귀농귀촌 관련분야 경력자 등 총 9개 사업 12명을 모집한다. 참여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3월 8일까지 남원시 일자리센터(남원고용복지플러스 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남원시 안순엽 일자리경제과장은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력을 단절 없이 활용해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산시는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을 위해 국비 포함 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3월 2일부터 시행한다. 이는 기존 가정용 보일러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 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하고, 동시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를 보급하여 가정용 난방비 절약에 도움을 주려는 지원사업이다. 경산시에 거주하면서 2022년에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하는 주택의 소유자 또는 세입자로서 설치비용을 실제 부담하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다음 달 2일부터 시작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서류는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보일러 판매업체를 통해 대리접수 할 예정이다. 금년도 사업물량은 총 1,650대이며, 일반가구에 1,600대, 저소득층에 50대를 배정하고 있다. 만약, 저소득층 신청접수 건수가 50대를 초과하면, 일반가구 배정물량을 저소득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일반가구 지원 대상 선정은 사업계획 상의 우선순위에 따라 이루어지며, 기존 보일러가 10년 이상의 노후 보일러에 해당하면 지원대상에 우선하여 선정된다. 만약 기존 보일러가 10년 미만이거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26일과 27일 주말 양일에 걸쳐 영종역사관에서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용유 3·1운동 독립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독립이 되기까지 선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기획됐다. 3·1절이 평일인 점을 감안,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경일 전주 주말을 이용해 관람객 ‘참여형’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는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선착순 1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교구재로 태극기 만들기 키트가 제공된다. 태극기를 만들면서 국가를 상징하는 태극기에 대해 알아보고, 용유지역에서 일어났던 3·1운동의 의로운 정신을 기리는 시간도 갖는다. 또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영종역사관은 바람개비 태극기 만들기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국경일마다 행사를 개최해 영종역사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종역사관 관계자는 “인천 중구 및 영종도가 가진 문화역사자원을 통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인 "갈현3지구"(갈현동 62-1번지 일원, 장기동 93-5번지 일원)와"목상1지구"(목상동 87-2번지 일원)가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확보하고 지난 15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고시되어 지적재조사 측량 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1910~1924년) 당시 작성된 종이지적도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도면이 일치하지 않는‘지적불부합지’를 정비하여 토지경계를 바로잡는 국책 사업이다. 계양구는 2022년 2월 현재, 9개 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완료 후, 도시재생사업과 협업 중인 "효성마을1지구"를 비롯한 "갈현2지구", "다남4지구"사업의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특·광역시 중 최다 필지, 최대 면적의 규모의 "선주지지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에 대한 경계분쟁을 완화시키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2022년 계양구 지적재조사지구인"갈현3지구","목상1지구" 사업이 조기에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49곳을 대상으로 25일까지 위생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가 즐겨먹는 과자·음료류, 빵류, 분식류 등을 판매하는 학교 매점과 주변 분식점, 패스트푸드점 등이다. 서구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진열·판매,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코카페인 식품 판매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위생물품 배부를 통해 어린이 식품안전 홍보 캠페인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건강하며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되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조성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144억원을 투입해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상권활성화(르네상스) 사업‘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전통시장,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상권활성화 구역 등을 대상으로 매년 하반기 중기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후 다음 해부터 추진하게 된다.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그간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대한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은 물론 비대면·온라인 구매 확대 등 유통·소비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광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인시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시설현대화사업(7곳)과 주차환경개선사업(3곳)으로 총55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말에는 양동시장, 무등시장, 봉선시장에 공영 주차타워가 완공돼 고객 주차편의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을 포함한 낙후된 구도심 상권 전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대는 친환경 전기차 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올해 63억 원 규모로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2차년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0년 7월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유망 공공기술 발굴, 기술이전 사업화, 지역 특화성장 프로그램 등 친환경 전기차 부품소재를 중심으로 기업 성장과 창업, 연구소기업을 육성했다. 지난 한 해 연구소 기업 9개사 설립,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 15개사 선정, 기술이전 및 출자 27건, 혁신성장 IR 경진대회 2개사 수상, 일자리 창출 103명, 매출액 103억 원 달성 등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2차년도 사업에 앞서 전북도는 시행계획 및 연차평가 심의를 위한 군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3일에 2022년 군산강소연구개발특구 1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1년 성과보고와 22년 시행계획(안)을 심의 했다. 2차년도에는 △특화분야 수요기반 유망기술 발굴 및 기술사업화 △기술창업 및 기업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 △지역특화분야 클러스터 육성지원을 3대 중점 전략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특화 기업 성장지원에 21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한민국 신재생에너지의 메카와 같은 전북 부안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단지 준공 7년만에 태양광설비 생산기업이 첫 삽을 뜨게 됐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달 착공한 ㈜유진솔라는 수상태양광 부력체를 생산하는 업체로 4월말 공장을 완공한 뒤 5월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공장은 연면적 3,084㎡규모로 2개의 공장동과 1개의 관리동으로 구성되며, 수상태양광 제작을 위한 구조물과 부력체를 각각의 공장동에서 생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전북도, 부안군과 공장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11월 12,705㎡ 부지면적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유진솔라는 이 공장에 총 4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공장 건립에 따라 15명의 직원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며, 올해 1,000톤의 구조시스템 등의 생산으로 158억원의 매출 실적을 예상한다고 업체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직원고용 및 매출은 매년 증가할 전망이다. ㈜유진솔라의 공장 건립은 추후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단지의 분양과 새만금 산업단지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도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에는 ㈜유진솔라 외에도 경일그린텍(주), ㈜이엠퍼스트 및 테라릭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목포시가 1만5천여명의 장애인과 가족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공공어린이 재활의료센터’(72억원)를 오는 2024년까지 건립해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목을 개설해 전문재활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활의료센터(지상 3층)는 의료인력 17명이 근무할 예정으로 성장단계와 장애유형에 따른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의료장비(75종) 및 시설을 구비해 전문적 치료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재활의료센터는 원거리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 가족난민, 잦은 이직 등 장애아동가족의 불안요소를 해소하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시는 4개 유형(일반·복지형, 안마사 파견, 전남형 권리 중심)의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미취업 장애인 453명에게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한편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지난해 대비 참여자가 60명 늘어났고, 예산도 6억원이 증액됐다. 전남형 권리 중심 사업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1억7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장애인 20명이 장애인 권익 옹호 활동, 문화예술 활동, 장애 인식개선 강의·공연 등을 펼칠 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2022년 제3회 강진 아트페스티벌이 3월 6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열린다. 작가와 소통하는 직거래시장 방식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강진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친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작가 36명의 참여해 110여 점의 서양화, 한국화, 도자기, 가죽공예, 사진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으며 작가와 소비자 간 직접 대면이 이뤄지는 직거래 미술 시장이다. 특히, 지역작가들이 작품 전시로 군민들에게 정서적 힐링을 선사하고 작품 판매도 병행해 작가들의 소득원으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제1회 아트페스티벌에는 32명의 작가의 작품 94점을 판매 했으며, 제2회 아트페스티벌에서는 강진의 자랑 청자로 생활자기 선물 세트를 선보였으며 일부 청자 생활자기는 30% 할인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성일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작가들과 관람객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것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기획해 예술의 고장 강진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갈마도서관에서 관내 도서관(갈마·가수원·둔산·월평·어린이)과 지역서점 16개소와 함께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이용자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가까운 지역서점을 통해 희망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하면 그 책은 도서관이 소장하는 서비스로 3월 중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 신청 후 3일 내에 희망도서를 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대출 대기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으며, 정체된 지역서점 운영 활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대전지역 도서관 회원증을 가진 지역주민들이고, 1인 1회 1권, 월 최대 2권까지 신청 가능하며, 중복도서, 참고서, 고가의 도서, 도서관 소장이 불가능한 도서 등은 신청 제외된다. 대출기간은 수령일로부터 2주간이다. 김학준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하기 편리한 도시 서구를 구현하기를 고대하며,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지역서점에 활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