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동소방서는 28일 영동읍 부용리 소재 애견 카페 플레이그라운드를 방문해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동소방서‘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안전프로젝트’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반려동물의 심정지와 같이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강아지를 동반한 애견카페 방문 고객들과 함께 반려동물 심정지 상황을 가정해 적절한 심장 압박 위치와 깊이, 기도 유지 및 대퇴부 맥박 확인 방법 등 강아지를 직접 손으로 만져보며 심폐소생술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반려동물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호흡 정지 상황이 오면 골든타임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사람과 심장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평소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고 대처해야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반려동물 심폐소생술은 왼쪽 팔꿈치가 몸통에 닿는 곳 심장이 있는 부분을 초당 2회씩 30번 흉곽의 3분의 1정도 들어가도록 압박하면 되며, 인공호흡은 가슴이 팽창될 때까지 입을 막고 코로 숨을 불어넣으면 된다. 한편 애견행동교정사 겸 애견카페를 운영 중인 김태형씨는“반려동물에 대한 생명존중 의식 확산이 높아지는 요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에서 위탁 운영중인 근로자문화센터(구미시 해마루공원로 24) 작은도서관에서 ‘웹툰·장르소설(판타지/무협/로맨스)특화코너’를 신설하여 2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끝내고,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시작된다. 최근 웹툰 및 장르소설을 기반으로 한 영화와 드라마가 제작되고 있으며, 원작에 대한 관심 또한 커지고 있기에 종이책으로 출간된 웹툰·장르소설 비치 코너가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일것이라 예상된다. 구미시근로자문화센터는 지난 2011년 강동지역 근로자·시민들을 위한 종합복지시설로 건립되어 11년째 활발히 운영 중으로 수영장, 헬스장, GX룸, 문화교육(25개 강좌), 도서관(도서 3만2천권), 야외공연장, 근로자건강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간이용회원은 2021년 기준 13만 명이며, 코로나19 이전에는 연평균 80만 명의 근로자·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김팔근 노동복지과장은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게 된 도서관의 웹툰·장르소설 특화코너는 시민 호응도에 따라 점차적으로 도서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남원시가 남원예촌 예루원 복합문화공간 내 시민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먼저 만나는 봄소식’을 주제로 열리는 시민 작품 전시회는 2월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남원예촌 예루원(남원시 월매길 12)에서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이 없어 작품을 전시하지 못하는 재능 있는 시민 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시민 작품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시민 작품의 주인공은 박선희 작가다. 박 작가는 ‘꽃, 언제라도 봄’ 그림 작품을 준비했다. 어렸을 적에 보았던 꽃,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을 면(광목) 천에 패브릭 물감으로 채색하여 표현했다. 언제든지 꽃을 보면 마음이 행복하기를 바라며 그렸다고 한다. 그동안 틈틈이 그려 모아진 그림들이 무려 17점이나 된다. 특히, 작품은 창문 또는 벽에 장식 소품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을 더했다. 두 번째 만나볼 작품은 흙인형, 토우 만드는 이미순 공예작가의 ‘추억으로의 회귀’ 이다. 까맣게 잊고 살았던 어릴 적 천진난만 행복했던 추억을 흙인형으로 만들었다. 아무 근심 걱정 없이 하마입처럼 함박 웃을 수 있었던 어릴 적 행복감을 작품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 갈산도서관은 오는 3월3일부터 단계별 초등 독서 프로그램 ‘내 꿈은 애니메이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 꿈은 애니메이터’은 참가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 제작법을 배우고, 그림책 ‘방방이(이갑규ㆍ한림출판사)’ 독후활동으로 ‘나만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주체적으로 꿈을 만들어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온라인(ZOOM)으로 진행한다. 수업 종료 후에는 수강생들의 작품을 갈산도서관 페이스북, 부평구립도서관 블로그 등에 게시하여 그림책 콘텐츠를 공유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3학년부터 4학년까지 부평구립도서관 정회원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정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천시는 2022년 신중년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신중년 신규 채용 시, 최대 월 1백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조건은 만 40~64세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으로 최대 10개월간 지원되며, 1인당 연 2,400만원 이상의 급여 지급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기업당 신청인원은 최대 3명으로 제한된다. 모집기간은 지난 28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중년의 지역 노동시장 진입을 장려하여 취업률을 제고하고,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고용 지원으로 구인난 해소 및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진행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며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서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1차 모집은 오는 3월 1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0~2021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경영컨설팅,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등 7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상표, 디자인, 실용신안 등)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기업 기술력 강화와 성장활로 찾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인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주민참여예산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1위 수상에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서구가 시행해 온 다양한 계층의 주민 참여와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 차별화된 교육, 홍보 실적 등이 주효했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간 기반을 탄탄히 다져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전에도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등 주민참여예산 운영 부분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을 받아왔다. 서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공모형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숙의형 사업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민관협력 숙의과정을 통한 민관협치형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더해 주민참여예산사업 모니터링 확대에 따른 철저한 사후관리뿐 아니라 주민 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매개체가 될 주민 참여 예산학교‧찾아가는 예산 교실 운영· 맞춤형 예산교육 등에도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와 25일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음악, 무용, 연기, 영상, 실용음악 등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60명을 선발해 ‘예술 꿈나무 새싹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예술 꿈나무 인재 육성은 예술 분야에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학생이 없도록 지역 예술고등학교의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전북인 학생이거나 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이다. 이 중 예술 분야에 관심을 갖고 예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3월 26일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전공 지도교사로부터 격주로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에서 1대 1,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교육을 받는다. 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은 “예술에 재능 있는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나아가 예향 전북의 위상을 높이도록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2022년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대상기업 공모에 나섰다. '바이오 융합소재 기업 육성 R·D 사업'은 천연 추출물 등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한 인체 친화적 생활화학제품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사업이다. 본사업은 탄소저감 등을 위한 산업적 대안인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 일환으로 도민들의 지역기업 생산 제품에 대한 안심 사용 및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미래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대상은 천연 추출물로 기능성을 갖는 바이오 융합소재를 활용하여 화장품, 농업, 생활화학 등 분야에 인체 친화적 제품을 생산·판매하고자 하는 기업이다. 사업 방식은 신청 기업 중 R·D 총 2개과제를 선정하여 과제별 최대 1억원 이내로 지원하며, 2022년은 ‘기업 단독’ 또는 ‘기업 주도 컨소시엄’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비지원 기준은 총사업비의 80% 이내이고, 기술료 징수는 도비지원금의 10%이며 2022년 4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총 10개월간 수행한다. 전북도 전대식 혁신성장산업국장은 ”바이오 융합소재 상용화 지원 사업은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에게는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경쟁력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문화교육특구 특화사업으로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과정으로 ‘제6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3월 26일(예정) 입학식을 시작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진로탐색 멘토링 △세계시민교육 △글로벌 비전캠프 △국내 영어캠프 △대학진로 탐색 등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안전을 고려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주민등록 주소지가 동래구인 중학생 1~3학년 50명으로 일반학생 46명, 학교장 추천을 받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4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7일부터 3월 16일까지 동래구 홈페이지(교육특구/프로그램 신청 접수)로 하면 된다. 동래구청 관계자는 “국제교류 아카데미는 영어 학습, 진로 탐색, 문화 체험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만남과 경험을 제공하는 동래구만의 특화된 장기 교육 사업이다.”며 “영어를 좋아하고,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열정적인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통영시와 환경부는 3월 2일부터 ~ 4월 6일까지 친환경 운전에 관심 있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탄소포인제 가입을 실시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 제도는 승용‧승합 자동차의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거나 친환경 운전을 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이에 따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친환경 운전으로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다. 참여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입절차를 진행한 후,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4월 중으로 선정된다. 5월 ~ 10월까지의 참여 실적으로 인센티브가 정산되며,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감축량 및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12월에 지급하며, 최대 1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너지 절약과 인센티브 지급에 관심이 있는 운전자들은 많은 신청 바란다. 단, 이미 친환경 자동차는(전기‧하이브리드‧수소) 신청이 불가하니 참고 바란다. 통영시 관계자는“자동차탄소 포인트제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포인트제, 가정‧상가 등 에너지(전기‧수도‧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지급 받을 수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양산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과 가격불안정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재 농어가 및 농어업 관련 단체에 2022년도 주민소득지원자금 17억4천만원의 규모로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조건은 연이율 1%로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융도한도는 최대 1억원까지이다. 융자대상으로는 양산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농어업인, 사업장이 양산시에 소재하고 있는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등이며, 융자기간 중 타 시ㆍ군으로 전출하거나 용도 외 목적으로 이용 시 지원금은 환수 된다. 신청기간은 3월 11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월 중에 융자대상자를 최종확정하여 3월 말경부터 융자실행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중금리보다 낮은 이율로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농업인에게 농업기반구축과 생산,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자립과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