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광주자치경찰은 개학철을 맞아 학교 통학에 따른 어린이 교통안전을 집중 관리한다. 광주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와 시 경찰청은 개학 일정과 코로나 방역상황을 고려한 어린이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4월29일까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와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관리 및 위협행위 단속, 통학로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위원회, 시 경찰청, 녹색어머니회 등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될 이번 캠페인에서는 달라진 도로교통법 사항 등에 맞춘 스쿨존 및 어린이 보행안전,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버스 안전 등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한 홍보에 집중한다. 더불어, 5개 구청과 함께 등·하교 및 취약시간대(16~18시) 중심으로 스쿨존내 무인단속장비 미설치 지역의 캠코더 및 이동식 단속 장비를 활용해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국민신문고를 활용한 신고 독려에도 나선다. 어린이 통학로 개선을 위해서는 올해 완료를 목표로 15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행 방해 표지를 조사 후 이설을 추진 중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와 악성 불법주차·과속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보다 강화하는 등 어린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구미시는 구미문화예술회관 주관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전시장을 벗어나 '밖으로 나온 미술2' 순회전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장소는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학교, 상공회의소, 기업체 등이며, 문화예술회관 소장품 및 지역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밖으로 나온 미술1'이 감염 걱정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과 강동문화복지회관 앞마당에 설치하였다면, '밖으로 나온 미술2'는 집 근처에서 보고,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고자 한 것이다. 나아가 지역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제공하여 창작 의욕을 북돋우는 계기를 마련하여 새로운 전시문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올해도 시민참여 프로젝트로 진행되며, 이젤을 활용한 전시가 가능한 작품이라면 구미에서 창작 활동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순회전의 1회차는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의 1층 전시실에서 1개월간 운영된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서비스 강화와 현지출장을 통한 농업현장 애로사항 신속해결을 위하여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기술 현장지원단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단장으로 하여 2개반 6개팀으로 구성하여 매주 수요일 각 읍면별 현지출장으로 주요 시기별 농작물 관리기술 지원, 농업 현장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 청취와 농업기술 신속보급 및 홍보 등 현장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농가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생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며, 현장기술지원단 일제출장 후 결과공유와 소통을 위하여 업무 공유회를 가진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현장지원을 통하여 새로운 농업기술 제공과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장기술지원단 활동 강화로 농업인 애로사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촌진흥공무원의 현장지도능력배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1인 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 플러그 설치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관리자를 1대 1로 연결하여 대상자 가정의 전기사용량이나 조도의 변화가 없을 경우 관리자에게 문자로 위험을 알리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21년 시범사업으로 관내 35가구에 스마트 돌봄 플러그를 설치했으며, 올해 신규 40가구를 대상으로 확대·설치할 예정이다. 지난해 돌봄 플러그를 설치한 가구의 한 어르신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투여 이후 거동이 불가능 할 정도로 크게 앓게 되자 위험신호가 관리자에게 문자 전송되어 관리자가 가정방문을 통해 신속하게 의료처리를 하는 등 혼자 사는 독거 가구의 위험요인에 즉시 대응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은 이 사업 하나로 1인 가구의 고독사 위험을 해결할 수는 없겠지만 고독사 위험이 있는 주민과 명예사회공무원 등 지역복지자원과 연결해 고독사 문제를 지역 사회에서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맞춤형 투자유치계획 수립 및 투자기금 결산을 통한 활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김제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는 ▲2022년 투자유치 추진전략 ▲2021년도 투자진흥기금 결산 및 2022년도 투자진흥기금 운용계획안 심의 ▲지평선산업단지 투자기업 투자보조금 지원·심의 등의 안건이 상정되어 진행됐다. 위원회는 2022년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통해 21년도 투자유치 평가와 올해 투자 여건 및 현황을 분석하고 22년도 투자유치 목표 및 세부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21년도 투자진흥기금 수입·지출 결산 및 올해 기금 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어서 지평선산단 투자기업 투자보조금 지원 여부와 보조금액 심의·의결을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김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제시가 지난 3년간 경제성장률 8.93%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은 민관의 조화가 만들어낸 시너지 덕분.”이라고 말하며 “투자유치위원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김제시의 지속적인 경제성장 및 활발한 투자유치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와 NH농협은행 김제시지부는 업무협약에 따라서 2일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 1억 1,900만원을 김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김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전년 대비 600만원 증가한 1억 1,900만원으로 세입처리 후 시민복지 예산에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시(회계과)는 실과소, 읍면동에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4대 보험을 법인카드 납부로 개선하여 적립금 증가에 성과를 올려 행안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업체와 거래 시에도 현금 지출증빙을 통한 거래를 하도록 독려하여 ‘관내 업체보호’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법인카드 사용 확대는 단순히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소모성 경비 지출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천시에서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28일 수선유지급여 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이란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에서 자가주택을 소유한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에 따라 경보수(도배․장판), 중보수(창호․단열), 대보수(지붕․욕실․주방)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위․수탁 업무협약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는 총 105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7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기초주거급여 가구의 주거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중 자가주택이 아닌 전․월세 임차 가구의 경우 4인 기준 최대 254천원의 임차료가 지원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4일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2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드론 교육과정은 농촌 인력 감소와 맞물려 드론 활용 폭이 넓어지고 드론 보유자 또한 지속적 증가 추세지만 자격증 소지자는 많지 않기 때문에 운영된다. 농업기술센터는 25kg 이상의 방제용 드론 위주로 1종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병해충 방제 또는 종자 파종용으로 드론을 활용할 군내 거주 농업인 중 드론 보유자에게 우선 참여 자격을 부여한다. 교육 장소는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전문 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교육 내용은 드론 1종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실기 교육(60시간 이상)으로 구성된다. 250~300만 원 내외인 1인당 교육비 중 50%(최대 150만 원)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드론이 농작물 병해충 예찰부터 종자 파종, 농약 살포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필수 농기계 등장을 앞둔 만큼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추진으로 농업인의 일손을 덜어 줄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용 드론 교육과정은 공정성을 위해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라며 “수강 자격조건 확인 등 방문 전 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계룡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상반기 실무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市 군문화엑스포지원단을 비롯한 7개 부서와 계룡대근무지원단 기획운영실 등 5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 안건으로는 ▴軍문화엑스포 기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운영방안 ▴계룡안보생태탐방로 개설 관련 사항 ▴군인가족이 거주하는 신도안면 지역 현안 및 생활민원 해소 등에 대한 협의를 나눴다고 시는 전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양 기관 관계자는 주요 안건에 대해 소속 기관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면서도 상대방의 의견에 공감을 표하는 등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 5건의 엑스포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양 기관이 합의한 사업으로는 ▴계룡대 2정문∼엄사육교 구간 ‘형광안전신호 유도표지’ 설치 ▴두계천 물길 정비 및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 ▴계룡시 인접부대 군무원 및 軍 관련 기관 유치시 주거 정책 검토 ▴공군기상단 주변 도로에 관목,잔디 등 식재 ▴계룡대CC 입구에 태극기 및 엑스포엠블럼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협의회에서 추진키로 한 사업을 순조롭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계룡시가 만 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한 중소기업에 ‘민간기업 노인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노인고용 장려금은 중소기업에 노인 채용에 따른 인건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사회적으로 노인고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양질의 노인일자리 제공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 만60세 이상 노인을 신규 고용해 1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으로, 노인고용 장려금 지급을 위해서는 중소기업 소재지와 피고용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지원요건은 ▴근로자에게 최저시급 이상의 임금 지급 ▴1개월 소정근로시간 60시간 이상 ▴4대 사회보험 등에 가입되어 있어야 하며, 지원방법은 선(先) 임금지급, 후(後) 보조금 지원방식으로, 1인당 최저임금의 30%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지급조건을 충족한 기업이 신청서와 함께 근로계약서, 근무상황부 등의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요건 충족 여부 등에 대한 검토 후 장려금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신청·접수는 매 분기 종료 다음달 10일(4월, 7월, 10월)까지이며, 4분기 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노인고용 장려금 지원 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양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6억7,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도로 이용자들이 사용하는 졸음쉼터에 지역홍보관이나 특산물판매장 등 지자체의 특화시설을 결합하고 사물인터넷(IoT)․신재생에너지․친환경차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쉼터다.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 복합쉼터 신규 대상지로 청양군을 비롯해 강진군, 구례군, 영동군, 화천군 등 5곳을 선정했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 20억 원, 지방비 15억 원, 화성농협 11억7,000만 원을 들여 화성면 구재리 국도 36호선 도로변에 1만3,538㎡(약 4,100평) 규모의 스마트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국도 36호선은 대전-공주-청양-보령을 잇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량이 급증하는 등 스마트 쉼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년 서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돼 36호선과 연계되면 교통량과 이용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복합쉼터에는 주차장 56면(소형 48면, 대형 8면), 화장실, 조경 시설, 휴게 라운지, 무인 편의점 등 운전자 휴식 시설과 디지털 갤러리, VR 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2일 국민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가구의 집수리 지원 사업을 원활하게추진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2022년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위·수탁 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구조 안전와 설비, 마감 상태 등 노후도를 평가해 종합적인 주택개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주택개량의 전문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사업 전반을 위탁해 시행한다. 울주군은 올해 46가구를 선정했으며, 2억 9천만원의 수선유지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은 경보수(도배‧장판‧창호교체 등), 중보수(단열‧난방공사 등), 대보수(지붕‧욕실개량‧주방개량 공사 등)로 나눠 시행하고 고령자와 장애인가구에는 주거 약자용 편의시설(문턱제거, 문폭 확대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집수리 지원 사업비는 가구당 보수 범위별 최대 경보수(457만원), 중보수(849만원) 대보수(1,241만원)까지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시행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주거급여 선정기준이 높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