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목포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용당2지구 등 2개 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의 측량·조사 업무에 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위탁계약은 올해 도입된 책임수행기관 제도에 따른 것으로 국토교통부가 2021년 9월부터 2026년 9월까지 5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를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했다. 책임수행기관 제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총괄하고 사업의 일부 공정에 지역의 민간 측량업체가 참여하는데 책임수행기관과 민간업체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소규모 민간업체가 참여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용당2지구(용당동 183번지 일원, 971필지 28만819.5㎡)와 신촌1지구(용당동 964번지 일원, 299필지 4만6,462.0㎡)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측량 수행자가 사업지구 내 토지, 건물 등에 출입해 업무를 수행할 경우가 있는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고성군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배출가스 저감 사업에 약 21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총 1,07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 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 3종이며, 2021년 9월 1일 이전부터 고성군에 연속해 등록된 차량으로 6개월 이상 최종 보유한 차량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의 신청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 교체 사업 등은 3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로,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한다”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과, 대전봉사체험교실은 1일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든든한 보훈나눔 사랑의 난방유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난방유는 바다황제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봉사에 참여한 신환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단절 위기에 처한 보훈가족이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황원채 대전보훈청장은 “든든한 보훈나눔 후원에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명예롭고 품격있는 노후생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에 거주하는 2,50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봉사활동단체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올해에만 7번째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해 난방유 밑반찬 지원을 실시하였으며, 2014년부터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위하여 명절 위문품, 김장김치, 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이동제한 강화 등 해외시장 침체 상황이 이어지면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수출딸기 판매가 인하 등의 조치로 수출량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주시 주요수출국인 동남아지역의 코로나 확산방지 이동제한 강화에 따른 소비심리 저하와 베트남과 이집트산 등의 저가 딸기 공급이 증가하면서 국내산 딸기가 가격경쟁에 밀려 판매 부진을 겪으며 한동안 딸기수출이 주춤하였다. 진주시는 수출클레임 및 농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농단별 시비를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하여 농단별 최대 9000만 원의 수출농산물 자조금을 조성해 두었으며, 시장격리딸기 수매 시 수매가의 농가손실분에 대해서는 추가적으로 자조금을 활용토록 하는 등 딸기농가에 대한 지원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25일에는 K-BERRY(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는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대표 30여 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수출딸기 판매단가를 기존 ㎏당 1만4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하했다. 저온저장고에 장기저장으로 판매가 어려운 딸기에 대해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착수, 5월말 준공 예정으로 추진한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진양호의 수려한 풍광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체험과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기본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국비 및 기금 등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추진하는 활성화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 외부 관람 환경 개선, 전시 환경 개선, 첨단콘텐츠 구성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박물관을 선보이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올해 사업으로 3월부터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조경수 식재 및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설치 등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 오는 5월 공사가 끝나면 오후 6시 이후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공간에 대해 무료 개방할 계획이다. 이미 완료된 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은 ▲전시관 시설 개선 및 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주군은 악취 없는 축산농가 조성을 위해 축산 악취 예방 약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축산농가에 악취 예방 약품, 유해 해충 구제제를 지원해 악취를 줄이고 폭염 대비 예방 비타민 약품을 지원해 쾌적한 사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주소지를 두고 축산업 등록지가 울주군인 소, 돼지, 닭 농가와 생산자단체이다. 예산 규모는 3개 분야 3억 1천 5백만 원으로, 악취 예방 약품 784통 1억 1천만 원, 유해 해충 구제제 2,905통 1억 원, 폭염 대비 비타민 약품 16,346kg 1억 5백만 원이다. 해당 약품은 조달계약을 통해 군에서 일괄 구입한 뒤, 읍·면 및 생산자단체에 4월 중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인근 마을주민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고, 축산농가는 생산에만 전념함으로써 가축의 사료효율 증가와 증체량 향상, 면역증진, 분뇨 발효 촉진 등의 농촌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울주군 관계자는“축사 악취 저감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축사 주변 주거지역 등의 악취 민원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세계적 정보통신기업 NHN(주)에서 운영하는‘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가 3일 김해에서 오픈했다고 밝혔다. NHN 아카데미 경남캠퍼스는 지자체와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울산·경남 지역혁신사업(지역혁신플랫폼)'의 대표적인 기업 협력 모델로, NHN에서 직접 운영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교육기관이다. NHN 아카데미 1기 연수생은 지난 12월 선발공고 이후 코딩테스트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총 59명(울산·경남 14명)이 선발되었으며 교육과정은 웹서비스 개발(28주)과 서비스 기획(16주)이다.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웹서비스 개발 부트 캠프는 NHN 현직 탑클래스 개발자들로 구성된 강사진과 멘토단들이 기업 현장에서 습득한 기술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7개월 간 기초부터 실전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서비스 기획 부트 캠프는 총 16주 동안 강의, 실전 프로젝트, 주차별과제+피드백, 토요 현업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NHN 아카데미 1기 수강생 중 상위 우수자에게는 NHN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오는 2024년 준공될 김해 NHN데이터센터 및 R·D센터에 신규 고용할 지역 IT/SW 전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는 제56회 납세자의 날인 3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의 성실한 이행으로 지방재정에 크게 기여한 성실 납세자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감사패를 받은 성실 납세자는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법인은 1억원, 개인은 3,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크게 기여했으며 법인 부문은 동진정공(주), ㈜신라식품, 신일전기(주), 에스엠인더스트리(주), ㈜프라스테크 5개 업체, 개인 부문은 대일화학 강정훈 대표 1명이다. 감사패를 받은 성실 납세자에게는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납기한 연장 신청 시 납세담보 완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는 분들이 더욱 존경받는 납세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성실납세자 우대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합천군은 지난해 12월 상순 이후부터 현재까지 눈·비가 거의 오지 않아 장기간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노지 월동 채소인 양파, 마늘 등을 중심으로 농작물 관리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합천군 주력 작물인 양파, 마늘의 경우 새로운 뿌리가 내리는 본격적인 생육재생기가 시작되었으나 봄 가뭄이 지속되면 작물 생육이 부진되고 구가 크지 않아 생산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수와 웃비료 주기 등 포장 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주기를 당부했다. 군에서는 봄철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들녘을 중심으로 농어촌공사와 협의하여 2~3월에도 양수장과 저수지를 활용하여 농업용수가 필요한 농가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과 도농업기술원의 현장기술 지원 자료를 바탕으로 관수를 할 때 따뜻한 시기를 선택하여 스프링클러 이용시는 7~10일 간격으로 1~2회 정도 충분히 관수하고 고랑에 관수할 경우에는 하루만 물을 가둔 후 배수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집중 호우를 대비한 배수 관리 또한 중요한데 고랑 깊이가 최소 20cm 이상이 되어야 습해를 막을 수 있으므로 고랑 정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한국도로사이클 첫 대회인 제 69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2일 개막한 가운데 대회 첫째 날 남자일반부(154.2km)와 고등부(115.2km) 장거리에 출전한 선수들이 전남 강진군 도로를 질주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충청남도는 2일 ‘3월 행복한 직원만남의 날’ 행사를 열고 ‘탄소중립과 충남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 직원 대상 비대면 환경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환경특강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영상 강의 방식으로 진행, 직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탄소중립 인식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탄소중립과 충남도의 역할’을 주제로 김주진 사단법인 기후솔루션 대표를 초빙해 진행했다. 충청남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주진 대표는 국내 기후 위기 대응을 선도하는 탄소중립 전문가다. 김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에너지 부문 최근 동향과 재생에너지 비중이 낮은 이유 등을 분석하고 글로벌 메탄 서약, 정의로운 전환 등 세계적인 흐름과 이에 대한 도의 역할 및 방향 등을 제안했다. 이날 환경교육에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해 도 본청 및 도의회 등 전 직원이 참여했다. 도 관계자는 “꾸준한 환경교육을 펼쳐 전 직원이 환경을 우선하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충남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 공무원의 환경 소양을 증진코자 지난 2020년 4월 ‘충청남도 환경교육 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밀양시는 농사짓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 조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고, 경남에서도 가장 많은 농산물을 생산해 연간 546억 원의 농산물을 수출하고 1조 원의 소득을 얻고 있다. 하지만 최근 농업 인구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기후 변화 등으로 농업 현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새로운 농업기술과 유통 구조의 변혁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밀양시는 지난해 12월 말 ‘스마트 6차 농업수도 밀양’ 선포식을 개최하고 올해 1월에는 농업정책과를 중심으로 5개과 11담당이 참여하여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TF팀을 구성했다. 특히, 지난 2월 11일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을 위해 담당주사, 실무자 등 18여 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협업 사항 등 1차 실무협의를 통해 창의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했다. 또한 지난 2월 25일에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 조성’ 2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여 향후 밀양 농업이 나아가야할 방향과 추진사항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스마트 영농 자금지원, 스마트 농업인 육성,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