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 (재)경남로봇랜드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분야의 육성지원사업의 추진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이후 지금까지 로봇랜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제조산업의 공정개선에 국한된 창원시 로봇산업 시장을 서비스로봇 분야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일상생활에 ‘비대면 방식’이 확대되면서 로봇산업은 각종 사회문제의 해결방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는 서비스로봇산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로봇연구센터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과 서비스로봇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로봇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은 2020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26억원으로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개발, 컨설팅,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사업비 18억원으로 22건의 로봇기술개발 과제수행 및 국내 최대 로봇 관련 전시회인 로보월드에 참여하는 등 로봇연구센터 입주기업 사업화 역량 및 경쟁력 강화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신규고용 12명, 특허 및 저작권 출원 7건, 수요처 11개소를 확보했다. 2020년 사업에 참여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영주시가 어린이들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가흥초, 서부초, 중앙초 인근 교통사고 빈번 지역에 불법 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의 신규 설치로 불법 주정차 단속구간을 확대하고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한다. 신규 고정형 CCTV 설치에 따른 단속 구간은 △가흥초 후문 삼거리 △서부초 정문 앞 △중앙초 광복로(상망동 행정복지센터 앞) 도로 구간 3개소다. 해당 구간은 급증한 불법 주정차 차량이 차량 교행 및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여 어린이들의 통학로 보행 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됐다. 단속에 앞서 시는 주정차 금지 구역 설정 및 단속 알림 표지판 설치와 현수막 게시를 통해 대시민 홍보와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향후 고정형 CCTV 단속과 함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및 설치 사업, 영주경찰서‧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과의 캠페인 개최 등 협업 체계 구축으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집중할 방침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에 걸맞게 영주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문화예술회관이 오는 3월 26일 오후 3시 2022년도 첫 공연으로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을 기획으로 선보인다. 연극‘친정엄마와 2박3일’은 2009년 초연 이후 13년째 1천석 이상 중․대형 극장을 전국 투어는 물론 연극 최초 해외(뉴욕, LA) 공연 등 누적 관객 80만 명을 넘어선 우리나라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매년 매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방송계 국민배우 강부자와 연극계 명품배우 장하란의 핫한 만남으로 펼쳐질 이번 공연은 “가족”에게는 그 어떤 힘든 시기도 헤쳐 나갈 “기적 같은 힘”이 있음을 한편의 안방드라마 같은 무대로 현실감 넘치는 찰떡 모녀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 김제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편안한 감동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송성용 문화홍보축제실장은“아직 끝나지 않은 코로나 위기를 거뜬히 이겨내시라는 바람으로 따스한 선물을 드리고자 우리나라 연극계 섭외 1위인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희망찬 새봄을 맞아 김제시민들이 보다 활기있고 생동감있는 모습으로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시민 안전을 위해 코로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평창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전 약제방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가에 올바른 방제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효과적으로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과, 배 재배 농가와 묘목장 등은 개화 전 약제방제부터 신경을 써야하는데, 이때 올바른 방제 시기는 배의 경우 눈꽃 발아 전, 사과는 새가지가 나오기 전에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아울러 개화 전 방제 약제는 반드시 등록되어있는 약제를 사용해야 하며, 방제약제를 살포한 뒤 나타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제때 방제해야 하고, 약제 포장지 겉면에 표시된 표준 희석배수 및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준수하여 사용해야 한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를 반드시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하고, 농약 안전사용법을 충분히 익히고, 고속분무기(SS기) 또는 동력분무기 등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제 작업을 진행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평창군과 평창문화도시재단은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2년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오케스트라를 통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을 통해 사회성을 증진하며, 청소년의 잠재적 소질 개발과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2년 4월부터 운영할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는 50명내외로 신규단원을 모집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은 평창군 주소지인 청소년(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된 신규단원에게는 ▲교육비 무료 지원 ▲전문 음악강사의 교육 제공 ▲기초·역량강화교육 ▲악기연주·실습 ▲향상연주회 등이 제공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평창문화도시재단공지사항에서 지원서식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도영 이사장은 “평창문화도시재단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평창 청소년오케스트라 신규단원 모집에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속초시립도서관에서는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속초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도서관별 모집한다. 금년도 시립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코딩, 외국어, 문학을 주제로 한 놀이로 배우는 코딩 외 2개 프로그램, 성인을 대상으로 문학, 인문학, 예술 등을 주제로 한 읽고 쓰는 루틴 만들기 외 4개 프로그램, 총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풀이음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미술을 주제로 한 리틀티스트와,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을 주제로 한 동화 일러스트, 총 2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22일부터 5월 1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속초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로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단체)들을 위해 화성시 내 공연장, 전시장 등의 대관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대관료 지원사업’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대관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지역 예술인과 예술단체, 동호회의 공연·전시 부담을 덜어주어 공연(전시) 예술 활성화 및 창작의욕 고취를 위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화성시 내 전시장 및 공연장에서 공연, 전시 등을 열고자하는 관내 1년 이상 등록된 전문예술인(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등록자),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문화예술진흥법 상), 생활예술단체 또는 동호회(최근 3년간 1회 이상 문화예술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이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화성시 내 정식 등록된 공연장 및 전시장 대관료의 90%까지(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추후 사업계획의 적절성, 지역문화 발전기여,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화성시 예술인(단체)들의 작품 활동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예술단체나 예술인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추가 모집을 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남부경찰서는 코로나 19로 인한 배달문화 확산과, 이륜차의 인도주행을 비롯한 주요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행태의 운행으로 교통관련 불편·불안·불만을 호소하는 시민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2022년 2월부터 5월까지 세종경찰청 소속 교통 싸이카 및 세종북부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륜차 합동 단속활동은 이륜차 사고 다발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교통 순찰차 및 교통 싸이카 등 가용 교통경찰력을 총 동원하여 이륜차 인도주행 및 횡단보도 통행 등 보행자 위협행위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주요 교통사고 유발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세종시 이륜차 교통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앙선 침범·신호위반·안전운전 불이행이 주요 원인으로, 연도별 이륜차 교통사고는 ▶17년 50건(부상 41명, 사망 1명) ▶ 18년 79건(부상 67명, 사망 4명) ▶19년 90건(부상 80명, 사망 5명) ▶ 20년 86건(부상 71명, 사망 2명) ▶21년 81건(부상 65건, 사망 3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강력한 단속 활동과는 별개로 이륜차 배달 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지난 5일 연기향교 대성전에서 유림,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춘계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옛 성인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됐으며, 성균관의 대성전에서 지내는 가장 큰 규모의 유교적 제사 의식이기도 하다. 이날 행사는 석전제례(1부), 전교인사, 헌관인사 및 모범인 표창(2부) 순으로 진행됐다. 임만수 전교는 “이번 춘계 석전대제를 통해 시민들에게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예를 알리고, 옛 성현의 학덕을 기려 도덕성 회복과 충효 사상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향교의 정신과 미풍양속이 계승 발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기향교는 매년 봄과 가을에 각각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을 택해 춘계·추계석전대제를 치르고 있으며 전통 의례에 따른 제사 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해시가 국내 최고 축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고 있다. 미국, 호주 등 축산 강국과의 FTA 체결로 인한 국내 축산시장 위축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근 김해시의 축산분야 강세는 눈여겨 볼만하다. 2021년 가축통계 조사에 따르면 김해시의 축산업 사육두수는 돼지 108호 19만6,414두, 한․육우 704호 3만3,969두이다. 돼지는 경남 1위, 한․육우는 합천군에 이어 경남 2위 규모로 시 단위 지자체로서는 유례를 찾기 힘든 수치이다. 이뿐만 아니라 축산물 판내․가공업소는 1,207개소로 국내 판매금액은 9552억1,200만원에 달한다. 김해가 키워낸 명품 브랜드도 빼놓을 수 없다. 김해축협의 천하1품과 부경양돈농협의 포크밸리는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대통령상(대상), 친환경상 등을 수차례 수상한 김해시 대표 축산물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명성이 자자하다. 지난해 1월 신설한 김해시 축산과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해 도농복합도시로서 시민과 축산업 종사자간 상생의 길을 마련해 가고 있다. 주촌면 선․원지 가축분뇨 악취저감대책 적극 추진으로 전년대비 악취민원이 5,156건에서 1,953건으로 약 62% 감소하였으며 공동자원화 액비저장조 증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안성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총 105일간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을 강력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진화헬기를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리플릿 배부, 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 공중 계도, 등산로관리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해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3월~4월은 1년 중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큰 기간으로서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총 44일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림 및 산림 인접 100m 이내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하고 있다. 산불 예방을 위한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산림 내 무단 취사 및 화기 사용행위 △산림 인접 100m 내 불법 소각행위 등 산림보호법에서 명시한 벌칙조항에 근거하는 행위들로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형벌을 받을 수 있다. 안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경남도 내 러시아 선박 부품 수출 및 건조 대행업체인 거제시 소재 ㈜칸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삼 경남도 산업혁신국장, 송오성 경상남도의원과 현장환 ㈜칸 대표이사, 고두영 러시아 프로젝트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태가 러시아 선박부품 수출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애로사항 청취, 대응방안 논의 등을 하였다. ㈜칸의 주요 사업분야는 선박 블록 제작 및 강선 건조 등이며, 러시아에 선박 블록, 장비 및 기자재 등을 수출하여 생산인력 등 80여 명이 현지법인을 통해 블라디보스톡 쯔베즈다 조선소에서 선박 건조 대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 선박부품 수출액은 90여억 원으로, 대러시아 경남 선박부품 수출액 110억 원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기업이다. 현재 700억 원(6,200만 불) 이상의 수출 계약을 한 상태이지만, 올해 1차로 수출한 약 20여억 원 대금결제 차질이 발생하고 있어 2차 선적은 보류상태이다. 안타깝게도 러시아 수출품은 수출보험을 미가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수출대금 결제가 적기에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