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면전 사태와 관련하여, 지역경제 상황 점검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러-우 사태 비상대응단’을 구성하고 비상경제 점검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상대응단은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여 일자리경제국장이 운영총괄을 맡고 있으며, 경제·산업·농축수산 관련 11개 부서와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단, 경남중소벤처기업청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경제총괄팀, 기업지원팀, 산업에너지팀, 농축수산팀, 대외협력팀 등 5개 팀으로 구성해 팀별 기능 및 역할에 따라 지역경제 피해(예상)상황, 업종별 동향, 농수축산물 수급 동향 등을 모니터링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보다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14일 경남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 코트라 경남지원단 및 관련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러-우 사태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러-우 사태 관련 경남경제 영향, 정부 및 도의 대응방안, 팀별 추진사항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도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경제진흥원에서는 동 사태가 국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진주시는 14일 오후 시청 브리핑룸에서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장상훈 국립진주박물관장, 구대회 기획전시실무 추진부위원장과 함께 ‘한국 채색화의 흐름참(眞) 색과 참 빛이 흐르는 고을(晉州)’공동 기획전 최종 작품 전시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경기도박물관, 밀양시립박물관, 남원향토박물관, 삼성문화재단 리움미술관, 금성문화재단, OCI미술관, 이영미술관, 서울대학교미술관, 황창배미술공간과 여러 작가들 그리고 개인소장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진다. 진주시와 국립진주박물관이 주최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기획전은 색채화의 거장,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의 작품을 포함하여,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한국 채색화의 흐름을 조명하는 전시이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국내 채색화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전을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기획하는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도 5월에 개최될 현대 채색화 기획전을 추진 중에 있어 시너지 효과가 더 클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작품은 총 72점이다. 고려시대 (전)공민왕의 ‘천산대렵도’를 비롯해서 김홍도, 신윤복의 채색화와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개 소방서 민원업무에 대한 도민들의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예방민원 전문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의령 소방교육훈련장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축, 위험물, 완비증명 민원업무 처리방법의 전문성·통일성·신뢰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해 도내 18개 소방서 예방안전과 직원 및 교육 참여 희망자 총 7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총 4일간으로 건축민원 처리 절차와 소방시설 적용방법, 위험물시설 허가절차 및 검사방법, 소방시설(전기·기계) 점검요령, 다중이용업소 안전시설등 완비증명서 발급 절차 등 실무행정 중심으로 추진한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소방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이천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노후 시설을 교체(개선)하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작년에는 관내 26곳 노후 방지시설을 교체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12억500만원 예산을 편성해 환경 전문공기업인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 위탁해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사업장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업무-상업용 건축물에 설치된 보일러를 일반 버너에서 저녹스버너로 교체하는 경우도 가능하다.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계-기구류를 포함한 노후 대기방지시설 교체비용을 보조금 지원 한도 내에서 90%까지 지원(자부담 10%)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로 11로 455, 김포에코센터)으로 4월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천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제적 부담으로 노후방지시설을 교체하지 못한 소규모 사업장의 참여가 미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정읍시가 소방서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 마을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촌지역 소화전 설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소화전 설치사업은 소화전이 미설치되어 소방 용수 부족에 따른 화재진압의 취약함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고 없이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초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화전 중심의 현장 대응 시스템을 갖춰 재난 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해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화전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과 화재진압 활동 시 원활한 소방 용수 공급을 위해 필수적이다. 시는 지난해 1억2,300만원으로 소화전 보강이 필요한 33개소에 설치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사업비 3억원을 편성해 60개의 농촌 마을에 순차적으로 소화전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농촌지역의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중점적으로 설치해 화재위험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소화전의 고장 또는 파손된 소화전에 대해서도 즉각 보수·교체해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화재 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화전 확대 설치사업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난 3월 14일 지역의 코로나 대응인력 및 의료진을 대상으로 경북 비타(Vita)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비타(Vita)버스란 비타민과 같은 버스라는 의미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과방, 의료기기 마사지 등으로 피로를 회복하는 활력방, 전문 물리치료서비스가 제공되는 충전방, 마음건강 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코로나 대응인력과 의료진들은 정신건강 상담과 물리치료, 마사지 등을 받으며 장기간 누적된 피로와 지친 심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청송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준 보건의료원 직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경찰서는 최근 ‘안전한 강진만들기’를 위해 작천면 방문을 시작으로 마을이장단과 함께하는 순회간담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진한들농협조합장 및 마을이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마을자위방범용 CCTV 확대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농협조합장 및 마을이장단은 농번기철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고, 조기에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CCTV를 확충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수단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위동섭 강진경찰서장은 “범죄예방을 위해 CCTV 설치를 강조하는 한편,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에 위치한 강진군 국궁장 ‘양무정’이 2월부터 7월까지 총 6개월간 개축공사가 완료되면 한옥으로 다시 태어난다. 양무정은 2001년 건립돼 20년이 넘은 경량철골 판넬구조 건축물로 시설이 노후화가 되었고 장소가 협소하여 경기장 규격에 맞지 않아 각종 국궁대회 개최가 어려워 개축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은 이번 국궁장 개축사업에 총 사업비 19억 6천만 원(국비 5.9억 군비 13.7억)을 투입해 대회 개최 규격 조건에 맞는 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노후화된 외벽, 화장실 등을 새롭게 인테리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무정 개축이 완료되면 2022 김억추장군배 전국 궁도대회, 제12회 전남 8개 시군 친선 궁도대회 등 각종 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허진영 스포츠산업단장은 “군 국궁장은 과거와 현재를 잇는 역사적 공간이자 생활체육 공간으로 큰 역할을 해왔다”라며 “국궁장이 여러 편의시설을 갖춘 한옥식 건물로 탈바꿈하면 군민들이 애용하는 공간,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익산경찰서는 불법촬영, 통신매체이용 성폭력 예방을 위해 전방위 홍보에 나섰다. 익산경찰서의 이번 홍보 활동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과 전화, 컴퓨터, 우편, 그밖의 통신매체(카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채팅 어플, 온라인 게임 등)를 이용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익산시와 협업하여 버스 정류장 153개소에 설치된 BIS(Bus Information System버스정보시스템) 전광판에 카드 형식으로 제작한 홍보물을 송출하였다. 최규운 익산서장은 “카메라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행위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 통신매체를 이용한 성폭력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신상정보 공개 대상자가 될 수 있는 만큼 범죄 예방에 익산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 ”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강진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30억 억 원을 투입해 강진읍, 군동면, 도암면, 신전면 소재지 주택과 건물 526개소에 대해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시작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온실가스 절감 및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해 특정 지역의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에너지원을 설치하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매달 4 ~ 6만 원 정도의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다. 군은 지난 2월 한국에너지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컨소시엄 참여업체를 통해 사업대상지 전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완료했지만 사업 포기자 발생으로 오는 3월 중순 이후 대상자 추가 모집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에는 성전면, 작천면, 병영면, 옴천면을 대상으로 2024년에는 칠량면, 대구면, 마량면을 사업 대상지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신청해 강진군 전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라북도는 공공건축물의 탄소중립을 실현하여 공공 및 민간으로 확산을 도모하는 탄소중립 선도모델 시범사업에 전국 5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탄소중립 선도모델 발굴사업은 환경부에서 지난해 전국의 공공시설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하여 유형별(문화·체육시설, 연구시설,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 소각 및 매립시설, 업무시설)로 1개소씩 5개소를 선정한 사업이며, 전라북도는 전국 5개소 중 2개소가 선정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선정 시설은 전주시 자연생태관(문화·체육시설군)과 완주군 농업기술센터(연구시설군)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1개소당 80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에너지 전환 및 절감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총 80억원(40억원/개소)을 투자하게 된다. 도에서는 공공건축물 심의 등 행정절차 등을 상반기 중에 완료 후, 실시설계, 공사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에너지 효율 개선, 에너지 모니터링 등 다양한 수단을 병행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 설치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전북도는 산림청에서 실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무주군이 선정되어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친환경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이용하여 생활환경 개선과 목재교육 인프라 조성으로 도시의 색을 목재로 탈바꿈하는 ‘22년도 신규 공모사업이다. 전국 5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산림청 공모에는 무주군을 비롯해 15개 지자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무주군이 적극 대응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지역정치권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수 차례 만나 사업 추진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노력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금년도 첫 공모사업 선정에 의미가 크다. 앞으로, "자연과 함께 미래로 가는 도시 “Slow · Wood Village, 설천”"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설천 삼도봉장터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하고 거주하고 싶은 미래 농촌형 목재친화도시 모델을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2024년까지 50억 원을 들여 삼도봉 장터를 목구조로 리모델링하고 목재특화거리, 목공체험센터, 포토존 등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목공구 임대, 지역브랜드 전시,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