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국립종자원에서 운영하는 정부 벼 보급종 채종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 선정은 정부기관인 국립종자원에서 직접관리 하는 사업으로 우수하고 순도 높은 종자를 생산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국가 기반산업인 식량산업을 안정적으로 유지 발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해제면 단지는 농업회사법인(주) 한들에서 운영하며, 52ha 면적에서 350여 톤을 종자용으로 생산하게 된다. 벼 보급종 채종단지에서 생산된 벼는 국립종자원과 수매 계약하는데 수매가격으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에 생산장려금 20%를 더 받게 돼 농가소득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회사법인(주) 한들 대표는 “국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벼 채종단지로 무안군에서는 최초로 선정돼 기쁜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잡초 없는 깨끗한 포장관리와 병해충 적기방제 등 채종단지 벼 재배 매뉴얼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우수단지로 평가받아 단지 면적을 점차 확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현재 운영 중인 콩 보급종 채종단지 등과 함께 순도 높은 종자 생산을 위한 채종단지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더 많은 채종단지를 유치하기 위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김제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 본부와‘김제시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 사업’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알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우수한 인력과 기술을 바탕으로 불명확하게 사용되고 있는 행정리 754개, 행정반 1,529개 및 자연마을 경계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경계 결정이 가능해졌다.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구축으로 대민행정과 주민지원사업 추진 시에 주민들의 편의 도모는 물론 행정의 신뢰도 또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행정리·통·반에 대한 명확한 경계가 불분명해 전입신고, 각종 선거, 종합행정, 개발사업 등 행정업무 추진 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기초행정구역 공간정보 DB 구축사업 추진으로 해소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또한, 지도와 연계한 공간정보 서비스 환경을 마련하고 다양한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맞춤형 공간정보 서비스 창출로 각종 행정업무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 민원지적과장은“불명확하게 구축돼있는 행정리·통·반 경계를 활용 가치가 있는 공간정보로 확보해 읍·면·동 종합 행정 업무의 효율적인 처리와 각종 보조금 지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 청년뜰(창업센터)은 (예비)창업자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2022년 군산시 창업가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군산시 창업가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은 (예비)창업자들에게 지식재산권 상담, 아이디어 고도화 컨설팅, 선행기술조사, 출원서 작성 등 출원에 필요한 서비스 일체를 지원해 나만의 기술 및 디자인, 상표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업자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군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지식재산권 중 산업재산권으로 ▲특허, ▲실용신안, ▲상표권, ▲디자인으로 신청자 1인당 지식재산권 1건씩 총 30명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사업 아이템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여 우리 지역에 안정적인 사업화 기반을 갖춘 우수 기술창업 기업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창업가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사업은 2019년부터 진행되어 현재까지 75건의 지식재산권이 출원됐으며 이중 29건이 등록됐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매년 4월에 개최해온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취소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과 전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고려해 ‘2022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벚꽃이 피는 3월 말 ~ 4월 초 사이 월명종합경기장 내에서 운영하던 봄철 ‘벚꽃 먹거리 장터’를 취소 결정했다. 이는 지역주민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했으며 상춘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노점 단속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되었다.” 면서, “대회 취소에 따른 군산시민 및 전국의 마라톤인들의 불편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하겠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어 등 양식어류 중 어린 물고기용 바이러스 및 기생충성 질병예방 백신을 올해 처음으로 시범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인체 및 일반 동물 백신과 마찬가지로 건강한 상태의 어류를 대상으로 특정 질병예방을 위해 어류용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는 매년 행정시를 통해 양식 어류의 세균성 질병예방을 위한 백신을 지원해 왔다.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백신은 세균성 질병예방 백신과 달리 어류 치어 및 중간 육성기에 주로 피해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성 질병과 기생충성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제품화된 이 백신은 올해 처음 양식장 보급사업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첫 시범 보급 규모는 어류 약 100만 마리 분을 지원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된다. 제주도는 이번 시범 보급 후 양식어가 효과 조사를 통해 내년에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새로운 예방백신을 추가 보급해 양식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수산물 생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대비해 제주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자연친화적인 휴식·체험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해양레저관광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제주해양레저협회와 함께 해양레저시장 선점 및 연관 산업 육성을 통한 해양레저관광객 유치에 총력전을 벌일 계획이다. 제주도는 올해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총 5,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내 해양레저분야 대규모 박람회 참가 및 제주 홍보관 운영 △제주 해양레저 애플리케이션 운영·관리 △제주 해양레저 스팟 및 해양레저업체 현황 지도 제작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국내 해양도시 및 해양레저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좌임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제주 해양레저관광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해양레저 관광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제주의 우수한 해양 레저자원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제주 해양레저관광 활성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의 ‘탄소 없는 섬 2030(CFI 2030)’ 홍보 활동에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일 제주시 연동 누웨마루 거리에서 ‘빙하의 눈물! 탄소중립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CFI 2030 정책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CFI 2030 선언 10주년을 맞아 제주의 탄소중립 정책 홍보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얼음 위 맨발로 오래 서 있기’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조승환 씨의 세계기록 경신 도전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 씨는 지난 1월 25일 미국(LA)에서 3시간 30분 세계기록 경신에 성공한 바 있으며, 이날 제주에서는 3시간 35분을 목표로 도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조승환 씨를 제주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위촉패를 조 씨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향후 조 씨는 제주의 CFI 2030 정책을 국내·외 세계 신기록 경신 도전 행사 시 홍보하고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달하는 한편, 제주도가 주관하는 각종 체험형 탄소중립 행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서귀포 YWCA와 함께 15일 오후 3~5시 천지연 등 주요 관광지 공중화장실에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불법촬영기기 점검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은 초소형·위장형 불법 카메라의 구입이 쉬워지면서 도민과 관광객의 불법촬영 노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사전 예방 조치다. 서귀포지역경찰대는 고성능 전파탐지기를 활용해 설치 의심 흔적 및 구역을 탐색하고, 적외선(렌즈)탐지기로 의심 흔적 및 구역을 정밀 탐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점검을 마친 곳에는 불법촬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여성안심 화장실 스티커와 함께 불법 촬영물 경고 홍보물을 부착했다. 전용식 서귀포지역경찰대장은 “여성·아동·노인이 안심하고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불법촬영 예방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불법촬영 성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에이엠에스㈜과 기계장비조립정비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공동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1시 30분 에이엠에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김영한 에이엠에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에이엠에스㈜는 경남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의 공동양성과 지식·기술·정보의 상호교류 및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기계장비 조립 및 정비, 피막·도장 부문에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에이엠에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우리 대학 학생들이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1일 엔포스㈜와 스마트 ICT 전문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현장실습 등에 대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오후 3시 엔포스㈜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현명 남해대 총장, 장병호 엔포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현장실습(현장견학) 등 기회 제공 ▲과정 수료인력의 취업 연계 협조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 상호교환 ▲시설 및 기자재 공동운영 지원 ▲각종 행사의 공동개최 및 문화행사 상호초청 ▲지역경제 및 사회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기타 상호 협의된 사항 등을 골자로 구성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과 엔포스㈜는 경남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ICT사업단과 연계하여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축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공동양성하는 한편 지식·기술·정보를 교류하고 유기적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 인사말에서 조현명 총장은 “스마트 ICT 전문기업으로서 경남지역을 대표하는 엔포스㈜와 우리 대학이 상호협약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스마트팩토리와 에너지 경영시스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자랑하는 엔포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2년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남해군 강진만 해역이 선정되어 2023년까지 2,000ha 규모로 어장 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해역을 대상으로 오염퇴적물 제거 등 바다 밑의 환경을 정화함으로써 어장 생산성 향상 및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며, 개소 당 50억 원(국비 25, 지방비 25)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남해군 강진만 해역’은 새꼬막 및 피조개의 주산단지로 경남 전체 새꼬막 양식 어업권의 78%가 위치해 있으며,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도 지정되는 등 수산물 생산지로서 중요한 지역이다. 경상남도와 남해군은 최근 강진만 해역의 양식생물 성장둔화‧폐사발생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1년부터 50억 원을 들여 1,000ha 규모로 어장정화 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사업 범위 확대를 위해 이번 공모사업을 추가로 신청(50억 원, 1,000ha)했으며, 공모 선정으로 총 2,000ha에 대하여 대규모 어장정화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강진만 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주요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순천시는 사과, 배 재배농가에 과수화상병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적기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를 실시하여야 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낙안배 주산지의 개화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1차 방제적기를 꽃눈 인편이 벌어지는 3월 18일경으로 판단하고 개화 전 방제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개화기 방제는 개화초기 2차 방제를 실시하고, 꽃이 만개한 후 5일 이내 3차 방제를 실시한다. 2차 방제와 3차 방제 사이에는 최소 5~7일 이상 간격을 두어야 하며, 개화기간이 길 때는 2회 이상 방제를 실시한다. 방제 약제를 살포할 때에는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과 기온이 높은 한 낮을 피해 살포하고, 다른 약제를 혼용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순천시는 이번 방제를 위해 사과와 배 재배 194농가 133ha에 방제약제 구입비 5천만원을 지원한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 지역과 과종의 품종별로 개화상황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기 과원의 개화 상황을 관찰하고 적기 방제를 실시해야 방제 효과가 높다.”라며 “사과, 배 재배농가에서는 과수화상병이 유입·확산되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