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올해 외부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와 함께 외부공모사업에서는 129억원의 재정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이 축소된 상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남다르다는 설명이다. 구는 올해 행정·복지·교육·안전·환경 등 분야별 외부기관 평가에서 37개 사업이 좋은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수상 내역은 ▲서울시 정부합동평가 최우수상 ▲국가안전대진단 평가 서울시 자치구 우수구 ▲참여예산제 종합평가 최고등급 등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는 2년 연속 대통령상과 장관상을 받으며 공공도서관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구는 아시아·태평양 학습도시 연맹 우수 학습도시로 선정돼 평생학습도시 은평의 위상을 높였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4년 연속 수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 분야 서울시 자치구 최초 우수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분야 4년 연속 수상 등 성과를 내며 은평형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그밖에 분야에서도 우수사례와 우수구로 선정됐다. 주요 사례는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최우수구 ▲통합플랫폼 우수 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1일 구산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개시 했다고 밝혔다. 구산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필요한 민원 서류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관공서, 대형마트, 지하철 역사 등 많은 사람이 오가는 장소에 설치돼 주민등록 등‧초본 등 간단한 민원 서류를 발급하는 기기다. 동 주민센터나 구청을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 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산역 지하 1층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총 85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은평구 무인민원발급기는 구산역을 포함해 총 29곳에서 운영 중이다. 은평구청,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연신내역, 구파발역, 불광역, 구산역,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세무서, 응암역, e-푸른 새마을금고 본점 및 새절역점, 은평성모병원, 16개 동주민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통해 구산역을 자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무인민원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중구의 민선7기 핵심 정책에 대해 구민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중구가 공개한 올해 구민만족도 조사에 결과에 따르면, 민선7기 중점 추진 정책 5개 부문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91.7%의 수치를 보였다. ▲어르신공로수당(영양더하기 사업)이 인지도와 만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어 ▲중구형 온종일 초등돌봄 ▲무상보육 ▲주민참여예산 ▲도서관·공원·주차장 등 공공시설 확충이 뒤를 이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서울메이커스파크(SMP, 인쇄지원센터) 및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에 대해서는 90.8%의 만족도를 보였다. 본 사업이 구민 편의 증진과 도심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반응이 91%로, 주민들의 기대를 반영한 결과를 나타냈다. 구의 코로나19 대응 관련해서는 89.7%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백신접종센터 2개소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타 자치구보다 월등히 앞선 접종률을 이끌어 낸 부분이 가장 큰 만족 요인으로 꼽혔다. 한편, 중구민의 96%는 중구에 거주하는 것을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향후 10년 후에도 중구에 거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73.8%가 '그렇다'고 답했다. 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종합사회복지관(9개소), 노인복지시설(21개소), 지역자활센터(3개소), 정신재활센터(4개소) 등 총 48개소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490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또는 단체(2~4인 이하)로 31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하도록 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최근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 ▲노원의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는 ’경춘선힐링타운‘으로 구성했다. 관내 북서울미술관전에 진행하고 있는 영국테이트미술관 특별전은 윌리엄 터너, 바실리카 칸딘스키, 클로드 모네, 백남준 등 세계 유명 작가 43명의 110여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다. 세계 최고 수준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소장한 영국 테이트 미술관의 소장품 중 ‘빛’을 주제로 엄선한 작품으로 구성했다. 18세기~20세기의 회화, 사진,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올해 대외기관 평가 수상 24건을 기록했다. 먼저 ‘2021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1위 지자체 선정을 시작으로 ‘용산 역사문화 르네상스 특구 지정’(중소벤처기업부),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아동친화도시 인증’(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여성가족부) 등을 통해 명실공히 살기 좋은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어 장관(급)상으로는 ‘2020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행정안전부 장관상), ‘제15회 대한민국교육산업대상’(국회교육위원회 위원장상),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유공 프로그램 운영’(보건복지부 장관상), ‘2021 기초생활보장 우수 지자체 포상’(보건복지부 장관상),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기관 표창’(보건복지부 장관표창) 등이다. 청렴, 안전, 건강 등 구정 전반에 걸쳐 서울시 주관 ▲2021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2021년 반부패 및 청렴실천 우수사례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 ▲20/21년 제설대책 추진 ▲2020년 자치구 하수도 관리실태 ▲2021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천재교과서와 ‘2022년 밀크T초등 콘텐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밀크T는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스마트 학습 교육 시스템이다. 전용 태블릿PC를 이용해 개개인 학습자마다 맞춤형 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며, 천재교과서는 협약을 통해 은평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9명에게 밀크T초등 콘텐츠를 할인 제공한다. 지원 대상자가 변동될 때 교체된 아동에게 배부할 기기 정비를 위해 액정 보호필름과 펜촉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미선 천재교과서 초등사업부 이사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 대한 밀크T초등 콘텐츠 지원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더 큰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은평구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천재교과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스마트 학습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아동들에게 공정한 학습 기회가 제공돼 교육격차가 해소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주거급여 수급자들이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탄소포인트제’ 참여를 독려한다. 수원시는 내년 1월부터 신규 주거급여 수급자에게 탄소포인트제 안내문(신청서)을 발송해 탄소포인트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또 감면 혜택을 신청하러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수급자에게 탄소포인트제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안내해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21년 신규 주거급여 수급자는 3409명이었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는 2010년 시작된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가정·상가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을 줄이면 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한다. 포인트에 따라 1년에 두 번 인센티브(연간 최대 1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수원시에서는 12월 1일 기준으로 3만 5996세대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기부할 수 있는데, 2011년부터 2021년 1월까지 기부금이 1억 5951만 원에 달한다.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한 수원시민에게 지급한 인센티브는 2018년 1억 3354만 원, 2019년 1억 5052만 원, 2020년 1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2021년 4분기 ‘친절왕’ 공무원으로 장안구 율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최희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는 지난 16~22일 수원시 홈페이지와 공직자들이 이용하는 ‘행정포털’에서 친절공무원 후보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시민·공직자 등 284명이 참여했고, 최희정 주무관이 101표(35.6%)를 얻어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희정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시어머니 병원비가 급하게 필요해 긴급복지지원(의료)을 받고자 율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했다”며 “사정이 있어 방문 신청이 어려웠는데 최희정 주무관이 적극적으로 도와준 덕분에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움이 절실한 시민의 입장을 이해해주시고, 자기 일처럼 걱정해주는 마음이 전해져 크게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최희정 주무관은 “역지사지 마음으로 민원인의 이야기를 듣고, 신속하게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시민들에게 공감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분기마다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표창을 수여한다. 친절공무원은 시민이 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 캐릭터인 ‘아미아미’·‘토미토미’·‘‘토토’·‘‘슈슈‘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치고, 업무표장을 출원했다. 업무표장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하는 자가 업무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標章)이다. 등록은 관련 절차를 거쳐 내년 8월경 완료될 예정이다. 등록이 완료되면 수원시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예방교육·홍보·관련 정보 제공 등 업무에 아토피센터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아토피센터 캐릭터는 아미아미, 토미토미, 토토, 슈슈 등 4종이다.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에 취약한 영·유아들이 호감을 느낄 수 있는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만들었다. 각 캐릭터는 환경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임무가 있는데, 아미아미와 토미토미는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한다. 토토는 환경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나눠주고, 슈슈는 깨끗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이다. 캐릭터들은 아토피센터가 제작한 예방인형극에 등장하고, 애니메이션·노래·교육용 영상과 책자 등 다양한 예방 교육 프로그램에 등장해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질환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수원시가 내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3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유지 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된 3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건축법에 따라 사용 승인된 아파트·연립·다세대 주택)이다. 단지 내 공용시설 보수 등에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등)의 안전조치에 필요한 공사 ▲옥상 공용부분의 방수, 유지관리 공사 ▲외벽 균열 공사 ▲대지 안의 도로·보도와 보안등 보수사업 ▲우·오수관 준설 사업(건물 내 우·오수관 제외) ▲공용시설물 개선 보수·보강 공사 등이다. 개별 단지가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은 공사비에서 부가가치세를 뺀 총 공사 원가의 80%(최대 2000만 원)다. 총 3억 2000만 원을 지원한다. 2인 이상의 공동 대표가 건축물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 2/3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청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우편 소인은 1월 28일 자까지 유효하다. 공정한 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주시에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상인원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1,600명이며 지원금액은 1인 30만원이다. 입학준비금을 통해 관내 신입생들은 교복을 비롯하여 원격수업용 스마트기기 등 입학준비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 지원을 위해 지난 6월,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고 사업비를 2022년도 본예산에 반영함으로써 상주시 교육복지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상주시에서는 입학준비금 외에도 창의적 미래인재육성과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33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등 2022년에는 상주의 미래 인재를 위해 다양한 교육예산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기록의 도시’ 수원시가 수원역 성매매집결지의 폐쇄 과정을 기록한 백서 '울림'을 제작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의 울림으로 곡을 연주하는 심포니 오케스트라처럼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도 수원시 각 부서와 유관기관, 시민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는 의미를 담아 백서 이름을 ‘울림’으로 정했다. '울림'은 ▲현악기 ▲타악기 ▲금관악기 ▲목관악기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경찰, 시민단체, 주민과 협력해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마침내 지난 5월 31일 ‘성매매집결지 자진 폐쇄’라는 성과를 거뒀다. ‘현악기’에는 수원역 가로정비추진단이 중심이 된 소방도로 개설 과정과 수원역 성매매피해자 구조·지원 정책을 담았다. 2019년 1월 신설된 ‘수원역 가로정비추진단’은 수원역성매매집결지 업주들이 ‘자진폐쇄’를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성매매집결지에 있는 건물을 임대해 사무실로 사용하면서 ‘성매매집결지 내 소방도로 개설’을 목표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다. 성매매업소 업주에게 끊임없이 항의와 협박을 받고, 욕설을 들으면서도 가로정비추진단 직원들은 업주들과 토지주(건물주)들을 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