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장흥군은 2년 연속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상장과 포상금을 받았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지단체를 대상으로 국민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에 부응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지표 달성도와 제도 운영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기초생활보장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장을 수상했으며, 특히 올해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됨에 따라 읍면 순회 교육 실시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지원 및 복지자원 연계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수행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초생활보장제도 홍보와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실시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다 함께 살기 좋은 장흥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 문예카페에서 황수빈 작가의 ‘꺼지지 않는 빛’ 전시를 내년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전남문화재단 청년작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예술 활성화와 신진 청년작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담빛예술창고는 신진 청년작가 발굴을 통해 지역의 시각예술의 기반을 강화하고, 담양군민과 외부 탐방객이 다양한 장르의 시각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전남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수빈 작가의 ‘꺼지지 않는 빛’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황수빈 작가의 다섯 번째 작품전으로, 우주와 인간관계의 경계를 허물고 화면 가득한 여러 빛의 표현을 통해 캔버스 안에 만들어지는 창조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본 전시는 별도의 개막 행사 없이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객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발열, QR 체크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속에서 운영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에 대해 임용식을 개최했다. 2021년 창원시 신규 소방공무원 합격자는 111명으로 이번에는 지난 9월에 중앙소방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신규 임용자로 우선 40명을 발령했다. 임용식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으며, 임용장 수여,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중앙소방학교에서 15주간 신임 교육과정을 이수 받았으며, 각 관서에서 4주간 실습 후 일선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창원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소방대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임용된 박승혁 소방사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책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창원시에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 며 “처음에 임용되었을 때의 마음가짐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 커피톡사업단은 코로나19로 더욱 심각해진 일회용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텀블러 쿠폰 적립 이벤트를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이벤트는 개인용기를 가지고 오는 고객에게 쿠폰도장 1개를 적립하여 10개를 모아오는 고객에게 아메리카노 커피 1잔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커피톡카페(장흥성당 맞은편)는 저소득층 자활·자립을 위한 일자리 공간으로 2017년 출범하여 생과일을 이용한 수제차 등의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통해 탄탄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위수미 센터장은 “커피톡의 다회용컵(텀블러 등) 사용 캠페인에 지역 주민 모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내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문화로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은 농기계 사고 저감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반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 사업을 관산읍 산서마을 일원에 시범적으로 추진했다. 농기계는 일반 차량보다 주행 속도가 느리고, 브레이크 등이 없는 경우가 많아 뒤따르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발생 시 구조가 늦어져 사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 이에 장흥군은 농기계 사고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기계 사고 저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농기계 교통안전·사고 감지 알람 시스템’은 농기계에 부착한 단말기와 주행 안내 표지판 사이 양방향 통신으로 전광판을 통해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안전 운전을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농기계 종류와 접근 거리 등 정보를 주행 안내 표지판이 인식한 후 운전자가 볼 수 있도록 표시하는 방식이다. 단말기에 농기계 전복 사고 감지, 응급 호출, 경광등, 위치 알림 기능을 담아 사고 발생 시 제3자(보호자) 및 응급기관에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운전자용, 보호자용)과 컴퓨터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이 가능하다. 장흥군은 이 기술을 농업기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화순군이 친환경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올해 친환경인증 농가에 5개 사업 지원금 총 26억5000만 원을 12월말까지 지급한다. 군은 지원금 지급에 앞서 사업 신청 농가에 대한 농업경영체 등록 여부, 경영체 필지 등록 여부, 친환경인증 기간 등 자격을 검증하고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해 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무농약 3회, 유기농 5회까지 지원된다. 1178농가에 4억9200만 원이 지급된다. -인증 품목별, 인증 종류별 차등 지원...유기농가, 단체 인증 우대 지원 단가는 유기농은 1ha당 과수는 140만 원, 채소와 기타 작물은 130만 원, 벼는 70만 원이다. 무농약은 과수는 120만 원, 채소와 기타 품목은 110만 원, 논(벼)는 50만 원이다.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289농가에 9100만 원 지급된다. 무농약은 4년차 이상(벼는 4년차 1회만 지원), 유기농은 6년차 이상의 필지에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단가의 50%를 지원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은 1321농가에 3억4000만 원이 지급된다. 생산장려금은 농업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보전해 주는 사업으로 벼, 채소, 과수, 식량 작물 품목에 한해 인증 단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지난 22일 홍천문화재단은 이날 개최한 홍천강 꽁꽁축제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과 판매행사 운영에 따른 영세업자들의 2차 피해를 우려해 인삼송어 판매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용이 불가해진 인삼송어는 양식업체와의 협의를 통해 2023년 1월 까지 슈퍼송어(대형송어)로 키워 차기년도 축제 이벤트에 활용하기로 했다. 축제관계자에 따르면 “슈퍼송어로 자랄 경우 전장길이(입부터 꼬리지느러미 끝까지)가 60cm에서 최대 80cm까지 자라며 무게는 1.5~2kg에 달해 일반송어와는 차원이 다른 손맛을 자랑 할 것이다”고 말했다. 차기년도 축제는 인삼먹인 슈퍼송어를 활용한 빅 이벤트로 전국의 낚시마니아는 물론 일반인들까지 흥미진진한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인삼송어는 효능 검증을 위해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성분검사 실험에서 일반송어 보다 항산화 성분이 40% 이상 뛰어나고, 면역세포 활성화로 건강하고 활동력도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송어는 비타민과 무기질, 불포화 지방산을 두루 함유하고 있어 온도가 급감하는 겨울철 면역력을 증진시켜주며 노화방지와 피부탄력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삼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지역 농산물의 수출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수출 촉진비 3억 8,636만원과 수출상품 품질유지 선별․포장비 6억 500만원 등 9억 9,136만원을 지원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수출 선적된 물량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농가의 경우 정부에서 정한 표준물류비의 9%, 수출업체는 6%를 수출상품의 품질 유지를 위한 선별․포장비 지원사업으로 품목별 지원단가의 50%를 지원·완료했다. 한편 군의 수출 선적 물량은 지난해 424톤(61만4,006달러)에서 올해 2,831톤(197만 4,020달러)로 2,407톤(136만14달러)가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출품목은 고랭지 배추, 양배추, 파프리카 등으로 대만, 베트남,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코로나19 등으로 올해 국내 농산물 시장가격이 하락하여 농민들의 어려움이 컸었지만 수출농가와 수출업체에 수출지원 정책으로 인센티브를 부여해 수출 의욕을 고취해서 수출 품목을 발굴하고 국내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춘천시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추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정부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지난 10월 1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다. 이 기간 가금농장은 9가지의 방역기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먼저 가금 사육농장의 진입로 등에 생석회를 뿌려야 한다. 생석회 도포 요령은 ▲(폭) 농장 진입로에 2m 이상 도포 ▲((두께) 바닥이 보이지 않을 만큼 충분히 도포하고 유지할 것,▲ 비‧눈 내린 후에는 도포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또 축산차량에 대한 소독필증 확인 및 보관해야 하고 농기계는 오염 방지를 위해 농장 외부에 보관해야 한다. 산란계 농장의 경우 1회용 난좌 사용 및 알 운반용 합판, 파레트 등을 세척 소독해야 하며, 오리 농장은 왕겨살포기 세척·소독 및 분동통로 설치·운영, 농장 간 왕겨살포기 및 경운기 공동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이 밖에도 가금 사육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 강화(2단계 소독), 소독시설과 방역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가금농장 부출입구 진입통제, 전실이 설치되지 않은 축사의 뒷문 등으로 출입금지, 가금농장 내로 알 운반차량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 보건의료원에 등록한 임신부 가정에 출산 축하 꾸러미를 제공 할 예정이다.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산 축하 꾸러미는 오가닉 배냇저고리, 보습제, 신생아 비누, 온습도계, 손톱깎이 세트, D-day 달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평창군 거주 6개월 이상 임신부로 보건의료원 등록 후 임신 32주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평창군 보건의료원은 출산 축하 꾸러미를 통해 등록률을 높이고, 출산 가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물품으로 이번 출산 축하 꾸러미를 구성하였으며, 작은 출산 축하 꾸러미가 따뜻한 마음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평창군의 인구 증가에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라며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저출산 시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도움과 아이 키우기 좋은 평창군 환경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 친화적 시책을 지속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에 거쳐 대관령면 수하리에 위치한 삼현교 내진성능 보강공사를 완료하였다. 군은 완료에 앞서 현장점검 및 시설물의 안전성을 직접 확인하는 등 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해당교량은 당초 상반기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C등급 판정을 받은 시설물로써 2019년도 판정한 B등급에서 한단계 낮아진 등급인데, 이번에 실시한 내진성능 보강에 따라 내년 정밀안전점검을 통해 새로이 등급을 판정할 예정으로, 등급이 상승하여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량 인근에는 아파트, 근린공원, 체육시설, 마트 등 주민들이 통행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임에도 인도가 설치되지 않아 차도변으로 걷는 등 위험에 노출되어 통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어, 군은 이를 해소하고자 오는 2022년에는 삼현교 인근 인도 설치를 계획하고, 1월 설계 발주하여 상반기 중 토지 협의까지 완료하고, 당해에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정균 경제건설국장은 “안전이 확인된 도로를 제공함으로써 군민들과 지역 방문객들에게 안전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홍천군이 2021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홍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치매환자 발굴 및 사례관리, 치료연계 등 치매환자의 중증화 진행 예방 등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원군과 함께 강원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홍천군의 올해 치매환자 등록 관리자수는 1,262명으로, 거동이 불편한 치매환자 217명을 강원대병원과 연계, 원격진료를 통한 투약 치료를 실시하는 등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노력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 치매환자 43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에도 앞장섰다. 특히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발생하거나 홀몸 어르신 등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신체·심리·정신·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맞춤형 사례관리를 운영했다. 그 결과 센터 내 사례관리 대상자는 368명으로 2021년 목표치인 328명을 지난달 초과 달성했다. 또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 걷기를 통해 기부에도 참여할 수 있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해 1,260명의 참여로 약 2억 3,800만보 이상의 공동 걸음수를 기록, 목표의 2배 이상을 초과 달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