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의 문화자원과 연계해 도심 속 휴식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부평구청 공직자들이 뽑은 ‘2021년 부평 정책 10대 뉴스’ 1위에 선정됐다. 부평구는 27일 구청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2022년을 준비하기 위해 실시한 ‘부평 정책 10대 뉴스’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 1천574명 중 1천71명(68%)이 투표해 1위에 오른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약 486억 원을 투입해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부평구청까지 약 1.5㎞ 복개구간의 콘크리트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구는 지난 6월 11일 부평동 261-3번지 일원에서 착공식을 열고 사업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사업은 ‘자연과 이야기하면서 걷고 싶은 하천 굴포천’을 슬로건으로,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도심 휴식지와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복개구간 철거로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생물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번 설문조사는 부평구 각 부서에서 추천을 받아 30개의 정책 뉴스를 1차로 선정하고, 2차로 지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 보건소는 27일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종합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부평구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했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한 기관임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구 보건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면 집체교육 중단, 선별진료소 인적 자원 투입 등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지역의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건강증진사업 발굴을 추진했다. 특히 비대면으로 온라인 건강(비만)클리닉, 영양플러스 대상자 사이버(온라인)교육을 운영했고, 생활밀착형 자가 건강관리를 위한 염도계 대여 및 건강꾸러미 사업을 신설 운영했다. 또 걷기 앱(워크온)을 통한 개인별 신체활동 증진에 적극 참여하도록 지원해 큰 성과를 거뒀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보건소 사업 영역 간 경계를 없애고 보건소 각각의 담당자들이 연계 협업해 주민 요구에 맞춘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면 및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부평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일신동 274-6번지 부개산 육각정자에서 금마정(錦馬亭)현판식을 진행했다. 부개산 육각정자는 지난 11월 지역의 대표 산인 부개산의 역사성을 되새기고, 부평 구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향상에 기여하고자 부개산 정상석과 함께 설치했다. 육각정자는 산행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반가운 이들을 볼 수 있는 만남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각정자 현판 명칭은 부평문화원이 연구 창간한 ‘부평사(2007)’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금마정’으로 결정했다. 금마산은 부평구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부평구, 남쪽은 남동구로 나뉜다. 금마산이라는 이름은 산의 형국이 비단결 같은 말 잔등을 닮아 붙여진 것으로, ‘금마정’ 또한 금마산의 이름을 따라 지었다. 부평구는 지난 7월 부평동 산15-9번지에 설치됐던 ‘만월산 배롱나무길’ 표지석을 ‘부개산 배롱나무길’로 바로잡은 것을 시작으로, 육각정자 현판과 함께 설치한 ‘부개산 정상석’을 통해 주민들에게 해당 산 일대를 ‘부개산’으로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개산 등 지역 내 산림에서 건강한 산림자원이 유지되도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춘 구기자 전용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고품질 구기자를 생산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부여군에서 생산된 구기자는 우수농산물 관리제도(GAP) 인증 농산물로 생산에서 유통까지 안전한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올해 한국인삼공사에 구기자 10톤을 출하했으며 2022년부터는 20톤을 납품할 예정이다. 현재 부여군 구기자는 50개 농가에서 12ha 규모로 시설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수확 시기는 여름 구기자는 8~9월, 가을 구기자는 10~11월로 연간 두 번에 걸쳐 수확한다. 다른 지역과 달리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정밀 생물 관리를 통한 숙기 조절을 도모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구기자 생산을 위해 지역 여건에 맞는 비가림 하우스 시설과 선별 시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버블세척기·건조기를 활용, 우수 품질의 구기자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부여군 구기자를 농가소득원으로 확대 재배하고 품질 고급화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민간부문 표창 전수식 및 군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부여읍 심재숙, 정숙자 씨는 통계조사업무에 적극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기획재정부 장관, 통계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양화면 원당2리장 박종상, 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장 민병시, 부여읍 구정혜, 류시현 씨는 도정발전과 주민 복지증진 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부여여객자동차(주) 이양훈, 황일석, 강윤희, 규암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김은하, 부회장 장민경, 백제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장 이춘희, 규암면 윤정애, 임천면 만사1리장 김용철, 석성면 남궁영진, 규암면 심향섭 씨는 군정발전과 군민 행복 증가 등에 기여해 군정발전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날 전수‧수여식은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친지 동행은 허용되지 않았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산군은 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가 ‘2021년 글로벌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언론인클럽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에서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는 2019년 개통한 이후 ‘2021∼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됐으며, 개통 937일 만에 5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전국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4월 6일 당시 국내 최장 출렁다리로 개통해 같은 해 5월 26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개통 초기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음악분수는 2020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야간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광개발 사업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2년에는 주야간 모두 운행하는 관광 모노레일이 운영될 예정으로, 예당호 모노레일은 주간에는 예당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야간에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365일 24시간 빈틈없는 관제로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군은 2021년도 CCTV구축 사업으로 우범 지역, 농촌 마을안길 등 20개소에 47대의 방범 및 차량번호인식용 CCTV를 신규로 설치했다. 또한, 주요 지점 13개소에는 재난감시용 CCTV 30대를 새롭게 구축해 통합운영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디지털 영상자료를 확보할 수 있는 초저도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564개소 1,150대의 CCTV를 통합운영해 전문인력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고 있다. 실제 절도현장을 발견하고 범인의 인상착의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범인 검거에 기여하고 있으며, 실종자 신고 접수 후 인근 지역을 정말 관제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실종자를 찾아 2차 피해를 막았다. 심야시간에 강화대교 위에서 신발을 벗는 자살 의심 행동자를 찾아 112상황실에 긴급 출동을 요청하는 등 모범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통합관제센터는 실시간 관제를 통해 범죄뿐 아니라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지난달 17일 의창구 동읍 성원전원맨션에서 체결한 협약에 따라 릴레이 기부에 참여하는 기업에 대한 격려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릴레이 기부는 ▲17호 휴먼중공업(주) 대표 나영우 ▲18호 대호테크(주) 대표 정영화 ▲19호 ㈜디엠테크놀리지 대표 조창제 ▲20호 공인회계사 송정아사무소 송정아 대표가 함께 했다. 제1호 상화(주) 이년호 대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수익 우선 경영에서 지구가 건강해지는 환경 우선 경영(ESG경영)을 위한 릴레이 기부에 현재 제20호까지 참여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구촌 곳곳이 기후변화로 인한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러한 기후위기시대에 ESG 경영 선도기업으로 나서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업의 성장에 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년호 릴레이 기부 추진위원장은 “심각한 기후위기로 지구온도 낮추기에 기업도 적극 동참하고, 내년 6월까지 100개 기업 릴레이 동참을 적극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한편 시, 추진위원회, 창원YMCA, 성원전원맨션의 주요 협약내용은 ▲창원시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발굴 및 행정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의 광역교통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정부의 광역교통 정책 수립 및 운영에 활용하기 위해 지난 22일 개최된 ‘2021년 광역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진주시가 ‘진주~사천간(시외·시내버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7개 지자체에서 25건의 사례가 응모되었고 1차 예선(서면심사)을 거쳐 선정된 8건이 본선에 올라 사례발표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질의응답을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누리집에 게재되고 우수한 광역교통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른 지자체로 전파될 예정이다. 진주시가 경상남도 및 사천시와 협업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시행 중인 ‘진주~사천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양 시민들이 진주~사천을 오가는 시외버스를 이용하고 30분 이내 시내버스로 갈아타면 시내버스 요금만큼 할인해 주는 제도로 연간 7만6000여 명이 1억 800만원의 요금절감 혜택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진주시의 대중교통 정책이 정부 차원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면서 “앞으로 인근 산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밀양시의 2021년 최대 화두는 ‘시민행복’과 ‘밀양발전’이었다. 코로나19가 2년 간 지속되는 가운데 밀양시는 시민의 행복과 밀양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분주히 움직였다. 장기화된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여건에 적합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추진해온 대형 프로젝트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한층 앞당길 수 있는 크고 작은 공모사업들을 추진하는 등 ‘시민이 행복한 밀양 르네상스 시대 완성’을 위한 한해를 보냈다. 밀양시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인 3,116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정부안에 미반영된 국립무형유산원 밀양분원 건립사업, 국립밀양등산학교 인공암벽장 조성사업 등을 추가로 반영해 국도비 확보 이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농촌협약 500억 원, 수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사업 453억 원, 제3차 법정문화 도시 200억 원 등 총 41개 사업에 선정돼 1,800억 원의 공모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도 달성했다. 코로나19의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서도 일사분란한 움직임을 보였다. 신속한 역학조사와 전수검사, 예방접종을 위한 행정력 집중 등 견고한 방역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올해 부여군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축제와 행사 등이 취소되거나 축소되는 가운데서도, 지속가능한 100년 미래를 책임질 성장동력 확보와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착실하게 추진해 왔다. 부여군은 27일 이러한 정책적 노력의 성과를 담아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을 발표했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올해 전 부서에서 추진된 110개 시책 중 1차 부서 추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최종 10건이 선정됐다. ▲굿뜨래페이,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굿뜨래페이는 누적 2,000억 발행이라는 양적성장을 넘어 군민 91%가 사용하는 대표 지역화폐로 공동체 문화형성의 핵심매개체로 질적 성장을 이뤘다. ▲충남 유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91억 원 지급 지난 7~8월 부여군에서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직면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주소를 둔 군민 모두에게 1인당 30만 원의 보편적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 원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2022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1순위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인 350억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이 전라남도 ‘2021년 양성평등 추진실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우수한 시군에 주는 상이다. 담양군은 세출예산 단위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 실시 및 정책개선율, 성인지 예산 확보와 성인지 및 4대 폭력 전 직원 교육 이수, 위원회 여성 참여율, 5급 이상 여성관리자 확대 등 9개 분야 12항목 평가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진정한 양성평등의 실천을 위해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등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