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영암군은 관내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많은 횡단보도에 군민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전남도 공모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도비 및 군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통행량이 많은 18개소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활주로형 횡단보도란 비행기 활주로처럼 횡단보도 양옆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LED 유도등을 매립한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주로 야간 및 안개, 우천 등 운전자의 가시거리가 짧을 때 명확한 횡단보도 인지 효과를 줄 수 있고, 도시경관 효과 또한 뛰어나 보행자 및 운전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 공모사업에 신청 및 선정되어 도비 및 군비 총 7천만원을 확보하였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시설물의 지속적인 사업비 확보 및 설치를 통해 군민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인천 중구는 제1청(원도심)과 제2청(영종) 행정기구 이원화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구민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민원 절차 개선으로 지난해 큰 성과를 이뤘다. 중구는 2021년 6월부터 제1청 민원지적과, 제2청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민원을 접수한 뒤 1청 소재 담당 부서와 연계해 업무 처리가 가능토록 민원업무 처리 절차를 마련했다. 제2청에서 접수받은 통신판매업·담배소매업·직업소개소(일자리경제과) 65건, 체육시설업·동력수상레저기구(홍보체육실) 26건 등의 민원을 제1청으로 연계해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거리 이동을 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올해 1월부터는 제2청 1층 도시행정과 민원행정팀(종합민원실)에서 노래연습장업, 게임 사업, 영화 및 비디오물 사업, 출판 및 인쇄 사업 등 민원업무까지 처리를 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편의 증진이 예상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민원 처리 절차 개선으로 인해 민원 만족도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새해를 맞아 용해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일 목포자립생활관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2명의 통장과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지사(지사장 한화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형편상 자립생활관에서 지내는 학생들을 위해 활용됐다. 용해동은 이와 함께 금호장례식장이 기부한 마스크 4,000매도 함께 전달했다. 이수형 관장은 “자립을 위해 홀로 외로운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응원하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서 감사하다. 반듯한 청년들로 자라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호 용해동장은 “눈 속에서도 붉게 피는 동백꽃처럼 학생들이 힘들더라도 앞으로 인생의 꽃을 활짝 피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을 올해 연중 추진한다.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폐건전지·종이팩·투명페트병을 일정량 모아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는 사업이다. 종량제봉투(20ℓ) 1장의 교환 기준은 폐건전지는 300g(AA기준 25개), 종이팩은 1kg(1,000㎖ 35개), 투명페트병은 30개(용량 무관)이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펼쳐서 말려야 하며, 투명페트병은 내용물과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해 뚜껑을 닫아야 한다. 폐건전지는 녹슬지 않도록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버려지면 오랫동안 썩지 않는 폐자원의 재활용은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이다. 이번 교환 사업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투명페트병 무인 회수기 10대를 유동인구가 많은 광장, 공원 등에 시범 설치해 재활용률을 올리고, ‘2030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시가 5일 호소문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호소했다. 목포에서는 4일 현재 6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가운데 특히 최근 2주간 123명이 집중 발생했다. 새해 들어서는 60명이 발생했는데 지난 4일에는 1일 역대 최고인 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주요 발생 시설은 병원, 학교, 콜라텍, 목욕탕, 단란주점 등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시는 A병원 환자 및 의료진 1,500명에 대한 전수검사와 일부 병동에 대해서 코호트 격리(84명)를 실시했다. 4개 초·중·고등학교에 대해서는 전교생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최근 발생한 목포 확진자 중 일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목포에서는 지난해 12월 23일 최초 검출됐는데 지금까지 5명이 오미크론에 감염됐다. 돌파감염도 상당수를 차지해 지난 4일 발생한 확진자 33명 중 31명이 돌파감염으로 파악됐다. 시는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를 특별 방역강화 기간으로 운영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지침에 따라 각종 모임, 행사, 집회 인원을 당초 49명에서 20명으로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가 수도권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순천 출신 대학생(원)들의 주거문제 해소와 면학 편의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순천학사’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남자 26명, 여자 44명이며, 대학생 68명(남 25, 여 43), 대학원생 2명(남 1, 여 1)이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인 순천학사는 지난 2014년 순천시 등 15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건립한 공공형 기숙사로, 2인용 원룸 형태의 기숙사실에 공부방과 샤워실, 화장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부방은 사생활 보호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별 사용이 가능하도록 분리돼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입사원서와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며, 2월 21일부터 28일까지 입사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순천시는 2022년 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취약계층 사업 확대 등 시민 기본생활보장 강화로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및 선정기준(지급액) 인상 지난해 10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순천시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 대상자는 2020년 12월 4,700가구(6,050명)에서 2021년 11월 5,400가구(6,799명) 전년대비 가구원수가 14.8% 증가했다.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30%이하인 가구가 해당되며, 급여액은 가구별 소득인정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급하는 보충급여 방식이다. 다만, 부양의무자가 연 1억 고소득 또는 고재산(9억)의 경우는 제외된다. 올해 생계급여 선정기준 및 지급액이 5.02% 인상되어 생활이 어려운 노인가구 빈곤문제 등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의료급여 노인가구 포함시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및 의료급여 식대 인상 순천시 의료급여대상자는 총 5,248가구 6,772명으로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가구의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부양의무자인 1촌 직계혈족의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의료급여를 지원해왔으나, 20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재단법인 순천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4일 순천 라일락 봉사단 인재육성장학금 후원금 56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순천 라일락 봉사단이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수상한 각종 시상금과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금한 회비로 마련됐다. 순천 라일락 봉사단은 2019년에 창립한 봉사 단체로, 코로나19 마스크 권분운동, 교통안전 지키미, 플로킹 범시민 운동, 권분가게 자원봉사, 구례 수해지역 봉사, 이집트 난민 가족 물품후원 등 많은 시민주도형 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다. 허석 순천시장은 “참된 봉사활동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라일락 봉사단에서 순천의 인재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시작이라는 라일락 꽃말처럼 라일락 봉사단의 사랑 실천의 마음들이 순천의 미래 인재육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해남군은 사고, 질병, 임신 등으로 어업활동이 곤란한 어업인에게 영어활동을 대신 할 인력 채용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어업활동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자가격리 어업인까지 확대 지원한다. 1일 10만원 이내 기준으로 가구당 연간 30일 지원 가능하며, 임신부 및 출산, 4대 중증질환의 경우 연간 60일, 법정 전염병(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14일 이내 지원 가능하다. 어업활동 대체인력이 필요한 어업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진단서, 입원확인서, 의사소견서, 진료기록 중 택 1)를 구비해 1월 13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업활동이 어려운 어업인을 대신할 대체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어가의 소득증대와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장흥군이 2022년 1월 1일 이후 전입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한다. 전입장려금은 청년인구의 유입 정착과 인구 감소 돌파구 마련을 위해 올해 새로 도입됐다. 전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전입 신고 후 6개월 이상 장흥군에 거주하면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2년 이전 전입자는 올해까지 농산물(백미 20kg)을 지원받는다. 전입장려금은 기준 충족 후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장흥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지역 상가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어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또한, 청년층 지원으로 신혼부부에 대한 혜택을 늘리고자 올해부터 신혼부부 주거지원 선정기준을 중위소득 170%이하 가구에서 중위소득 200%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군은 인구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미혼남녀 청년동아리‘청바지’사업, 결혼장려금, 장흥사랑 장흥愛 주소 갖기, 공공시설 이용우대증, 온라인 청년센터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청년 시책으로는 청년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행복UP 프로젝트,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공연예술 창작과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풍류도가’를 추진한다. 이번 워크숍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의 공간 활성화를 목표로 공연예술인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초빙해 이야기를 듣는다. 20일과 21일에 거쳐 진행하는 워크숍은 총 3부로 구성해 1부에서는 전통공연과 축제, 전통공연 단체의 운영과 활동 등 전통예술에 관한 토론이 이루어지며, 2부에서는 현재 활동 중인 공연예술인들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모색한다. 3부에서는 담양의 소리를 찾아 수북야영장, 지실초당, 소쇄원 등 전문가 현장답사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꽃담한방병원은 1월 4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10kg) 50포(200만 원 상당)를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꽃담한방병원 사회공헌사업의 목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수성구는 기탁받은 백미를 여성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 드린다” 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