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신병기(56, 사진) 전라북도 물환경관리과장이 지난 3일 제28대 순창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부군수는 투자선도지구 조성과 국가예산확보, 주요 현안사업 해결에 적임자로 발탁되어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상황을 감안해 신임 부군수 취임식은 3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간부 공무원 등 20여명만 참석한 채 간소하게 치러졌다. 지난 1993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사회에 첫발을 들인 신 부군수는 진안군 부귀면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005년 전북도로 전입한 그는 지난 2013년 사무관 승진 이후 시군 정책지원업무와 규제개혁, 삼락농정, 탄소정책 등 전북도 핵심 정책사업을 추진하며 기획력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역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대화와 소통강화에 노력하며 하위직 공무원들의 잠재력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신 부군수는 “따뜻하게 맞이해준 데에 대해 황숙주 군수님을 비롯해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황숙주 군수님을 잘 보필해 민선 7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지난 2일부터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맞춤영상정보 서비스 플랫폼인 ‘웨이브온 VOD’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오창호수도서관에는 DVD자료 2609종의 대출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웨이브온 VOD서비스를 통해서 20여만 종 이상의 다양한 영상콘텐츠들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본 서비스는 청주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도서관을 방문해 4층 디지털자료실에서 사전예약을 하고 시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창호수도서관을 찾는 이용자에게 최신 영상콘텐츠를 제공해 다양한 복합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상당보건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연말 준공했으며, 내부시설을 정돈하고 2022년 1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축된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양·음압 중앙제어시스템과 자동 환기, 냉난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안내실과 진료실, 검체실, X-ray실, 의료폐기물실 등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의료진은 물론 환자 간 교차감염을 최소화하면서 발열․호흡기 환자의 초기진료와 방문 검사자 모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시선별진료소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통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각종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 감염방지에 선도적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오는 15일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한겨울 눈 조각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가족과 함께 ‘눈 조각’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1가족 당 100x60x120cm 크기의 눈 블록이 제공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상상하는 대로 마음껏 눈 조각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미니 눈사람 만들기와 겨울철 먹거리존이 운영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 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초등학생을 동반한 3인 이상 가족이 대상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조각에 필요한 도구(망치, 톱, 끌, 삽, 조각도 등)은 팀별로 각자 준비해야 한다. 특히 총 50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늦게 신청할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곡성군 인구정책과 지역성장팀에 전화해 먼저 접수 번호를 부여 받아야 한다. 그리고 참가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 서식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춥다고 웅크리기 보다 겨울은 겨울 그대로 즐겨야 제맛이다. 쉽게 접하기 힘든 눈 조각 체험을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평생의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신년을 맞아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차담(茶啖)을 겸한 지역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대와 포부를 안고 희망찬 임인년(壬寅年) 호랑이해를 맞이했다”며 “우직하고 용맹한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어려움을 딛고 힘차게 뻗어나가는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새해 덕담과 함께 지난 한 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읍시가 추진한 정책과 주요 성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유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이 유례없는 위기를 맞게 됐지만, 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한마음이 되어 코로나 피해를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작년 한 해 전북 최초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비대면 선별진료소 신축 등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으로 위기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 경기 침체 상황 극복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한 질문도 이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정읍시는 3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2022년 임인년(壬寅年) 시무식을 열고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진행된 시무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열렸다. 시무식은 유진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의 충혼탑 참배 이후, 실과소·읍면동장, 주무·총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 시장의 신년사 발표, 공직자의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됐다. 유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고생한 시민과 공무원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임인년 새해에도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펼쳐지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는 데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새해에도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시민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는 민선 7기 마무리와 함께 민선 8기가 시작되는 중차대한 시기로서 민선 7기 중요 핵심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진주성 임진대첩 계사순의단과 진양호 공원 내에 있는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조규일 시장과 이상영 진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진주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 참석인원은 최소화했다. 조규일 시장은 신년 참배에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이 행복한 부강한 진주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에서는 3일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비대면 ‘메타버스 시무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메타버스’란 가공,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말한다. 코로나19로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직원 130여 명이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회의실에서 공무원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구청장 신년인사, 희망찬 2022년 한해를 다짐하는 구호 순서로 시무식을 개최하였다. 오프라인에서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시무식 대신에 아바타 이모티콘과 모션을 활용하여 참가자들이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즐겁고 색다른 시무식이 되었으며, 특히 젊은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아 추후 각종 회의 등에서의 활용 가능성이 높아졌다. 남구청은 앞으로 직원 회의, 행사, 교육 등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주민들과도 메타버스를 통해 비대면 소통의 활성화 창구로 이용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고, 젊은 직원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기 위해 추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동해시청 직원들이 3일 임인년 새해 첫 출근을 맞아 시민들이 밀집해 있는 천곡·북삼·발한동 일대 인도 빙판 제거에 나섰다. 시는 지난달 25일 영동지역에 50㎝ 이상 폭설이 쏟아지면서 동해지역이 일시 멈추자 제설장비와 공직자들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와 시내 일원의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그러나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일부 인도들은 보행자들이 눈을 밟은 상태에서 얼어붙으면서 빙판화돼 있는 상태다. 또, 최근 영하의 기온이 9일째 이어지면서 음지의 인도변 눈이 녹지않아 노약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임인년 첫날 업무를 시작한 시청 전 직원들은 노약자들의 통행이 많은 시장, 아파트, 학원 주변 인도에 남아 있는 눈과 얼음을 제거했다. 김형일 안전도시국장은 “낙상사고 위험이 있는 취약지역 빙판을 제거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임인년 새해를 시민과 함께 참여와 공감, 도약과 성장, 나눔과 포용, 창의와 혁신, 그리고 안전과 균형을 이루는 정책의 성과가 시민들의 삶 속에서‘피부로 느끼는 변화’로 확실히 체감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정목표를 세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목포소방서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도민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쓰고 더 나은 한해로 도약하기 위해 3층 대회의실에서 3일,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지난해 업무의 반성과 함께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와 소방공무원의 맡은 바 임무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적극적으로 소방 활동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으며 또한, 신의·안전·열정·희망의 글자들을 조합해 “신안열망”을 2022년 올해의 슬로건으로 선정해 직원들 간 두터운 신의를 다져 재난 현장에서 사고 없이 안전한 활동을 기원하고 열정적으로 도민들을 위해 일하여 희망한 일들을 모두 이루자는 포부를 밝혔다. 박원국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밤낮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고 많았으며 올해에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큰 사고 없이 안전한 목포시와 신안군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창원시는 3일 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은행인 경남은행과 연계한 특별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특례시 출범의 주인공인 시민들에게 시중보다 높은금리를 제공하는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 상품은 가입하는 모든 시민에게 출범 기념 우대이율을 제공하고, 창원시의 인구 증가 시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우대금리 조건을 인구부양책과 연계해 시의 인구정책이 성공적일수록 시민들의 지갑도 두둑해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입금액은 1백만원부터 가능하며, 경남은행 영업점,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오는 3월 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금융상품은 특례시 출범에 맞춰 출시해 정책에 대한 호응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은행과 수개월에 걸쳐 협의를 진행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은행 시청지점을 직접 찾아 창원특례시 출범 기념상품 1호 가입자로 이름을 올렸다. 허 시장은 “창원특례시 출범과 함께 출시되는 금융상품은 특례시의 성공적인 출범과 연계하여 수익률이 달라지는 구조”라며 “2022년 대전환의 서막에 주인공이 될 시민들에게 이번과 같은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3일 2022년 임인년 시정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갖고 ‘호남의 중심·에너지수도 나주’ 건설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날 오전 10시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시장, 부시장, 국·소장, 실·과 부서장, 읍·면·동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인사, 공무원 헌장낭독, 신년사, 신년다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나주시는 민선 7기 시정이 마무리되는 올해 ‘코로나19로부터 온전한 일상회복 지원’, ‘선도정책과제 전략적 추진’, ‘상생하는 자치농업 실현’, ‘문화·예술·관광도시 위상 정립’, ‘혁신도시 시즌2 선제적 대응’, ‘지방자치시대 열린 시정 구현’ 등 6대 중점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시민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둔 촘촘한 방역, 경제지원 인프라 구축과 선진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 획득,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 사업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 해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을 비롯한 영산강 생태복원, 금성산 도립공원 지정, 마한사 복원, LG화학나주공장 관내 이전 등 선도정책과제는 민관의 개방적 협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