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당진시가 국비 22억 원을 확보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삽교천에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감시 및 수위 측정장비로 하천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원격 또는 자동으로 하천 배수문을 개폐하는 시스템을 갖춰 홍수발생 등 긴급 재난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신리 제2배수문부터 신당 제1배수문 삽교천 방조제 구간까지 총연장 20㎞이며, 18개소 내 실시간 원격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자동화 시스템을 개량하고 CCTV를 설치해 수문 상태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삽교천 내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 완료로 국가하천 배수문원격제어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효율적인 배수문 관리로 하천시설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철 하천팀장은 “재해 때마다 즉각 대처가 미흡해 자주 지적됐던 고질적 문제인 ‘홍수대비 소홀’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당진시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주관 ‘공공서비스 혁신 우수기관 심사’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심사는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공유누리’이용 및 등록 자원 실적과 ‘보조금 24’ 온·오프라인 이용실적 및 홍보 노력도 등 2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시는 도내 유일하게 전 분야에서 만점을 받으며 1위로 최우수 기관 선정이라는 기록을 썼다. 공유누리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공유하는 서비스다. 올해 시는 공유누리 서비스에 등록된 자원을 쉽고 간편한 온라인 예약기능을 활용해 409건의 이용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지원할 공유자원을 지속 발굴하고 올해 자원을 919개로 확대해 전년 대비 공유자원 수가 692%가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다양한 정부 혜택을 조회할 수 있는 ‘보조금24’의 SNS, 대형전광판, 전단 등의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접하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공유누리, 보조금 24 등의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2년 1월 5일까지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선정은 교육지원청에서 1차 심사를 통해 추천하고, 도교육청에서 2차심사를 통해 선정하며, 충청북도교육청과 운영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2022년 3월10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대안교육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수시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충청북도교육청과 57개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어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생활에 흥미를 잃은 잠재적 학업중단 위기학생 330여명이 참여하여 학업을 지속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2022년 단기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 공모에 지역의 민간기관 중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다양한 능력 적성 희망 진로에 맞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민간기관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남 서산시가 2021년 노인복지통계와 청년통계 보고서를 서산시 통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보고서는 통계청 표준 매뉴얼과 타지자체 사례 분석 후 작성한 것으로 노인복지통계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며, 청년통계는 올해 처음이다. 노인복지통계에는 ▲노인인구 규모와 독거노인 가구현황 ▲주택유형별 소유현황 ▲사회복지시설 현황 및 발전방향 등 노인인구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필요한 내용을, 청년통계에는 ▲청년인구 규모와 전입인구 ▲소유주택 현황 ▲일자리에 관련된 구직희망 직종 등 청년정책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인의 기준은 만 65세 이상이며, 2021년 5월 말 기준 서산시 노인인구는 33,097명으로 서산시 전체인구(176,031명)의 18.8%를 차지한다. 성별로는 여자가 18,643명으로 남자 14,454명보다 4,189명 많았으며, 읍면동별로는 석남동이 3,114명으로 가장 많고, 성연면이 1,238명으로 가장 적었다. 독거노인 가구는 여자가 전체 독거노인 가구 6,342명의 71.2%를 차지했다. 청년 기준은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로 정하였으며, 2021년 5월 말 기준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청소년기는 자기표현의 욕구, 사회적 인정의 욕구가 급격히 나타나는 시기로 어느 집단에 소속하여 자신을 표출하고 집단 내에서 필요한 존재로서 인정받고자 하며, 신체의 형태나 운동 능력의 급격한 발달 경향을 보이는 시기이다. 오늘날 청소년들은 학원 수강, 컴퓨터 게임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체력이 저하 되고,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시설과 프로그램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여 교육과정에 반영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것은 시급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단위 학교 특성에 맞는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7560+ 선도학교, 여학생 체육활성화 학교, 학교체육 활성화 프로그램 등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학교스포츠클럽을 인근 학교와 지역사회로 확장하여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건강한 성장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을 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세대공감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원하며, 수영, 스케이트, 사격, 볼링 등 학교 밖 체육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클럽 지역 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체육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매년 1∼2월 농한기를 활용해 관내 주요 농작물의 핵심 재배 기술을 교육하고 농정시책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이다. 당초 계획은 2022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추진하려 했으나, 전국적인 코로나 확진자 급증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비대면으로 변경했으며, 내달 17일부터 5주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교육 영상 제작을 위해 내·외부 전문강사를 총동원해 지난 16일부터 동영상 촬영을 진행 중이다. 비대면 강의는 지역 농업인들이 새해 영농계획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대표 작물인 마늘, 고추를 비롯한 소득 및 특용 작물 등 총 11개 강좌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신청 및 교재 배부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루어지며, 지역 농업인들에게 충분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미신청자에게는 교육 기간 중에라도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통해 추가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올 한해 센터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을 정리하고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면서 차년도 센터운영 및 사업발전방향에 대한 탐색을 위해 9번째 소식지 “2021 사업성과보고서” 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한 성과보고서는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이면서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수탁법인대표 김혜숙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가족상담, 특성화사업, 아이돌봄사업과 도움주신분들, 이용자요구도분석, 예산·결산, 2022년 프로그램 안내 등 금년에 수행한 다양한 사업들을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었다 또한 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또 우리가족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은 무엇인지, 어떻게 이용하는지 알 수 있도록 세심하게 구성되었으며, 센터의 크고 작은 애환과 사랑이 묻어나, 센터에 대한 신뢰와 가족의 건강성을 높이는데 다소나마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1 사업성과보고서’ 는 센터를 이용한 다문화가족과 일반회원, 그리고 충북센터 및 전국센터에 배부되어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알리고 향후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이 100만 불 수출탑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농조합법인 무지개농장은 1979년 2,000마리의 산란계로 창업한 이후 현재 45만수 사육 중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모회사인 무지개농장과 2곳의 가공유통사, 3곳의 동물 복지농장을 설립·운영하는 회사다. 농장에는 산란계 전문가 양성 등 90명의 정직원이 회사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시장 개척의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지개농장은 한국의 계란 수출을 위해 ‘수입국 검역본부 방문 및 국내 초청’과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통한 한국 축산물의 안정성 및 우수성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유럽·미국·일본 등이 장악하고 있는 프리미엄 계란 시장에서 한국산 신선계란의 높은 품질을 인정받으며, 새로운 해외 판매처 확보 및 한국 축산물의 위상을 높이는 큰 성과를 거뒀다. 무지개농장은 홍콩,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달걀 수출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2022년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하는 영유아에게 ‘어린이집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어린이집 입학지원금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어린이집 이용 영유아 보호자의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보육료 지원과는 별도로 어린이집에 입학할 때 필요한 피복류(원복, 체육복, 가방, 수첩 등) 구입비 등 보호자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충주시 영유아 보육조례’개정으로 입학지원금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도 완료했다. 지원기준은 신청일 기준으로 영유아의 주민등록 주소지와 이용 어린이집 소재지가 충주시이며, 2022년 1월 1일 이후 어린이집에 최초로 입학 시 1회에 한해 지원된다. 단, 어린이집을 옮겨 재입학하는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20일까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양육수당에서 보육료로 변경 신청할 때 입학지원금도 함께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 후 대상자 확인을 거쳐 신청한 다음 달 10일 경에 보호자의 계좌로 입학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보육료 외에 부모가 부담해야 할 입학준비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 27일 군은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사업 중 신규사업 16건 포함 총 43건의 사업비로 699억원(국비 472억 포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확보한 국비는 단양에코순환루트인프라 구축사업(3억원), 단양군지역석회석광산 복원 기술개발(2억원), e-뉴딜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비점오염저감사업(5억원), 공공환경시설 탄소중립 지원사업(40억원) 등 221억원 규모로 이들 총 사업비는 1811억원에 달한다. 군의 체류형 관광을 견인할 미래 핵심 사업으로 각광 받는 단양에코순환루트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관광지 거점 간 순환루트(L=10.2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폐터널 관광자원화, 도로 및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군은 대규모 관광객 방문으로 유발되는 탄소 저감을 위해 순환 루트 내 친환경 이동 수단을 도입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안심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43억 원, 80억 원이 투입되는 ‘단양군 지역 석회석 광산 복원 기술개발’과 ‘공공환경시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충북도는 지방하천에 대한 제방 및 시설물 정비실태, 하천유지관리 예산집행률, 시·군비 추가 확보액 등 하천 관리 전반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종합 평가를 거쳐 충주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자체 지방하천 유지관리 예산을 확보해 고질 민원 해결 및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집중 단속으로 내실 있는 하천유지관리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원곡천 등 20개소 지방하천에 대해 총 9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하상 퇴적토 준설, 제방 정비, 제초 및 수목 제거 등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하천 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친수 공간을 확충하는 등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국가하천 2개소, 지방하천 20개소, 소하천 328개소 등 법정하천 350개소 연장 744㎞의 크고 작은 하천을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제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적 건강특성과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시민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비대면으로 병행하고 추진한 결과 4개 부문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온라인 건강증진센터 운영을 통한 ‘비만예방 홈트레이닝’, ‘함께해요, 건강요리’ 등 자체 제작 영상 게시와 함께, △유아똑똑 어린이 건강생활실천사업 △워크온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 걷기사업 △혈압·당뇨 온라인 교육 △이웃사랑 생명존중 자살 예방사업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 등 다양한 비대면 건강증진 사업을 진행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그 결과 시는 △2021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평가대회 우수기관 △2021년 재가암 관리사업 우수기관 △2021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2021년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사업 시행이 어려웠음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동참과 성원으로 올해도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