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세원)는 경로의 달을 맞이해 20일 관내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2023 경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2023 경로 위안잔치 성황리에 마무리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경로 위안잔치는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상을 계승·발전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행사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자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라며 중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큰절을 올렸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 단체장들은 “도원동 어르신들을 위해 한마음으로 마련한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원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은 지난 19일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전통시장과 인접한 동 특성에 맞춰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했다. 동은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다자녀가정 및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성욱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 지사장은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위기 가정을 지원하면서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임동춘 동장은 “어려운 이웃 지원과 지역사회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중한 뜻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 부평5동에 온누리상품권 지원 한편, 한국마사회인천부평지사는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 사업 ▲환경보호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마시안제면소 등 관내 6개 음식점이 올해 인천 중구를 대표할 새로운 지역 맛집으로 선정됐다. 이는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특색있는 맛집을 발굴해 지역 먹거리 관광 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영종 하늘체육공원에서 개최한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의 결과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중구 지역 일반음식점 13개 팀이 참가, 육·해·공의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손맛’ 경쟁을 펼쳤다. 이후 조리 전문가와 일반인 평가단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이 맛·영양, 구성·조화, 조리법·실용성, 조리과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총 6개 팀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해물 주꾸미 칼국수를 출품한 ‘마시안제면소’가 영예의 대상을, 간재미 무침과 갈치구이를 요리한 ‘금수레건강밥상’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코다리 강정을 내놓은 ‘한옹가’와 명태 조림을 내세운 ‘명태혁명’이, 장려상에는 오리 주물럭의 &ls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관내 12개 동 90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일행은 먼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하며 생활 쓰레기 저감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주민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통장들의 행정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인 임붕영 교수를 초빙해 ‘더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구룡사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보다 업무에 만족하고 열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비상하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송현근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로와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공원 내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개선사업 완료 송현근린공원은 역사·문화가 숨 쉬는 인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자연과 친화적인 구조물이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원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일부 산책로 구간의 조명 노후화로 야간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다. 구는 야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은은한 분위기의 조명을 설치했다. 너무 강한 빛은 방문객들에게 빛공해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도 고려됐다. 조명은 28개 수목투사등, 149개 스텝등, 22기 열주조형물 등이 설치됐다. 공원 야간 산책로는 조명 설치로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산책로 구간 무지개길과 생태 하늘정원에는 특화조명이 설치되어 아름답고 신비로운 공간으로 바뀌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산책로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구민의 삶의질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환경개선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은 10월23~11월27일까지 ‘2023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구바다 그리기 대회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를 알리고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인천지역 어린이들이 대상이다. 공모전은 나이에 따라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3세 이상 미취학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유치부, 초등학교 1~3학년이 참여하는 저학년부, 초등학교 4~6학년이 참여하는 고학년부다.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라는 주제로 만석·화수부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물치도 등을 그리면 된다. 작품은 8절 도화지(272mm×394mm)에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등을 사용하면 된다. 작품은 화도진 문화원을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을 이용해 전달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미술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일에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www.hdjcc.or.kr)에 입상자가 발표된다. 화도진문화원은 문화원장상, 인천시동구청장상, 인천시교육감상, 국회의원상 등 참가 부문별 22명씩 총 66명의 수상자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9일 ㈜인천그린푸드랑과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 스마트팜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구-인천그린푸드랑 스마트팜 업무 협약” 이 사업은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162,274㎡(약 49,000평) 원도심지역에 총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주요 거점시설 설치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물리적 환경개선과 함께 사회적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재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토교통부에 사업공모를 신청한 상태이며, 광역 평가와 중앙 발표평가를 거친 후 12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가 선정된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인천그린푸드랑은 사업대상지 내 마을환경관리기업에서 운영하는 스마트팜의 판로와 신선한 식자재의 정기적인 공급 및 유통을 지원하는 등 가좌1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와 인천그린푸드랑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스마트팜이 환경회복을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동구, 민-관 합동 일제 환경 정비 인천시 남동구가 10월 ‘동 환경 정비의 날’을 맞아 최근 20개 전체 동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일제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2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비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대비에 이어 가을철 생활 민원 해소를 위한 것으로, 남동구청 직원과 주민 등 70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위험적치물 등 약 25t의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이면도로의 제초 작업과 낙엽 청소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일제 환경 정비에는 구 본청 직원을 비롯한 다수의 직원이 참여하며, 구민 중심‧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힘썼다. 직원들은 적치물 수거와 제초 작업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도로·인도, 공원녹지, 복지 사각지대 등 다양한 주민 불편 사항들을 경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다수의 생활 민원을 적극 경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이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해결책을 찾고 실질적인 정비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9일 영종하늘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대회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중구 관내 일반음식점 중 예선을 통과한 14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행복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 색절편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와 짜장면, 비빔밥, 다문화 음식 나눔 부스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건강 부스도 운영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다. 제12회 중구 향토.특색음식 발굴 경연 대회 강후공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구의 특색있는 음식이 발굴되고, 먹거리 관광상품 개발 등으로 외식산업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체험을 통해 중구 음식의 맛과 멋, 문화를 즐기시며 행복한 시간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인천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에서 동구의회 의원들은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동구의회 제269회 임시회 먼저 장수진 의원은 『지역축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는데, 축제위원회가 축제의 기본계획 수립단계부터 평가 및 환류의 최종단계까지 심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위원회의 기능과 구성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해당 조례안을 기반으로 위원회가 제시한 의견이 축제에 반영되는 등 축제위원회 본연의 기능이 작동되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구민 화합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복 의원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마련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했다. 해당 조례안은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 등의 확대와 소상공인 관련 단체 지원의 체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조례 개정으로 동구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공시설물 관리 조례안』도 발의했다. 한편,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심폐소생술 역량 강화에 대한 사회 전반의 필요
해양경찰청은 10월 19일 국가안보실 주관 불법 외국어선 대응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여, “우리해역에서 불법조업을 자행하는 외국어선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의 조업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 16일부터 서해5도특별경비단, 서남해권 지방청을 중심으로 경비함정 18척과 항공기 3대를 동원하여 특별단속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 19 종료로 그 동안 소강상태를 보였던 외국어선 조업척수가 예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허가를 받지 않고 조업하거나 영해, 특정금지구역 등 조업이 금지된 해역을 침범하는 불법 외국어선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지난 1달간 서해NLL 인근해역에서 불법어로 행위를 벌이던 중국어선 5척을 나포한 바 있다. 그간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나포보다는 퇴거위주로 작전했으나, 우리 국민의 민생과 해양권익 보호를 위해 비상한 각오로 불법 외국어선 단속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불법 외국어선 단속을 위해 서해5도를 포함한 서남해 해역 전반에 걸쳐 선제적으로 경비세력을 증강 배치하고, 불시 단속전담 기동전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특히, 서해NLL을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8일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중구센터 복지휴양시설 및 당진시 일대에서 동자원봉사상담가 워크숍을 실시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이번 워크숍은 관내동 행정복지센터 내 동자원봉사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선진지 시찰과 환경정화활동,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거점센터 및 재난재해 자원봉사운영에 대한 사업을 공유하고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은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지역사회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자원연결 △센터의 상호발전과 우호증진 등이 주요내용이다. 한편 동자원봉사상담가는 워크숍 일정 중 장고항을 찾아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와 바다에 밀려온 폐그물, 유리조각 등의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해양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신포동 자원봉사상담가 박금분 봉사자는“포근한 가을햇살과 자연을 바라보며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력이 되었다”라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