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5일 중구청 펜싱팀 선수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사브르 대표팀 선수로 출전하여 우리나라에 소중한 동메달을 안겨준 전은혜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3일부터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진행된 ‘제104회 전국체육 대회’에서 사브르 단체전 우승, 플러레 단체전 준우승, 개인전 3위의 호성적을 거둬 저력을 보여주었다. 펜싱팀 격려 이날 강후공 의장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전국체전까지 중구 펜싱 선수단이 연일 기쁜 소식으로 인천 중구의 위상을 높여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좋은 성적을 얻기까지 쏟아온 땀과 노력에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다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 의료진이 응급 소아 심장질환 환자의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또 한 번 살렸다. 부천세종병원 김응래 과장(소아심장혈관흉부외과·이 수술을 집도하는 장면. / 부천세종병원 제공 내원 당일 심박동기 삽입을 시작으로 에크모 삽입술, 베를린하트 삽입술까지 일사불란하게 진행 및 성공시키며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의 체계적 시스템과 노하우가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5일 부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8월 4일 급성 심근염, 중증 심부전, 완전방실전도차단 증세를 가진 A양이 내원했다. 의료진은 당일 심박동기 삽입술을 시작으로 12일간 에크모 삽입술, 4차례 창상 세척 및 지혈술, 임시 양심실 보조기계 삽입술을 시행했다. 이어 지난달 12일 최종적으로 베를린하트 삽입술을 시행했다. 주치의 김정윤 과장(소아청소년과)은 “급성 심근염은 보통 1~2주가량 에크모 치료 후에 완전히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A양의 경우 이례적으로 심기능이 회복되지 않았다”면서 “2주가량 에크모 및 임시 보조장치를 사용하며 회복을 기다렸으나, 점차 회복 가망성이 없다고 판단해 결국 중장기적 치료법으로 전환했다”고 당시 상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매립장 통합계측관리를 통해 원지반 침하, 폐기물층 단별 침하, 침출수 수위 등을 주기적으로 관리하며 매립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제3매립장 수도권매립지는 바다를 메운 간척지 위에 조성된 매립장으로 연약지반 붕괴 등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이를 위해 매립지공사는 총 736개의 계측기를 설치하여 침하량, 침출수 수위, 매립하중, 폐기물 밀도 등의 정보를 주기적으로 측정·관리하고 있다. 또한, 매립지공사는 계측 정보를 활용하여 폐기물 압축 특성을 분석하고 매립층 높이와 제방간 거리를 조정하는 등 한정된 매립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박종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 선임차장은 “현장 중심의 지반공학적 계측관리를 통해 현재까지 단 한 건의 붕괴사고 없이 매립장을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매립지 계측관리 노하우는 공사 누리집에 게시된 ‘폐기물매립장 운영 및 환경관리 업무 매뉴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서‘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봉사주간을 맞아 영종진 해변 일대에서 임직원 15명과 함께 ‘동네한바퀴’해양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동네한바퀴 해양환경정화 전개 로버트 월터스는 매년 전 세계 지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글로벌 자선의 날 행사를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지역 사회 복지 단체에 기부하고 있으며 ▲ 유기견보호소 ▲ 노숙자쉼터 ▲ 청년지원시설 ▲ 해양정화활동 ▲ 벽화그리기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로버트월터스코리아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관광객들로부터 나온 생활 쓰레기와 바다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들로 덮힌 영종진 해변을 정화하는데 일조했다. 중구센터 이정음 사회복지사는“바쁜 업무 속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로버트월터스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센터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센터의‘동네한바퀴&r
인천 중구의회는 최근 2023년 용궁사에서 개최된 산사음악회에 참석해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2023년 용궁사 산사음악회 참석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 한창한, 김광호, 윤효화, 손은비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영종국제도시의 유일한 천년고찰인 용궁사가 주관하였으며, 음악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자비나눔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편 강후공 의장은 “천년을 넘게 부처님의 뜻을 널리 설파해 온 용궁사가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사찰로 유구한 역사를 이어줄 것을 당부한다”며, “중구의회도 불교의 ‘자타불이’ 사상과 같이 서로가 하나 되어 어려움을 나누고 희망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1월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지난 23일~24일 이틀간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1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사업현장과 시설을 방문해 사업추진 경과·현황 파악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구의회는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을 시작으로 『동인천역 북광장』, 『만석·화수해안산책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 조성공사 현장』등을 방문해 현장 상황과 운영실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다.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김종호 위원장은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분석·검토해서 부족하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 구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현장방문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지난 24일 영종수자인어린이집 개원 기념 학부모 참여 수업에 참관, 보육분야 현장 행정에 나섰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 국공립어린이집 수업 동참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은 올해 8월 1일부로 민간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된 어린이집이다. 현재 0세부터 3세까지 원아 44명이 재원하고 있으며, 총 13명의 교직원이 보육에 힘쓰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한창한·김광호 구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보육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수자인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 개원을 축하하고, 학부모·교직원들과 만나 보육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마술쇼 관람’ 수업에 동참하며 보육 현장 상황을 살피고 자연스레 소통·공감하는 자리도 만들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는 영유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집에서 자랄 수 있도록 국공립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현장의 소중한 목소리에 적극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24일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최종국)가 주관한 제10회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 10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구의회 의장, 경연 참가자와 지역주민 등 3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그동안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8개 팀이 참여해 한국무용, 기타연주,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는 서예, 공예품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우수 작품이 전시돼 볼거리를 더했다. 대회 결과, 대상의 영예는 계양2동 한국무용팀이 안았으며, ▲금상 계산2동 기타동아리, ▲은상 효성1동 새별소리풍물단, ▲동상 계양3동 다함께차차차, ▲인기상 계양1동 동그라미풍물단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우리 구 동아리팀이 인천시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위상을 높인 것에 깊이 감사를 드리며, 이번 대회가 많은 구민의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가족센터가 주관한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다가올 페스티벌’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에서 개최됐다고 25일 밝혔다. 제9회 남동구 다문화가정의 날 기념행사 ‘이웃을 소통하게, 문화를 다채롭게, 남동을 어울리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다문화가정의 날(10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5년부터 9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우선 20일에는 다문화가정과 구청장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한 ‘토크콘서트’가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박종효 구청장과 박동규 남동구가족센터장이 참여해 약 50여 다문화가정과 함께 공원, 교통, 아이들, 일자리, 공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5가지 주제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평소에 우리의 생각을 이렇게 직접 전달할 기회가 없었는데, 구청장님과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니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문화
지난 7월 부평 남부권역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위해 개관한 ‘부평남부체육센터’가 인천시로부터 건축상을 받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4일 인천시청에서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남부체육센터는 전체면적 7천756㎡의 운동시설로 다목적체육관(농구장, 배드민턴장 등)과 수영장, 헬스장, 단체운동실(GX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체육센터는 현재 남부권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체육시설로 사용되고 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남부권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수년간 공들여 추진한 사업들이 건축 분야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가 주최하는 건축상은 새로운 인천의 건축문화 창조와 우수 건축물의 건축 장려를 위해 인천시가 매년 실시하는 행사다. 부평남부체육센터, 2023 인천광역시 건축상 우수상 수상 올해 출품작은 26점(공공 13점, 민간 13점)으로, 1차 서류심사를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지난 22일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인천동구, 제32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 개최 동구가 후원하고, 구체육회와 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2개팀이 참가하였다.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한 1개팀은 인천광역시장기 축구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심판 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평소 다듬어 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축구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불로동 789번지에 건립한 불로문화체육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지역주민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모두 함께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기념했다. 불로문화체육센터는 총사업비 206억원이 투입된 시설로,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19.79㎡의 규모이다. 주요시설로는 작은도서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프로그램실, 옥상 하늘정원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수영, 탁구, 필라테스, 요가, 프롭테라피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번 달 25일부터 31일까지 시범운영(무료) 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될 계획이다. 불로문화체육센터 개관식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불로동 인근지역 문화체육 시설 건립의 필요성이 절실했던 상황에서, 주민들의 열망을 담은 불로문화체육센터가 개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역주민의 문화체육활동 참여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불로문화체육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