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18일 토요일 오후 5시 독보적인 음색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하는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센터는 관람객들이 코 끝이 시린 겨울이 찾아오면 느끼는 쓸쓸하고도 시린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주고자 이번 정준일 콘서트 ‘Stay with me’를 기획하였다. 센터의 기획 의도가 맞아 떨어져 티켓 발매를 시작한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정준일은 2004년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하였고 쓸쓸함과 원초적 감동, 독보적 음색으로 ‘첫눈, 안아줘, 바램, 너에게’ 등의 명곡을 들려주고 있다. 그의 음악은 덤덤하게 써 내려간 일기장 속 이야기처럼 익숙하지만 특별하게 우리를 위로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객들은 이날 정준일의 본무대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초대된 ‘위아영(WeAreYoung)’을 만나 색다른 재미도 얻어갈 수 있다. 위아영은 2017 신한카드 루키 ‘대상’, 마틴콘테스트‘은상’ 등을 수상한 인디신(Indi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이하 중구센터)는 지난 15일『교육강사 봉사단 신규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교육강사봉사단』양성교육 이번 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와 교육의 실제 ▲강의커뮤니케이션 스킬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교안제작법과 교육시연 및 피드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든 과정을 이수하고 높은 기량을 함양한 수료생들은 앞으로 중구센터에 소속돼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기업, 일반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을 강의하게 된다. 한편 중구센터 조진희 대리는“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교육강사로서의 면모를 다진 봉사단원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순기능에 대해 널리 알리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해 가는데 중추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중구센터 교육강사 봉사단은 2014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220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 재능기부 봉사단 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17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아동이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이날 오전 서구청역 대합실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학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은 부모의 긍정 양육 기조 확산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관련 안내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한 이후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적절한 보호 조치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15일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23년 초고령사회의 노인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노인정책 토론회』 노인복지포럼(대표 최훈)이 주최하고 동구의회와 지역사회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노인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고령화시대에 동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동구의회 최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6만 인구가 거주하는 우리 동구는 65세 인구가 전체의 26%를 차지할 정도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했다.”며, “초고령사회에 대응하여 나아가는 우리 동구의 힘찬 발걸음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오늘 토론회가 노인 복지정책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고 구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수립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인천학연구원 강철구 연구위원이 ‘동구 고령화 진단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동구노인일자리센터 임정희 센터장이 ‘고령화 시대 동구 일자리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하
인천 중구 도원동 행정복지센터(도원동장 김세원)는 지난 14일 대성신협(이사장 이춘재)과 도원동 통장자율회 민원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대비 겨울나기 물품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성신협, 도원동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대성신협에서 후원한 약 320만 원 상당의 물품(쌀10kg 30포, 이불 13세트)을 도원동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대성신협 이춘재 이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춘재 이사장은 이날 도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을 통해 “앞으로도 대성신협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원 도원동장은 “경기침체로 온정이 줄어들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아끼지 않는 대성신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원동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은경)는 최근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일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개최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 계층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오현숙 회장은 “겨울을 맞이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삶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저소득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새마을부녀회 측에 감사하다. 후원금으로 새마을부녀회의 온정의 손길이 느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사업을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구월1동 새마을부녀회, 바자회 수익금 100만 원 기탁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6일 효성1동을 시작으로 14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하반기 구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하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로 추진된 이번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윤환 구청장은 2023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주민에게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과 동별 주요 현안사업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한 처리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통해 참석한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에서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0여 명을 만나 ▲각종 생활 불편 민원 ▲공원․체육시설 조성 ▲도시 재개발․재건축 ▲도로 개설․정비 ▲아라뱃길 관광도시 제안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 160여 건을 접수했다. 계양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접수된 내용을 각 부서에 전달해 생활불편 민원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현장 방문이 요구되는 사항은 윤환 구청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은 해당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오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류현자)는 지난 14일 통장자율회(회장 오순석) 통장 및 공무원 등 30여명과 함께 11월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만들기 위해 앞장서다! 이날 클린업데이에 참여한 통장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이면도로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와 낙엽, 잡초 및 생활쓰레기를 청소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석남2동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류현자 석남2동장은 “낙엽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미관상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수구 등을 막아 도로 침수 등 안전상 문제가 될 수 있다. 통장님들의 환경정비로 깨끗하게 정비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순석 석남2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클린업데이로 쓰레기뿐 아니라 악취를 유발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청소하여 쾌적한 석남2동을 조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복잡·다변화하는 영종국제도시 행정복지 수요에 대응하고자 ‘영종1동 분동 추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4일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상황을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과 함께 감리소장과 현장소장으로부터 공사 진행현황을 청취한 후,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종1동 분동 추진에 맞춰 진행되는 ‘영종2동 행정복합센터 건립공사’는 신규 공동주택 입주,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지속적 인구증가에 대비, 행정·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총 108억을 투입, 중산동 1912-4 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1,200㎡, 연면적 2,998㎡, 지하 1층 ~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조성 중이다. 오는 2024년 1월 1일 개청을 목표로 지난 2022년 4월 착공했다. 구는 이와 관련해 15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영종1동 분동 추진을 위한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 부서별 준비사항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등 개청 준비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오는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소주방 등의 식품접객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합동 가을철 낙엽 및 환경 정비 주요 점검사항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 및 청소년 주류제공 등의 불법행위 ▲허가 또는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보관·판매 행위 ▲부평 테마의거리 호객행위 등이다. 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계도를 위주로 하되 고의나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해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예방하고 건전한 식품접객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건전하게 육성하고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출입 및 주류제공 행위 등 불법영업을 예방해 건전한 식품접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겨울철 한파·폭설에 대비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재난 대응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동구청 구는 겨울에 대비하여 상황관리총괄반 등 13개 실무반을 편성했다. ▲단계별 비상근무 편성 ▲협업 기능별 임무·역할 ▲제설 자재, 장비, 인원 확보 등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구는 대설에 대비한 제설 자재와 장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염화칼슘, 모래 등 제설 자재를 결빙이 예상되는 취약 지역에 사전 비치하고, 소형 자동식 송풍기 등을 각 동에 배부하여 제설 장비도 추가 확보하였다. 특히 올해는 방축로·봉수대로 일대 고가 다리 내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고 급경사구간에 도로 열선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제설 대책을 더욱 강화하였다. 이와 함께 구는 한파 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여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보호와 각종 시설 피해 방지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는 선제적인 자연 재난 대책으로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23년 사랑의열매 대상 공헌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서구는 인천지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사랑의 열매 대상 표창 중 최고등급인 공헌장을 수상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나눔문화 확산을 주도한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사랑의열매 대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기부자 및 봉사자, 기부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등을 포상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권위 있는 포상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17개와 MOU를 체결하여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하여 특별 기획조사를 추진했다. 민관이 협력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노력을 지속했고, 지역화폐인 서로이음과의 연계를 통해 내 손안의 작은 기부플랫폼 서로도움을 만들어 지역주민이 쉽고 간단하게 기부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우리 서구의 나눔 문화 확산 기여도를 인정받고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관청 주도를 벗어나, 지역주민들과 함께 민관협력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립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