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 의원연구단체인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문미혜 대표의원)는 지난 16일 5층 세미나실에서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회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건강권 강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이날 보고회에는 문미혜 대표의원을 비롯해 조양희 의장, 정춘지 의원, 김경식 의원, 김재호 청운대학교 교수, 이충호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장애인 건강검진 수검률 현황과 관련된 연구용역 결과가 발표와 수검률 향상을 위한 의견 수렴 및 그에 따른 지원 과제 등이 논의됐으며, 이러한 결과와 의견은 장애인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미혜 대표의원은 보고회에서 "장애인 건강권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요소"라며,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 동구의회, 『동구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에서 동구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밝혔다. 『동구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에서 동구 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 밝혀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지난 17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동구의회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 주관으로 『동구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그동안 동구의회는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장수진 기획총무위원장이‘지방자치단체의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규정’개정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내년 1월부터 동구에도 교육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동구의 교육경비 보조제한 해제에 따른 교육혁신지구 추진방안 및 교육지원 확대방안 논의를 위해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구 관계부서 공무원, 학부모,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서흥초 심준희 교사가 동구교육공동체를 주제로, 인천도시경영연구소 마경남 부평센터장이 교육혁신지구를 주제로 각각 발제를 하였으며, 송림초등학교 손정숙 운영위원장, 동산고등학교 장익섭 교사, 서림초등학교 이선화 학부모 회장, 서울시립대 정다현 대학생, 화도진중학교 윤가형
인천 서구의회 유은희 의원(국민의힘·비례)과 이영철 의원(더불어민주당·마)은 17일,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인천 서구 본청사 주변 서구 마실거리를 시찰하고 보행환경에 대해 지적하며 마실거리 보행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양당이 협력하여 집행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청사 주변 장애인 보행환경 문제 해결 시급” 서구 마실거리는 보도의 기울기가 들쭉날쭉하고 블록 사이사이에 신발이 끼이는 등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이 다니기에도 불편하여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여러 차례 지적된 곳으로, 관공서 주변임에도 불구하고 점자블록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시각장애인과 휠체어의 통행이 매우 어려운 상태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서구 마실거리 환경을 시각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시찰한 유은희 의원은 “거리 조성 공사가 잘못된 문제뿐 아니라, 보도블록 위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보도가 도중에 막혀버리는 문제 또한 심각한 수준이다. 이는 장애인뿐 아니라 비장애인 보행자를 위해서도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5일 인천광역시기부식품등지원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매립지공사는 인천푸드뱅크와 함께 농수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등 330가정에 총 3천 3백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전달한다. 취약계층 위한 농수산물 꾸러미 나눔 각 가정에 전달될 꾸러미에는 인천 강화산 쌀, 속노랑 고구마, 새우젓, 오징어젓 등 실생활 유용한 농수산물이 담겼다. 나유선 기부식품등지원센터 나눔사업부 부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매립지공사의 나눔을 통해 그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인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경영기획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 농어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의회(의장 유옥분)는 16일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안 심사를 대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270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앞두고 2024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맡은 최민수 교수는‘지방의회 예산 심사 전략’이라는 주제로, ▶예산 심사 전략과 착안 방향 ▶예산 삭감·증액 판단 기준 ▶ 예산 심사의 주요 쟁점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열띤 강의를 펼쳤다. 유옥분 의장은“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살림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동구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일 잘하는 동구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예산안 심사 대비 “의원 역량강화”교육 시행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11월 15일 저녁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북서쪽 약 6.5킬로미터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89톤 어선에서 머리를 다친 A모(남, 54세)씨를 경비함정과 헬기를 동원하여 긴급 이송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부근 해상의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가 중상을 입은 50대 선원이 태안해양경찰서 319함에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회전익항공 대 헬기로 이송되고 있다 이날 저녁 7시 28분쯤 어선에서 작업을 하다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친 A씨는 저녁 8시 10분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안해양경찰서 319함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다. 선원 A씨가 의식이 없다는 보고를 받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저녁 8시쯤 응급구조사와 항공구조사가 탑승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B517호기)를 현장으로 긴급 이륙시켰다. 약 133킬로미터를 비행하여 서격렬비열도 부근 해상에 대기 중인 태안해양경찰서 319함 부근 상공에 도착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는 저녁 8시 45분쯤 항공구조사를 경비함정 갑판으로 내려보내 중상을 입은 A씨를 기내로 옮겼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인천회전익항공대 헬기로 옮겨진 A씨는 응급구조사의 처치를 받으면서 인천으로 이송됐으며
인천 서구 석남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고영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탁순금)는 이달 10일 3R 자원 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자원 절약 및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재활용 모으기를 통한 기부 실천 3R은 절약(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ing)을 의미하는 것으로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영삼 석남1동 새마을협의회 회장과 탁순금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순환사회를 만들기 위해 1년 동안 재활용품을 모았다. 3R 자원 재활용 모으기 운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은 김장 나누기 행사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성윤주 석남1동장은 “환경운동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석남1동 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중대 재해 담당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대 산업재해 및 중대 시민재해 예방 교육 이번 교육은 중대 재해 담당자가 중대 재해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실천해 한층 강화된 남동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중대 재해 관련 예방 교육 경험이 풍부한 오수재 변호사를 초빙, 중대재해처벌법 개념과 주요 처벌 쟁점, 사례 등을 설명했다. 특히 도급, 용역, 위탁 사업 시 실무 공무원의 책임, 중대 재해 발생 시 민‧형사적 책임, 처벌 관련 쟁점 등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 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중대 재해 담당자의 경각심을 높이고 구체적인 안전보건 조치를 이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이 지난 15일 계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소통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 ‘소통한마당’ 참석 격려 지난 13일부터 5일 동안 진행 중인 이번 ‘소통한마당’은 어르신 2,5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된 사업을 돌아보면서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경과보고, ▲사업 참여자 유공자 표창, ▲2024년 사업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해 일자리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계양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4년에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을 올해보다 922명 늘어난 6,550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전 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 이번 특강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특강에는 구 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이해와 추진전략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소비생활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지를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동구가 선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빈대 발생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빈대 긴급 방제 총괄반 운영, 안내 상담센터 가동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빈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흡혈 곤충인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한번 물리면 심한 가려움을 유발해 이차적인 피부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구는 관내 식품접객업소, 의료기관, 학교 등 소독의무대상시설 13종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벌여 자율방제 체계를 강화하고, 빈대가 발생한 시설에 대해서는 박멸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취약시설인 쪽방촌과 고시원에 대해 빈대가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 긴급방제단이 출동해 신속한 방제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발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빈대 정보집과 관내 소독업소 현황을 누리집(www.icjg.go.kr)에 안내하고 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취약계층 방문방역반’을 운영 중이다.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해충 위험 가구를 직접 방문, 살충제 소독, 유충구제, 바퀴벌레 구제 등의 활동을 벌여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이날 토론회는 전문가와 타 지자체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주민자치회 정책 변화와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 발제를 시작으로 사례 발표, 주제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이호 더 이음 대표가 좌장을 맡았으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자치분권제도실장의 토론 발제로 시작됐다. 이어, 사례발표로 윤수진 경기도 성남시 단대동 주민자치회장이 단대동 주민자치회 자치역량 강화방안을, 김일식 서울시 금천구 주민자치사업단장이 금천구 주민자치 성과 진단 및 자치역량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주제토론에는 김병주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지원관과 강정길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장이 참여해 의견을 교류하고 주민과 행정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는 주민자치회를 둘러싼 환경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현재, 부평구 주민자치회의 지속적인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주민자치회가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