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도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시대이다. 문화의 수준과 질은 주민 삶의 질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지금 계양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민의 일상이 행복이 되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계양의 도약이 계속된다. >>>>> 문화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다 계양구가 오랜 시간 이어온 문화를 발전시켜 계양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있다. 지난 4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계양산국악제’는 전통문화 예술의 계승 발전과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전국의 국악인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는 ‘KBS 국악한마당’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규모를 확대하고 유명 국악인들의 공연을 선보였다. 국악 경연 대회 본선, 기획공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매년 10월 5일 ‘계양구민의 날’에는 구의 대표 축제인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올해 가을음악회는 4만 5천여 명의 구민을 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계양구는 가을음악회 이후
부천세종병원(병원장 이명묵)이 개원 의사를 대상으로 재능 나눔을 펼쳤다. 이명묵 부천세종병원장이 개원의 연수강좌에 참여한 개원의들을 환영하며 인사말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지하 2층 강당에서 ‘제16회 개원의 연수강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원의 연수강좌는 전반적인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한 병원의 재능 나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개원의들과 최신 의료 동향 및 치료사례 등 의료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좌의 좌장은 이명묵 병원장·이창하 진료부원장·김선혁 부천내과의원 원장·박기호 시흥시의사회 회장(마음속내과의원)이 담당했다. 진행은 이의재 임상교육실장이 맡았다. 강좌는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의 명성에 걸맞게 심장학을 필두로 진행됐다. 다만,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1차 진료하면서 접하기 어려운 전문 술기가 아닌 흔히 접할 수 있는 증상 및 질환 등 실질적인 주제로 구성됐다. 부천세종병원 소속 의료진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박윤지 과장(심장내과)은 모두가 사용하는 심부전 치료제인 SGLT2 억제제(inhibitor)를 주제로 했다. SGLT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오류왕길동, 경서동, 양촌읍 등 주변영향지역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물품을 지원했다. 김장행사 매립지공사가 2015년부터 참여 중인 김장 나눔행사는 지역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가 주변영향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오류왕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서봉사단 및 경서동 발전협의회, 양촌읍 새마을부녀회 등에서 주최한 김장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주변지역을 위한 사회 공헌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의회(의장 고선희)가 제264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총 2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제2차 정례회 개회 먼저 11월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연설 ▲202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을 진행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승인했다. 이날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진행된 의정자유발언에서는 ▲김원진 의원(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 ▲장문정 의원(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촉구) ▲김남원 의원(구민상 심의위원회 관련 개선방안) ▲김미연 의원(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가다실) 대상 확대) 등 4명의 의원이 발언을 진행했다. 한편 서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홍순서)를 구성하여 11월 21일부터 7일간 집행부서별로 행정운영 전반에 대하여 종합적인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한 제2차 본회의는 12월 1일에 진행되며 202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가 있을 예정이며, 12월 4일 제3차 본회의에
인천 동구의회 오수연 의원이 지난 20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에 나섰다. 오수연 의원 오수연 의원은 지난 11월 4일부터 열렸던 배다리 축제와 관련하여 준비 미흡 등 행사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먼저 오 의원은 축제 행사장 주변 환경정리 미흡을 언급하며, “배다리 철교 주변으로 실패한 이전 사업들의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있었고, 헌책방 앞 도로에 주차된 차들로 인해 행사장 일대가 주차장을 방불케 해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까지 위협받았으며, 행사 장소를 알리는 안내 표지판도 찾아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 “배다리 축제가 구민 전체의 축제가 되어야 하는데, 축제에 참여한 일부 단체만의 행사로 전락한 듯했다.”라고 지적했다. “배다리 마을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특화된 마을로 동구의 랜드마크가 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철저한 계획과 그에 기반한 예산집행이다.”라며,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내실 있고 축제다운 축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웃음과 활기가 넘치는 축제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의정자유발언을 마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김남원,장문정,김미연 의원이 11월 20일 열린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김미연 의원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은 “최근 휴대폰, 초소형 카메라 등을 이용하여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불법 촬영으로 인한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불법 촬영 근절 및 예방을 위해 우리 구에서도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이번 정례회에 「인천광역시 서구 다중이용시설 불법 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을 제안했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에 공중화장실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육안으로 점검하는 것이 아닌 장비를 통한 정밀점검을 요청하고, 지속적인 안심스크린 설치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서구의 구민상 선정 과정에 문제점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구민상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서구민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가졌으나 몇 년 전부터 수상자에 대한 형평성과 심의 과정에서의 공정성이 의심되며 구민상의 의미와 권위가 퇴색되어 가고 있다”라며 심의위원회에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20일에는 홍순옥 의장의 정례회 개회사를 시작으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있었고, ‘제259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정례회) 회기 결정’ 등을 의결했다.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또한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조례안과 예산안 등 심사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2차 정례회는 연간 의정활동에서 가장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본예산을 다루게 되는 만큼, 구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구청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웨이 파인딩)·도막포장 ▲음식물쓰
인천시 계양구 효성1동(동장 이덕호)는 지난 16일 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은곤)와 함께 동 보장협의체 중심의 복지공동체인 ‘행복드림 효성1동 복지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총 10개 기관으로, 강성교회, 단비교회, 맑은내교회, 세종병원장례식장, 인천다문화교회, 인천효성침례교회, 창성한교회, 효성남초등학교, 효성보은교회, 효성영광교회이다. ‘행복드림 효성1동 복지공동체’는 동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효성1동의 지역복지와 관련된 기관, 단체가 협약을 통해 적극 협력하고, 보다 유기적으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복지 공동체이다. 2021년 5월 28일 16개 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6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협력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높이고자 활동하고 있다. 특히, 효성1동과 보장협의체는 협약 기관과 간담회, ‘맞춤형 선물 꾸러미 사업’을 기획해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사업을 추진해 우수 동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앞으로도 이번 협약 기관과 함께 새로운 지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상 수상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로 지자체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아동학대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평구 소속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이 아동학대예방 유공으로보건복지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평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개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회장 장기순, 신승학)는 지난 18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 이번 이웃사랑 밑반찬 나눔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마음마저 쓸쓸해질 수 있는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12명의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팔을 걷어붙이고 돼지고기 두루치기, 꽈리고추 메추리알 조림, 오징어젓갈을 정성껏 준비, 관내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100세트를 전달했다. 반찬을 받은 한 주민은 “정성과 사랑이 가득한 반찬을 받아보니 마음까지 따뜻하고 넉넉해졌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기순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며칠 전부터 정성껏 재료를 준비하고 이른 아침부터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도와준 데 감사하다”라며 “모든 회원이 반찬을 받고 기뻐할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더욱 정성껏 음식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신승학 새마을협의회장은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삶과 자연을 노래하며 관객들을 위로하는 가수 ‘강허달림’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강허달림 <LOVE> 콘서트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기타 하나 둘러메고 상경한 강허달림은 밴드‘마고’와 ‘풀 문(Full moon)’그리고 한국 블루스를 대표하는 ‘신촌 블루스’를 거치며 블루스계의 ‘디바’라는 별칭을 얻었다. 2008년 정규 1집 <기다림 설레임>과 2011년 정규 2집 <넌 나의 바다>를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던 강허달림은 제주로 터전을 옮기며 이방인 생활을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고 집을 돌보며 맞은 바람과 햇살이 그녀의 일상에 찬찬히 스며들었고, 이 모든 시간의 흔적이 담긴 정규 3집 앨범이 올해 3월 발매되었다. 이번 앨범의 11곡 모두 강허달림이 작사·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오랜만에 인천을 찾는 강허달림은 꿈, 바다, 하늘을 한결같이 사랑하며,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어른아이로 등장할 전망이다. 삶과 자연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