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일 오전 소회의실에서 시험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험승진자 임용장 수여식 이날 임용식에서는 시험 승진한 소방장 장문석 등 x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축하했다. 이들은 각 과에 배치돼 소방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강성응 서장은“업무와 승진시험을 병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계급이 올라간 만큼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대강당 등 공공시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명확한 운영 방향을 정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남동구청 이는 최근 지역 내 모 인사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둘러싼 논란을 계기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운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이다. 구에 따르면 청사 내 대강당 등 공공시설은 남동구청 강당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청 및 사용 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이용할 수 있다. 조례상 허가 대상은 △문화예술행사 등 공연 및 발표회 △교육 및 토론회, 설명회, 강연회 △각종 기념식 등 의식행사로, 영리․종교․정치 등의 목적일 경우 허가하지 아니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최근 논란이 된 출판기념회의 경우 구는 대관 신청 당시 조례상 강당 사용 제한은 강제성이 아닌 임의규정이고, 상업성보다 문화행사의 개념으로 판단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도 두 번의 출판기념회가 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당시에도 조례상 사용 제한 조건은 같았다. 다만, 구는 조례의 해석에 따라 다양한 의견이 제기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기준을 마련해 불필요한 논란을 해소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모호한 제한 규정을 명확히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배동수)는 지난 29일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현미) 소속 회원 10명과 함께 EM 활용 친환경 세탁비누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EM 활용 친환경 세탁 비누 만들기 봉사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따른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환경교육 및 지역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하기 위한 EM을 활용한 세탁비누 만들기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인천 중구 내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소속된 단체로서 영·유아를 위한 교육 및 보육 발전을 위해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또한, 중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송현미 회장은“원장님들과 참여한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방법과 EM의 효능에 대해 알게 된 시간이었다.”며“앞으로 기후 위기에 관심을 두고 환경 보호를 위한 봉사활동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배동수 센터장은“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있는 중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진행 중인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30일 환경부 주관 ‘2023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에서 매립시설 부문 전국 최우수시설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사진 수도권매립지 제3매립장은 친환경 위생매립으로 주변지역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매립가스 운영·관리기술을 고도화해 매립가스 포집량을 전년 대비 17% 증대시키는 등 환경성·기술성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석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매립부장은 “세계에서도 우리나라 1위 시설인 수도권매립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립지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운영해 자원순환사회와 탄소중립사회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가 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에는 전국 649개 시설을 소각·매립·생활자원·가연성·유기성·음식물처리시설의 6개 분야로 구분해 환경성·기술성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최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11개 동 주민대표 42명을 대상으로‘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안’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주민대표는 주민자치위원과 각 동 통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40 도시종합발전계획 주민설명회 주민설명회는 동구의 미래 비전, 부문별 종합발전계획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대표들은 동구 지역을 5개 지역생활권(동인천·송림·배다리·산업·해양생활권)으로 나누고, 12가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을 어떻게 적용할지 논의하였다.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우선순위를 선정·평가하고, 현안을 토론하였다. 특히 동구의 지역생활권계획은 인천시 도시기본계획에서 제시한 생활권 계획과 주민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도시계획 혁신 방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여 인천 최초로 수립 중이다. 이 계획은 동구민들의 생활밀착형 도시계획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은 지속 가능한 동구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제다”며, “인천시 등 관계기관, 전문가, 각계각층
인천시 남동구는 늘어나는 정당·상업용 현수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저단형 지정 게시대 31개소를 새롭게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저단형 현수막 지정 게시대 확충 구는 정당이 정책 및 정치적 현안을 설명하는 현수막을 설치·표시하는 경우 주민의 안전한 통행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기존 공공용 게시대 4개소와 이번에 설치한 31개소에 정당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최근 인천시의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 개정에 따라 무질서하게 게시된 정당 현수막을 7월부터 정비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6월 인천광역시 옥외광고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정당 현수막 게시 조건, 수량, 내용 등을 제한했다. 옥외광고물법상 정당한 정당 현수막 설치가 합법적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는 주장도 있어 일부 정당 관계자와의 마찰이 발생하기도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정게시대의 확충으로 내년 있을 총선을 대비한 합법적인 정당 활동의 보장은 물론 깨끗한 도시 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이 올해 감염병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세종병원 권은경 감염관리팀장(간호사)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30일 감염병관리 유공 표창을 수상한 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사진 오른쪽·국무총리 표창)과 부천세종병원 권은경 감염관리팀장(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세종병원 제공> 세종병원은 3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유공자 포상 중 같은 재단 소속 임직원이 복수로 수상한 경우는 세종병원이 유일하다. 박진식 이사장은 감염병에 대한 위협을 사전 인지, 오래전부터 감염병 대응을 위한 병원 시스템 구축과 사회 제도 개선 등에 선제적으로 대처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 이사장은 감염예방을 위해 응급실 및 병동을 리모델링하고, 위기 대응 매뉴얼을 마련했으며, 국내 최초로 감염병 대응 전담 부서인 질향상환자안전본부를 신설했다. 이 같은 시스템은 자체 구축에만 그치지 않았다. 국내외 표준을 따르고자 까다로운 공식 인증 절차까지 밟았다. 그 결과, 종합병원 및 전문병원 최초로 3주기 국제의료기관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 ‘다음’이 최근 뉴스 검색 결과 기준을 검색 제휴 언론사에서 콘텐츠 제휴(Content Partner, CP) 언론사로 바꿨다. 허종식 국회의원 ‘이용자 선호도를 충분히 고려하고 양질의 뉴스 소비 환경 마련을 위해 개선했다’라는 게 이유인데, 이는 시대에 역행하는 조치가 아닐 수 없다. 다음의 콘텐츠 제휴(CP) 언론사는 약 150개이며, 검색 제휴 언론사는 1,100여 개이다. CP사 기준으로 기사를 노출한다는 것은, 뉴스 이용자에게 150여 개 언론사 뉴스만 보게하겠다는 것이다. 국내 지역언론 대부분은 CP 제휴사가 아니다. 특히, 서울을 제외한 인천‧경기 수도권 지역 언론 중 CP사는 단 1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때문에, 다음 포털에서 인천‧경기 지역 뉴스는 사실상 지역언론 1곳만 공급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상 언론의 다양성과 자유가 실종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국내 언론 대부분이 네이버와 다음을 통해 유통되는 구조를 바꾸지 않는 이상, 인터넷뉴스 서비스 사업자의‘갑질 횡포’를 막을 수 없다. 다음에 이어 네이버도 CP사 중심의 뉴스 공급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1월 30일 가정동 루원시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루원시티 공영주차장 준공식 루원시티 공영주차장은 총 2개소로 제1주차장(4층5단, 151면), 제2주차장(3층4단, 117면)이며, 약 26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으로, 민선8기 인천 서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가좌ㆍ석남ㆍ가정동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첫 결실이다. 루원시티 공영주차장은 12월까지 임시(무료) 운영하며, 주차 수요와 이용객 특성을 파악ㆍ반영 후 2024년 1월부터는 정식(유료) 운영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구축한 서구 주차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24시간 무인정산 및 민원 응대로 편리하고 안전한 공영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회 의원, 지역 주민이 참석하여 루원시티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의 준공을 축하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가정동 주민의 오랜 염원인 루원시티 공영주차장이 조성되어 기쁘다. 루원시티 주차장에 이어 석남이음숲, 청라3, 당하 공영주차장 조성이 마무리되면 2023년도에만 공영주차장 5개소 511개의 주차면이 구민에게 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드림파크 스포츠센터(수영장) 천원의 행복’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드림파크 수영장 내부 특별할인 대상은 초·중·고등학생들로, 주말과 공휴일에 한하여 일일 자유수영 입장료를 1,000원으로 할인한다. 평상시 일반 입장료는 초등학생 2,500원, 중·고등학생 3,500원이었다. 수영장 주말 및 공휴일 운영시간은 1부(9시~10시50분), 2부(12시~13시50분), 3부(15시~16시50분)이며, 신장이 130cm 미만인 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이용이 제한된다. 홍성균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문화공원처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신체적 성장과 체력 증진에 기여하고자 특별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수도권매립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안내실(032-266-2771~2)에 문의하거나 누리집(http://dreamparksports.modoo.at)을 참고하면 된다.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에
영종공감복지센터(센터장 성은정)는 11월 30일(목) 영종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방한 용품 지원‘따듯한 겨울나기’행사를 진행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50명 대상 방한 용품 지원 ‘ 영종공감복지센터는 겨울철 혹한기 추위로부터 대비할 수 있도록 따듯한 마음이 가득 담긴 방한 용품(침구류)을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 전달하였다. 장OO 대상자는“막막했던 추운 겨울에 좋은 이불을 챙겨주셔서 감사드리고 덕분에 몸과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성은정 센터장은“추운 겨울 소외되는 분들 없이 모두 따듯한 겨울날 보내시길 바라며 다가오는 연말 항상 행복한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종공감복지센터는 영종지역에 복지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중심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역사회보호사업(부식전달, 명절지원, 경제적지원 등)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올해 우수한 인재가 유입되어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원의 역량 강화를 이뤄낸 결과 국민들의 해양 치안 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된 “교육혁신 원년(元年)의 해였다”고 밝히고, 내년에는 한층 고도화된 “가상 융합기술 기반 교육훈련 플랫폼 개발을 바탕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필리핀 로버트파트리모 해양환경보호 사령관 * 해양치안서비스 만족도 : 92.5점(’22년) → 93.4점(’23년) 올해 해양경찰은 교육·채용 정책 수립 시 정책 전문가 계층인 11개 해·수산계 대학과의 교육 정책협의회*를 통해 우수한 해양 인재 양성과 인력정책 기반 마련을 위한 정책제언 19건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 대표협의회(연 1회, 청장-대학 총장단) / 실무협의회(연 2회. 과장-학과 장단) 주요 안건으로 논의된 내용은 ▲ 해양경찰을 체험할 수 있도록 승선 실습 교육과정 개설 운영, ▲ 해경 학과 채용 계급 상향(순경→경장)과 필기시험 과목 축소(5과목→4과목) 등 채용제도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