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스타병원, 상인회와 지정병원 협약 맺어.. 코로나 방역 현실에 맞게 소규모로.. <왼쪽부터 천성철 신흥종합상가상인회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권오룡 연세스타병원 병원장> 12월 16일 신흥종합상가상인회(회장 천성철)는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허동범)과 ‘종합상가 상인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신흥종합상가 상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관절·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상인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다양한 의료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되어 힘들어진 상인들을 위해 다양한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상인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신흥종합상가상인회 천성철 회장은 “성남종합시장은 과거 최고의 상권으로 많은 시민들로 북적였던 곳이다.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성남종합시장의 미래를 그려가겠다. 그러기 위한 발걸음으로 우리 상인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오늘의 협약식을 추진하게 됐다. 성남종합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는 상인 가족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성남시 10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해 단축 근무나 무급휴직 등 근무 형태 변화를 한 가지 이상 경험한 비율이 33%로 나타났다. 근무 형태 변화로 인한 임금손실 비율은 23.4%, 이로 인한 월평균 임금손실은 약 30만원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12월 15일 오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성남 노동통계 및 노동 사각지대 실태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한국노동사회연구소가 연구용역을 맡아 작성한 보고서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부족한 통계자료들을 수집 분석하고, 최근 8개월간 지역 내 10인 미만 사업장 5만8000곳(종사자 15만4000명) 중 무작위 표본 추출한 사업장의 노동자(779명), 사업주(150명) 등 929명을 설문·심층면접 조사한 결과를 담았다. 조사 결과 노동자들의 근속기간은 49개월,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1.5시간, 월평균 임금은 246만원으로 집계됐다. 3년 내 임금 체불 경험은 7.4%,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8.5%였다. 휴게 공간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58.8%로, 10인 미만 사업장의 노동환경이 열악함을 나타냈다.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는 노동자의 4대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하는 중원도서관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공연을 준비했다. 중원도서관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하는 마술쇼‘온라인 토크 매직쇼’는 간단한 생활도구를 활용한 마술체험, 유리잔 속의 물을 이용해 눈을 만들어내는 연금술 마술 등 마술쇼의 놀라움과 신비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으로, 공연 중 퀴즈와 게임을 통한 실시간 참여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또 24일과 25일까지 중원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운영하는 창작뮤지컬‘빨간코 루돌프와 산타클로스’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사슴루돌프와 산타, 깔깔마녀 등 동화 속 인물들이 등장해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공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6일 오후 2시에 운영하는 서율밴드의 북콘서트‘온라인 송년회 인문학콘서트’는 시, 노래, 낭독글 등 시와 문학을 예술적인 음악으로 승화시킨 공연으로, 2021년을 준비하며 문학의 향기를 느끼고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중원도서관의 온라인 토크 매직쇼와 서율밴드의 북콘서트는 중원도서관 홈페이지(www.snlib.go
수술해도 당일 퇴원 가능... 김장철이 한창이다. 김장을 하고나면 허리, 어깨, 손목 곳곳이 쑤신다.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방역도 2단계로 격상됐다. 늘어났던 집안일도 힘들었지만, 김장을 담글 생각만 해도 걱정이 앞선다. 안아팠던 곳도 다시 아픈 것 같다. 가정 주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 있다. 약해진 쥐는 힘, 손목의 저림 등의 원인이 되는 손목터널 증후군이다. 손과 손가락의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터널 내에서 압박을 받아 저림, 감각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수부 질환이다. 주부, 사무직 등이 반복적이고 과도하게 손목을 사용하거나 손바닥을 구부린 상태로 잠을 자는 습관 등으로 인해 발생된다. 휴대폰, 컴퓨터 사용으로 인해 20~30대에서도 발병된다. 특히 여성, 노인, 비만, 당뇨병 환자 등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손목터널증후군 통계_국민건강심사평가원 자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손목터널 증후군 환자는167,125명에서 2019년 177,066명으로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75.2%로 남성의 3배가 넘고, 연령별로는 50대(37.1%)가 1위, 이어서 60대(21.6%), 40대(16.9%), 30대
8mm 내시경 척추디스크 수술 회복 빨라... <김도영 연세스타병원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허리가 아프다고 모두 디스크는 아니다. 널리 통용되는 허리 디스크라는 질환은 추간판 탈출증이 정확한 의학 용어다. 디스크(추간판)는 척추뼈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 조직이자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한다. 중심부가 젤리같이 되어 있는 디스크는 퇴행성 변화나 강한 외상 등으로 디스크 내부의 젤리같은 수핵이 흘러나와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자극함으로써 통증을 유발시킨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환자는 2015년 189만 명에서 2019년 206만 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2019년에도 여성(115만 명)이 남성(92만 명)에 비해 많았다. 디스크 치료에 획기적인 수술법이 있다. 수술시간도 짧고, 회복기간도 빠르다. 그 이유는 8mm의 내시경을 통해 하기 때문이다. 딱 한 곳에 종이에 베이는 것보다 적은 8mm 정도의 절개만으로 수술을 하기 때문에 피부와 근육의 상처가 적고 회복이 빠르다. 병변 부위를 정확히 볼 수 있는 첨단 내시경 장비를 통해서 하는 최첨단 수술 방식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아주 높다. 김도영 연세스타병원
연세스타병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조원들의 건강을 책임질 것.. 11월 13일 연세스타병원은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위원장 최석원)과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으로 고생하는 노조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여러 가지 돌발적인 상황으로 병원에 찾기 힘든 분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그 가족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 연세스타병원 지정병원 협약식>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 최석원 위원장은 “성남시의 발전을 위한 도시공영개발을 통해 성남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저희 성남도시개발공사 우리민주노동조합과 연세스타병원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서 기쁘다. 우리 노조원 뿐만 아니라, 가족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더 좋은 협약이라고 생각한다.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저희 병원을 믿고 지정병원 협약을 맺어주
연세스타병원, 성남 연예인들과 함께 지정병원 협약 맺어.. 11월 11일 연세스타병원은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회장 박용승, 예명: 그레고리 박)와 ‘성남 연예인 건강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 연예인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으로 무대를 준비하며 불편했던 성남 연예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회장 박용승) - 연세스타병원(병원장 권오룡) 지정병원 협약>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무대에서 여러 가지 돌발적인 상황으로 부상에 상시 노출되어 있는 연예인을 위해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그 가족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사)대한가수협회 성남지부 박용승 회장은 “성남시민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 및 가치 증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저희 연예인들과 연세스타병원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게 되어서 안심이 된다. 무대에서 항상 행복 에너지를 발산해야 하는 저희 연예인들을 위한 최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주문했다. 연세스타병원 권오룡 병원장은 “저희 병원을
십자인대 파열 방치하면 연골 손상, 퇴행성 관절염 등 더 심각해져... 무릎 십자인대 파열은 과거엔 군대 면제까지 받았을 정도로 심각한 질환이었다. 스포츠 선수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이 질환은 일반인들도 과격한 무릎 사용으로 많이 다친다. 평소 축구, 농구, 배드민턴, 스키, 스노우보드 등의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스포츠안전재단의 운동 경기 중 부상 부위별 통계에 따르면, 무릎 부상이 16.1%로 가장 많았고, 얼굴이 13.1%, 발목이 12.7% 순으로 많았다. 종목별 무릎 부상 통계는 배드민턴 27.3%,축구 22.2%, 농구 17.9%, 스키/스노우보드 13.0%로 나타났다. 십자인대는 전방, 후방으로 나뉜다. 전방 십자인대는 무릎 앞쪽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부분이고, 후방 십자인대는 무릎이 뒤쪽으로 어긋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인대이다. 이 두 가지 십자인대가 우리의 무릎이 어긋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역할을 하는 십자인대는 과격한 운동 등으로 비틀리거나 인대의 힘을 초과하여 젖혀지면 파열된다. 점프 후 착지할 때, 급하게 무릎의 방향을 바꿀 때, 교통사고 및 사람 간의 충돌 등의 외부적 충격으로 인해서 손상된다.
치료의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병원가야 수술 피해.. 날씨가 좋은 가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시작한다. 코로나로 인해 줄여왔던 외부활동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직장인 운동도 활기를 뛰고 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운동은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운동 전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몸에 무리가 덜하지만,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어깨를 많이 쓰는 운동인 야구, 테니스, 골프, 탁구, 배드민턴 등을 즐기는 사람들은 어깨 회전근개 파열을 조심해야 한다. 팔을 들 수 없거나, 돌리려고 할 때 심한 통증이 동반되기 때문에 즐기던 스포츠를 못할 수도 있다. 회전근개 파열의 증상 중 하나는 서 있을 때는 괜찮다가도, 자려고 누웠을 때 통증이 밀려와 잠을 못 이뤄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연세스타병원 허동범 병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리한 노동, 격한 운동 등으로 통증이 있어도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참는 분들이 많다. 이런 경우 치료의 골든타임(Golden Time)을 놓쳐 더욱 악화된 상태로 병원에 오신다. 오십견이 아닌, 회전근개 파열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통증이 점차 심해지고 손상 범위가 점
코로나 방역 현실에 맞게 소규모로 이뤄져.. 10월 14일 성호시장연합상인회(회장 오창섭)와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회장 황용철)는 연세스타병원과 ‘상인가족 건강 지킴이’ 지정병원 협약을 맺었다. 성남시 2곳의 상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의료서비스 지원에 관한 이번 협약(MOU)으로 정형외과와 신경외과 질환을 걱정하는 상인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 연세스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가지 상황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인가족들에게 의료혜택을 지원하고, 상인회의 모든 분들을 위한 관절·척추 건강 지킴이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한 성호시장연합상인회 오창섭 회장은 “성호시장은 50년 역사의 성남 원도심 최대 전통시장이다. 그 역사와 전통을 지켜가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성호시장 상인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결실이 오늘 맺어졌다. 상인가족들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달라”며 인사말과 함께 전했다. 함께 협약식을 진행한 신흥로데오거리상인회 황용철 회장은 “성남종합시장은 성남 시민들의 추억과 낭만을 간직한 곳이다. 우리 상인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어 준 연세스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