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고등동 부녀회원들이 홀몸어르신들께 전할 삼계탕을 전달하고있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태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9일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태자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1명이 참석해 여름철 몸보신을 할 수 있는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준비했고 정성껏 마련된 음식은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됐다. 이태자 부녀회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기꺼이 봉사해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단체들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공장 피해자 위로금을 전달하는 단체대표 지난 9일, 화성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피해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팔달구 사통팔달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은 총 500만원의 위로금을 기부했다. 이들 단체의 대표들은 화성 시청 추모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통해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희생자를 애도했으며, 위로금을 전달했다.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피해자 가족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의 지원과 관심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청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2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업무의 추진 성과와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는 6개 분야(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가감점)의 총 44개 지표에 대한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거친다. 재난관리 역량은 우수・보통・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되며, 안양시는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복구사업 관리 역량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 역량 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재난관리에 대한 의지와 다양한 노력을 통해 더 개선된 결과를 얻게 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특별교부세 8,800만원을 확보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목표”라고 강조하면서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난의 예방, 대응, 신속한 복구 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겠다&
▲ 토론회 참석자들과 함께하고 있는 이재준 수원시장(왼쪽 8번째) 수원시는 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2홀에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청소년성장지원협의체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청소년·학부모·청소년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방안 마련’을 주제로 그룹토론을 한 후 현장 투표로 의견을 밝혔다. 그룹토론 의제는 ▲디지털 중독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고 생각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인페스티벌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디스코팡팡 사례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건강한 성장환경 제공을 위해 수원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등 4개였다. 투표 결과, ‘가장 심각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 참여자의 41%가 ‘디지털 중독’이라고 답했고, 폭력(학교·온라인·가정 폭력) 21%, 마약류 16%, 성인콘텐츠(성인물 공연·전시) 12%, 음주·흡연
▲이재준 수원시장이 브리핑에서 발언하고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시민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광역철도망 구축, 도시정비사업으로 ‘공간’을 대전환하고, 첨단과학 연구도시를 조성해 ‘경제’를 대전환하고, 시민에게 꼭 필요한 것을 지원해 ‘생활’을 대전환하겠다”고 말했다.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경기남부광역철도 건설사업이 실현되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또 신규 정비구역 지정기간을 2년으로 단축해 노후 원도심 정비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목표는 서수원권 일원에 300만㎡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싸움으로 난장판이된 식당 내부(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지난 1일 안양시의 한 식당에서 의원실 배정 문제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싸움의 발단은 의원실 배정을 논의하다 넓은 방을 원하는 의원들끼리의 갈등이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식당 집기가 부서지고, 욕설과 폭행도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왔습니다. 집기를 집어던지며 파편에 맞아 피를 흘리는 의원도 발생이 됐습니다. 안양시의회 국민의힘은 어제(3일) 의원총회를 열어 문제의 의원을 윤리특위에 회부하고 탈당을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오해석 이사장이 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에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미용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오해석)은 지난 6월25일 화요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를 방문하여 30여명에게 머리손질 미용봉사활동을 하였다. 매월4째주 화요일마다 실시하고있는 방문미용봉사를 손꼽아 기다릴정도로 대상자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복지회에서 말했다. 20년이상 경력의 미용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휴일을 반납하고 천사의 손으로 재능봉사를 하고있다. 대상자들은 휠체어출입이 자유로워 좋아하시고 멋지고 예쁘게 단장된 모습에 만족하며 즐거워하셨다. ▲경기도 장애인복지회수원시지부에서 미용 봉사를 하고 있는 미용 봉사자들 오해석이사장은 매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단원들과 복지회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왼쪽끝)과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오른쪽끝)은 김현정 평택병 국회의원(중앙)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9시 20분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아시아통신] 평택에 과학고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난 21일에 토론회를 개최한 김현정 국회의원(평택병)이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의 ‘과학고 설립 추진을 위한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 업무협약식을 함께 하고, 경기남부 과학고등학교의 평택 유치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3일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장은 김현정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특수목적고인 과학고를 지역에 유치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과학고 유치를 위한 주된 업무협약 내용은 ▲자료·정보의 상호공유 ▲평택시·평택교육지원청 협의체 구성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 사항 등이다. 김 의원이 지난달 21일 국회에서 가진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이어 이날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의 과학고 공모에 참여하기 위한 행정적 준비를 위해 협업체계 구축에 나선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신임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행정현장을 살피고 있다.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은 취임 당일인 지난 1일, 현장 행정의 하나로 박병화 성폭행범 거주지 주변 경비초소를 방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초소를 지키고 있는 경찰과 청원경찰을 격려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보필해 장마철 대비 화산지하차도를 점검한 후, 이상균 구청장은 더운 여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과 청원경찰에게 간식과 음료를 전달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경비초소 운영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지원을 약속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무엇보다 우선인 것은 시민의 안전”임을 강조하며 “시민이 안심하고 일상의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일 요양 보호사로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이하 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루크 리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왼쪽),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가 간담회 후 함께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융합 바이오 분야 활성화 방안과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업·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가 바이오산업과 융합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버드대·성균관대와 같은 우수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공직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rdq
안양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을 촉진함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1인 기준 연 150만원으로 시는 사업비 12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편성해 안양시 예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6. 24.) 기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2024년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674,134원) 이하이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서 발급이 가능한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일반 예술인뿐만 아니라 신진예술인까지 신청 자격 범위가 확대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년 예술활동준비금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이르면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