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의정부시의회 의장 김연균입니다. 푸른 뱀의 해, 새로운 을사년(乙巳年)이 밝았습니다. 뱀은 지혜롭고 유연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 모두가 푸른 뱀처럼 현명하고 유연한 자세로 난관을 극복하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도약의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경제 위기로 세수가 감소하면서 전국의 지자체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의정부시 역시 재정적 압박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고,시민 여러분 또한 많은 고충을 겪으셨습니다. 이러한 고난 속에서도 우리 시 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지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인사청문회 도입, 시와 정책협의회 개최,'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복선화 건설 촉구 결의안'만장일치 채택,'106번 버스 폐지 철회 촉구 성명서' 발표 등 중요한 현안 해결에 힘을 쏟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올해도 재정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의정부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소통과 공감대를 조성하는 협치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선 재정의 효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월 2일, 2025년도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한다. 2025년 신규사업 예산 315억원을 포함하여, 총 12개 사업에 588억원 규모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이번 통합공고를 통해 2025년 연구개발 신규과제 지원 규모, 신청 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 일정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농식품부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위해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등 관련 기술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연구성과를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도록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림축산식품부]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 함께 12월 20일 오후 1시, 역삼 드리움 3층에서 2024년 인공지능 보안 유망기업의 올해 지원과제 수행 결과를 토대로 투자사 만남 및 기업 협업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1년부터 국내 우수한 인공지능 보안 기술 활용 제품·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 국내·외 이용 확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해까지 총 66개 과제를 지원했다. 1, 2부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 1부에서는 총 8개의 과제가 올해 사업 추진 결과 및 우수성과를 투자사 및 수요처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특히, 시제품 개발 사업에 참여한 싸이터는 과기정통부 지원을 통해 국제연합 국제해사기구 연례 사이버보안 학술토론회에서 보유기술을 소개했으며, 세이프에이아이는 핵심 보유 기술인 칩페이크 탐지 기술로 ‘2024년 국제 칩페이크 탐지 경진대회(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도 거두었다. 교류의 날(네트워킹 데이) 2부는 보안기업의 실질적인 투자기회 제공과 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위해 1:1 사업 투자 만남
[아시아통신] 해양경찰청은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오늘 12월 20일 공포되어 1년 후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법 개정은 수상안전 분야 자격체계를 강화하고 수상구조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그간 일부 해수욕장, 수영장 등에서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지 못한 인력이 안전요원으로 배치되어 문제가 발생했고, 이들의 자격이 민간자격으로 제각각 발급되고 운영됨에 따라 수상안전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표하며 국가가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관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해양경찰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 중심의 통합 자격관리, ▲수상구조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등급 세분화(지도사·1급·2급), ▲보수교육 산정 방식의 합리적 개선(2년마다 6개월 이내 → 3년마다) 등을 주요 과제로 국회와 관련 단체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수상구조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상안전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발전시켜 국민이 안전하게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또한, 안전요원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도가 높
[아시아통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노인에서 혈중 비타민D의 적정 농도 유지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 근력, 근기능이 비정상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으로, 활동장애 및 당뇨병, 대사질환 등 노인성 질환을 유발하여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노인들은 노화에 따른 항상성 감소로 인해 체내 대사 상태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려워 만성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근감소증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국립보건연구원 내분비·신장질환연구과 연구팀은 노인에서 근감소를 예방하고 개선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비타민D에 초점을 맞추어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근육호르몬인 마이오카인이 분비되어 근육기능을 조절한다. 이에 연구팀은 비타민D와 근감소증을 조절하는 마이오카인과의 상관성에 주목했다. 나이가 들수록 마이오카인 중에서 아펠린(Apelin)과 그 수용체의 양이 급격히 감소함을 확인했으며, 비타민D(20,000IU/kg)를 보충한 결과 아펠린의 혈중 농도 및 그 수용체 발현 증가로 인해 근육기능이 개선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19일 오전 김정욱 농식품혁신정책관 주재로 농협, 남해화학 등 비료생산업체와 원자재 가격 및 재고 현황, 중국의 인산이암모늄 수출 통제 시 대응 방안 등을 논의했다. 지난 2021년 폭등했던 국제 원자재 가격은 하향 안정화 추세*이며, 2024년 11월말 기준 비료 완제품 재고와 원자재 확보량을 감안 시 내년 5월까지 비료 공급은 안정적일 전망이다. 11월말 현재 완제품 재고는 28만톤이며, 원자재 확보량은 요소 7만톤, 인산이암모늄 4만톤, 염화칼륨 8만톤 등이다. 요소의 경우 그간 수입선 다변화를 통해 2021년 65%에 달하던 중국산 요소의 수입 비중을 4.8% 수준으로 낮추는 한편, 카타르, 사우디 등 중동 국가로부터 수입 비중을 45% 수준까지 늘렸다. 인산이암모늄의 경우 비료에 소량으로 사용되는 원료로 업체에서 비용 절감을 위해 상대적으로 가까운 중국에서 대부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중국 의존도는 90%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다. 일부에서 중국의 인산이암모늄 수출 제한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지만, 중국 당국의 공식적인 발표는 현재까지 없으며, 비료업체 확인 결과, 계약을 체결한 인산이암모늄 6천톤은 12월말까지 문
[아시아통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 용산구 소재 ‘양짓말 경로당’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용산구청 노인복지 담당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 현황을 점검하며 난방상태 등 시설 현황과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확인하고, 동절기 한파에 건강과 안전을 유의하여 주시길 요청했다. 정부는 전국에 촘촘하게 소재한 6만 9천 개의 경로당을 거점으로 하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주 5일 식사제공 사업’을 ‘24년 5월부터 중앙-지방자치단체 협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올해 경로당 지원 정부 예산 800억 원(냉난방비, 양곡비 포함) 외에 양곡비로 63억 원을 추가 지원했으며, 식사제공 도움 인력도 9천 명을 추가 배치하여 6만 5천 명이 노인일자리를 통한 경로당 지원인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정부지원 예산 중 집행 잔액은 반납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로당에 지원한 예산의 잔액은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보조금법시행령)을 개정(‘24.11.5.)했으며, 노인복지법을 개정하여 그동안 지방자치단체
[아시아통신]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2월 19일 서울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미국 신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수산식품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원산업, 신안천사김 등 주요 수출기업 대표와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사업 대표이사, (사)한국수산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장관은 최근 환율상승에 대한 우려와 함께, 곧 출범할 트럼프 2기 행정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관세 변동과 비관세장벽 강화와 같은 변화에 대해 업계와 의견을 나누고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대책을 세운다면, 새로운 변화의 물결도 기회로 만들 수 있다.”라며, “세계시장에서 우리 수산식품이 세계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정부가 전폭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아시아통신] 농림축산식품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조직문화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식품부의 조직문화 개선 사례가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추진한조직문화 개선 사례를 공모하여 전문가심사를 통해 12건의 우수사례를 1차 선정,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그 결과, 우수사례 12건 중 농식품부가 제출한 조직문화 개선 사례인 ‘관행을 바꾸다, 행복한 일터로 바뀌다’가 1위로 선정,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농식품부는 ‘농벤져스 운영’, ‘관행격파 경진대회’, ‘농식품부 지식인’, ‘너만의 수호천사’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공직사회에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혁신 활동과 직원들이 체감하는 실효성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한 ‘조직문화 진단⑤’ 등의 활동이 우수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한편, 농식품부는 ‘행복한 일터,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캐주얼 데이’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8월부터는 중앙부처 최초로 징검다리 휴일과 연계된 평일을 ‘리프레쉬의 날’로 지정하여 직원들에게 충분한 재충전
[아시아통신] 방위사업청은 12월 17일 대한항공(부산)에서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대한항공,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군의 감시·정찰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중고도정찰용무인항공기의 생산시설 완공 및 조립 생산 착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MUAV 양산 진행현황과 생산시설 현장 확인, MUAV 체계개발 유공자 시상, 조립 착수 선언 및 첫 조립(구멍가공) 세레머니,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방사청은 지난 '24년 1월 MUAV 양산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한 이후로, 비행체 생산을 위한 원자재·부품 발주와 조립 시설 구축 등 양산사업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해왔다. 이번 조립 생산 착수를 시작으로, 비행체 소/중조립, 총조립, 지상 및 비행시험의 절차를 통해 공군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MUAV는 한국군의 눈이 되어 자주국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향후 개조 개발을 통해 해군, 해경 등 국내 여러 분야에서 다각도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방산시장으로 수출도 기대된다. 대한항공은 “이번 MUAV 조립 생산 착수는 향후 비행시험과 납품, 후속 군수지원 등 무기체계 전체 수명주기의 첫걸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12월 17일 구리시자원순환교육센터 주관으로 구리농수산물공사 대회의실에서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와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순환해설사 양성 과정 수료생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자원재활용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의 특강과 체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후에는 자원순환해설사의 활동과 사업 추진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하여 조직한 구리시자원순환해설사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자원순환해설사를 대상으로는 하는 역량강화교육은 순환 경제 활성화와 자원재활용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습득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에 대한 홍보 캠페인과 함께 자원순환해설사 양성을 위한 교육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아시아통신] 한일 양국을 아우르는 '2024 KBS 가요대축제'가 안방을 찾아온다.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이 오는 20일(금) 오후 8시 30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대축제'는 가수 지코, 아이브(IVE) 장원영, 배우 김영대 등 3MC가 진행을 맡고,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 향연을 선사한다. 특히 서로 다른 시공간을 누비던 K팝 뮤지션들이 음악을 통해 무한히 연결된다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하는 만큼 전 세대 음악팬들을 아우르는 아티스트 라인업이 눈길을 모은다. 이날 NCT(127/DREAM), 엔하이픈(ENHYPEN), 에스파(aespa), (여자)아이들, 아이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이찬원, 장민호, 영탁, 이영지, P1Harmony(피원하모니), 원어스(ONEUS), 케플러(Kep1er), 크래비티(CRAVITY),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트리플에스(tripleS), 유니스(UNIS) 등 올 한 해를 빛낸 가수들뿐만 아니라, 지누션, 바다, 베이비복스, 구준엽 등 가요계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레전드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