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지난 30일 시에 성금 9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MG하남새마을금고의 이점복 이사장, 손성자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점복 이사장은 “하남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하남시도 주변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한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정 기탁된 성금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이 감염병관리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표창장은 31일 시청 별관에서 진행된 종무식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이번 포상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민간전문가와 단체 및 공무원 등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정부포상에 훈장(1), 포장(1), 대통령(4), 국무총리(9) 표창 등 모두 15명이 수상했다. 또 장관 표창 등에 310명이 상을 받았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1996년 지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래 보건직 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2009년 신종플루에 적극 대처하고, 2015년 메르스 확산 방지에 앞장서는 등 선제적 맞춤형 방역과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구 소장은 2015년 메르스 발생 후 전문 교육을 통한 역학조사관을 양성해 감염병 전파의 근본적 원인분석 등을 통한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 또 전국 최초로 보건소 내 감염병대응 전문관 및 예방관리전문관을 지정해 정기적 교육 실시로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2020년 초부터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30일 풍산동, 미사1동을 대상으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4일 차인 이날 행사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줌(zoom)을 통해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100여 명의 주민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오전 열린 풍산동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현안 중 하나인 과밀학급 해소와 미사강변도시 중학교 신설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오갔다. 김상호 시장은 먼저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당시 최선의 대안이던 통합학교가 교육환경영향평가라는 벽에 부딪혀 추진이 어렵게 돼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설중학교 신설 부지 결정과 관련하여 많은 어려움과 진통 과정을 겪었지만, 교육청이 지난 20일 열린 토론회에서 2022년 2월까지 부지를 확정하겠다는 명확한 입장을 발표했다”며, “현재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게이트볼장 인접 부지에 대해 교육청은 학교부지로 적합한지 여부를, 시는 법적 검토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민들, 교육청 그리고 의회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풍산동 주민들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박남수)는 스포츠센터 수영장 폐용품을 활용한 농업방석 제작등 자원순환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하였다. 표창장은 2021.12.30.(목)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신동헌 광주시장이 광주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에게 전수하였다. 공사는 스포츠센터 회원들에게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권장하기 위한 텀블러 세척기 설치,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 등 자원순환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지난 5월에는 수영장에서 발생하는 아쿠아봉 등 수영장 폐용품을 활용해 광주시 자원순환과와 공동으로 농업용 방석 50개를 만들어 장지동 소재 작목반에 무상으로 배부하여 농민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표창장을 전수하며, “주변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고민한 결과 지역 농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하며, “우리 모두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실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 “아주 큰일을 한 것이 아님에도 이렇게 표창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앞으로도 좀 더 우리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고 고민하여 무의미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사랑하는 40만 광주시민 여러분! 코로나19로 힘겨웠던 2021년이 가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힘차게 포효하는 호랑이처럼 건강하고 활기찬 기운으로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는 길목에서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기대했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아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짙은 어둠이라도 떠오르는 해를 이길 수 없으며 우리는 반드시 이겨 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이 지치고 힘드셨을 텐데도 그동안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백신접종 등 방역당국의 필사적인 노력에 함께 해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올해는 민선 7기 4년을 마무리하고 민선 8기를 시작하는 해입니다. 지난 3년 반은 “오직 광주 시민과 함께”라는 신념을 갖고 젊은 광주를 꿈꾸며 너른 고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거침없이 앞만 보고 달려 온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우리시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경기 광주”가 아닌 “너른 고을 광주”를 찾기 위한 일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해공 민주평화상과 역사박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문화재단=2021/12/31)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2021년 송년음악회 <싱투게더(Sing Together)>를 지난 28일(화) 오후 7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지휘자 김덕기,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 소프라노 추희명, 테너 김우경, 베이스 함석헌, 가수 알리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해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환희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피아니스트 박진우와 소프라노 조경화, 광주코랄, 광주시여성합창단이 등 광주시에 거주 중이거나 광주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지난 11월 개최된 광주시문화재단 슈퍼키즈 오디션 <두:드림(Do dream)>의 1위 수상자 박지후와 유튜브로 유명해진 고교생 아티스트 아비가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광주시와 연결된 특별한 스토리를 가진 55명의 광주 시민들이 온라인 관객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주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도록 구성, 코로나19로 참여하지 못하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30일 광주시 코로나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역학조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 권한대행은 이춘구 부시장 접견을 통해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광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올 겨울에도 확진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확진자 격리 등 적절한 조치를 하는 것이 코로나19 성패가 좌우될 것이며 임시선별검사소의 역할이 크다”며 현장 의료 인력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보건소제방, 광주시민체육관, 곤지암) 운영을 위해 중수본 의료인력 및 보건소 직원 등 34명이 현장에 투입돼 문진, 접수, 검체채취 등을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 정규인력 14명을 매일 투입해 운영했으나 업무협약에 의한 전문검사기관과 공동 운영으로 직원 업무부담 경감 및 효율적 업무수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춘구 부시장은 “동절기 시민 편의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운영되는 곤지암 선별검사소는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확진자 조기 발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센터명을 ‘광주시 가족센터’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광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 이후 2010년 광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문을 열면서 지역 내 모든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2014년부터 ‘광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했으나 명칭 때문에 특정한 가족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잘못 인식됐다. 이에 시는 2022년부터는 ‘광주시 가족센터’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광주시의 모든 가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 12월 광주시의 지원을 받아 송정동에 ‘광주시가족센터 모두家교육장’도 설치해 다양한 가족이 마주하고 어울릴 수 있는 준비를 마쳤다. 오영희 센터장은 “길고 복잡한 기관명에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광주시가족센터로의 출발이 기대된다”며 “광주시 모든 가족의 행복지킴이로 가족과 가족을 이어주고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족센터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가족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편, ‘광주시 가족센터’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275치과의원 이성근 원장은 지난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594만원을 기탁했다. 이 원장은 “환자분들을 치료한 후 나온 금을 현금화한 금액과 치과에서 기탁금을 더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환자들과 같이 기탁을 할 수 있어 가슴이 더욱 따뜻해진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도시관리공사 박남수 사장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819만원을 전달했다. 박 사장은 “도시관리공사 임직원이 한뜻으로 모은 기탁금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광주시협회 구본웅 회장도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기탁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매년 광주시의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운 와중에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변화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고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시범사업은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벼 재배단지 공동방제 사업, 온실가스 감축 토마토 연작장해 개선 시범사업 등 17개 사업을 21개소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 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 타당성 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신동헌 시장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첨단 농업기술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시범사업을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기술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새해 1월 걷기 챌린지 ‘2022 다잘되~범’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600명에게 크로스백, 멀티비타민, 손소독제 2개, 어린이비타민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한다. 또한,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2명 이상 추천해 가입 완료 시 체중계 100개와 텀블러 250개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는 ‘친구야 함께 걷자’ 이벤트를 12월에 이어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움츠려 있는 몸과 마음을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신체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21년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29일 주민자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상자인 이옥희·최문희·연도흠 위원은 그동안 지역주민의 문화활동 증진과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표창장을 직접 수여하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주민을 위한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척면의 발전과 주민자치 위원회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척면 주민자치 위원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과 태화산 환경정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