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한 모든 아동에게 1인당 200만원의 ‘첫 만남 이용권’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첫 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양육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국가·사회적 책임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2년 1월 1일 이후 모든 출생아에게 200만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기존 광주시에서 시행 중인 출산장려금(첫째아 30만원,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이상 100만원)사업 또한, 이전과 같이 유지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중 영아기 집중투자 계획에 따라 ‘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에게는 일시금 200만원이 지급되는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만 23개월 미만까지 월 30만원씩 영아수당도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2022년 1월 1일 이후의 출생아 중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국민행복카드(포인트)로 지급돼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단, 유흥업소·사행·레저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유형으로 분류된 업종은 사용을 제한한다. 신청 및 지급 시기는 1월 5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쳐 2022년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6일 송정동 71-22 일원에서 신동헌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 중인 송정공원 착공식을 개최했다. 송정공원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APT)로 조성되는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와 송정파크㈜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면적 12만4천454㎡ 중 8만7천179㎡에 공원을 조성하고 3만6천53㎡에는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공원시설에는 배움을 주제로 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화목원, 숲속 산책로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신 시장은 “송정공원이 시민들의 도심 속 녹색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망월동 소재 퍼스트 태권도(관장 이동진)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812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원생들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각자 좋아하는 종류의 라면을 가져와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이동진 관장은 “아이들이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아이들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라면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라면을 보고 아이들의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 퍼스트태권도는 지난 2020년에도 미사1동에 라면 500개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연말에는 미사보건센터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박카스 320개를 전달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미세먼지 정보를 앞으로는 하남유니온타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11일부터 하남유니온타워 경관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 외벽에 설치된 LED 조명은 평소에는 8가지 색으로 다양한 경관 이미지를 연출하다가 미세먼지가 나빠지면 경고 표시를 하게 된다. 이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면 ‘노란색’으로, ‘매우나쁨’일 경우에는 ‘빨간색’ 조명을 표출한다. 미세먼지가 보통 이하일 경우 평소 경관조명으로 전환한다. 경관조명을 통한 미세먼지 정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인 매년 1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제공한다. 정보제공 시간은 일몰 후부터 밤 11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105미터 높이의 유니온타워 전망대 조명을 활용해 시민들이 미세먼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미세먼지 정보를 통해 야외활동 자제 등 시민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대기오염 전광판 2개소와 미세먼지 신호등 8개를 활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5일 감일동과 위례동을 대상으로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전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동 주민들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진행 상황, 교통개선 및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생활 인프라 구축을 시에 건의하고 질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철 3호선 연장과 관련, “현재 KDI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 상반기 중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시는 타당성 검토 이후 철도기본계획, 실시설계 등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서울시·경기도·LH 등과 적극 협의해, 2028년 정상 개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감일동 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에 대한 설명도 곁들였다. 김 시장은 “감일동에는 두 가지 중요 인프라가 만들어지는데, 공공복합청사는 2023년,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며 “공공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 주민들의 행정 편의와 문화·체육 등 생활 편익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중교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는 6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초월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안부 확인이 필요한 치매 및 홀몸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온열매트와 방한모자, 인지강화 컬러링북 등을 전달하는 ‘동계 돌봄 물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적 관계가 위축돼 고독감 및 우울감을 호소하는 치매어르신들을 지속적으로 대면해 정서적 지지와 함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겨울철 한파 피해 취약계층인 치매·홀몸어르신 가정에 동계 돌봄 물품을 지원해 동절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동계 돌봄 물품은 ▲온열매트 ▲방한모자 ▲인지강화 컬러링북 ▲여주 고구마(5㎏) 1박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담당자의 직접 방문을 통해 전달됐다. 아울러, 방문상담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의 거주환경, 심리상태, 건강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조사한 후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과 연계 협력해 해결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도 병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돌봄 취약계층 치매어르신을 적극 발굴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고 편안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탄벌동은 2022년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을 기념하는 축하 카드를 제작해 주민등록증을 담아 교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하 카드는 예비 성년으로서 처음 법적 신분증을 발급받는 청소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드에는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와 그들의 빛나는 청춘을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누구나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축하 카드는 신분증을 방문 수령할 때 함께 교부된다. 이성은 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성년으로서의 첫 시작을 탄벌동과 함께 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축하 카드를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작지만 감동을 줄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경찰서 태전파출소 홍남순 소장은 지난 5일 광남2동에 어르신 건강을 위한 안마의자를 기탁했다. 안마의자는 광남2동 추천으로 태전 쌍용스윗닷홈 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 전달됐다. 쌍용스윗닷홈 3단지 아파트 경로당은 가장 활발하고 우수하게 운영되고 있어 선정됐다. 안마의자를 이용해본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거듭 고마움을 표했다. 홍 소장은 “추운 겨울에도 꾸준히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 안마의자를 이용하시면서 건강을 잘 지키셨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홍 소장님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광남2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청을 방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과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과 오 권한대행은 ▲직동물류단지 사업승인 연장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사업기간 만료 예정이던 직동물류단지의 사업승인이 경기도에서 2년 더 기간연장 승인을 고시함에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광주시 물류단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건의 및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광주시 및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권한대행은 “광주시는 경기 동부권의 중요한 도시이며 물류단지 과밀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에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는 도척·초월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오포·직동 물류단지는 사업 승인돼 추진 중에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달 17일 신장동 원도심 상가 밀집지역에 조성한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에서는 별빛 찬란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인근 한 상인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골목 상권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해져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과 코로나19로 힘든 골목 상권을 살리는 차원에서 신장동 427-265 일대 83m 구간을 형형색색의 LED 별빛 조명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휴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후원의 손길들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광스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를,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동환 목사)는 라면 200박스를, ㈜SH한성소방(이승헌 대표, 장수진 이사)은 레드키위 100상자와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하남시 소재 백념곰탕(박말순 대표)은 지역주민들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곰탕 600개를, 베이킹 아카데미 4GYE(홍상기 대표)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100개를 격 주로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관의 오랜 후원업체인 나도람FC(이수진 이사)도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생닭(35kg) 후원을, 정담기지떡 하남미사점(배성은 대표)에서도 매월 진기지 떡(75kg)를 후원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들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사용되고 있다. 잇따른 후원의 손길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각계 각층의 풍성한 나눔에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