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2021년에 시행한 ‘통 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결과 2억1천만원을 감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억4천만원에서 약 50% 대폭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400여명에게 간접적으로 임대료를 지원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임대인 감면은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는 제도로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최초로 실시했으며 재산세 감면을 기존의 최대 50%에서 최대 100%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임대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광주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에 감사하며 올해도 착한 임대인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와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정착과 우수 인재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으로 그동안 시장 권한이었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시청과 시의회의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해 정기 및 수시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조직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또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후생복지, 복무 등 통합운영과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방미숙 의장과 김상호 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출발에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조직과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이 원활하게 시작될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1988년 이후 32년 만인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신동헌 광주시장은 12일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 2022년 시정 주요과제와 추진방침을 밝혔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지역의 가치와 후손들에게 물려줄 미래마저 멈추게 할 수는 없다”며 도시개발사업과 교통·생활 인프라 구축·관광산업 육성·일몰제 대응 등 광주시의 미래가치를 제고하는 핵심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민선 7기 시정 운영 방침인 ‘규제도 자산이다’라는 슬로건의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광주시만의 고유한 종교·역사·문화·생태자원을 연결하는 광주역사둘레길을 조성한다”며 “‘규제도 자산’이라는 시정 운영 원칙으로 시작된 사업들은 수도권 최대의 관광 프로젝트로 자리잡을 것이며 관광산업을 신 성장 동력으로 승화시킬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신 시장은 고품격 주거단지와 첨단 산업단지가 들어설 광주·곤지암 역세권을 비롯한 미래도시 조성사업들도 올해 부지조성을 마치고 내년부터 본격 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구도심 랜드마크로 거듭날 (구)시청사부지 복합건축물까지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는 11일 감일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위원 3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감일동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해 30명의 주민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방역패스를 적용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및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감일동,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감일동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잘되려면 지방정부인 단체자치와 시의회의 의회자치, 그리고 직접민주주의인 주민자치 간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며 “단체자치와 의회자치, 주민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 하남시의 철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우물이 공동체를 상징했다면, 자치분권 2.0 시대는 주민자치회가 그 우물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받은 30명의 위원들이 감일동과 하남시의 주민자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하남2)은 22년도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으로 하남시 5개교가 선정돼 1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추 의원은 미사강변도시의 하남고등학교 화장실개선 사업을 중심으로 5개교가 선정됐고, 노후화된 시설개선이 중점적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사업선정 학교는 신평초(건물내부도색, 99,120천원), 창우초(석면교체 및 LED조명, 545,296천원), 신평중(노후포장시설교체, 126,909천원), 신장고(옥상 방수,112,472천원), 하남고(화장실개선, 217,201천원) 등 11억 원이 확정됐으며, 하남시 지자체 11억 원과 함께 총 22억원가량으로 알려졌다. 추민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회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에 대하여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하남교육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조를 이끌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추 의원은 “하남교육지원센터의 민원대처와 학교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것에 대하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1년에 시행한 ‘통 큰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 결과 2억1천만원을 감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억4천만원에서 약 50% 대폭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400여명에게 간접적으로 임대료를 지원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착한 임대인 감면은 재산세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임대인에게 재산세를 감면하는 제도로 경기도에서는 광주시가 최초로 실시했으며 재산세 감면을 기존의 최대 50%에서 최대 100%까지 확대해 시행했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하고자 하는 임대인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광주시정을 이끌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에 감사하며 올해도 착한 임대인 감면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로 점차 감소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 없이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다시 고지된다.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일괄적으로 발송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세정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납부방법은 납세고지서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청 세정과(☎031-790-6184, 5673)로 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오포농민학습단체 소속 농촌지도자회 송종진 회장과 생활개선회 정형심 회장 일행은 11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과 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 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 명절맞이 성금 기탁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 광민교회 장원기 담임목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난해 1월 성도 50여명이 저금통을 나눠 갖고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광민교회는 2001년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탄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경기도 교육발전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인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 공로를 인정받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초·중·고 미래교실 구축사업은 광주시가 코로나19로 변화한 미래교육 환경에 대응하고자 1학생 1태블릿을 순차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지난 2020년부터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소프트웨어 미래교실이라는 사업으로 지원했다. 2021년에는 동일 사업으로 중학생까지 확대함은 물론 고등학생은 고교온라인 수업교구 사업으로 유사사업을 전액 시비로 2020년 8억7천만원, 2021년 1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올해에는 유사한 사업을 통합해 ‘미래학교 조성지원’이라는 명칭으로 매년 학생수 대비 5%에 상응하는 비용을 경기도교육청과 5:5 대응해 17억100만원을 지원, 지난해 대비 26% 상향 지원한다. 또한, 시는 100% 자체 프로그램사업 지원으로 ‘광주형 교육지원 사업’에 27억원의 예산을 배정해 문화예술 창의체험 프로그램, 초등학교 학습준비물 지원, 고교학점제 및 특성화 육성, 사립유치원 교재교구비, 현장체험 활동비 지원, 진로진학 지원 등을 통해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온라인 영어리딩도서관인 ‘리딩게이트’ 이용자를 오는 12일부터 모집한다. ‘리딩게이트’는 영어전자책(eBook), 독서퀴즈(pBook Quiz), 영어 동영상(Movie Book) 등 5천500여개의 콘텐츠를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용 앱(App)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영어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개인별 수준 진단을 통해 6개 레벨 중 적합한 레벨을 찾아주고 맞춤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영어독서와 학습이 가능하다. 2021년도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에서 영어리딩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500명 이상의 시민이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자유롭게 온라인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전화(760-5685)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주시의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가 옹호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등 2만8천7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광주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요구를 반영한 전략사업 마련을 위해 아동과 아동관계자 등 1천692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아동친화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3명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향후 4년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