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 본관에서 2022년 임인년 사자성어 현판식을 열고 ‘내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의 구체적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올해의 사자성어는 ‘어떤 일이든 강한 의지로 전력을 다하면 쇠와 돌도 뚫을 수 있다’는 뜻의 금석위개(金石爲開)로, 이는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해 접수된 40개의 사자성어 중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정현 구청장을 비롯해 노조위원장, 사자성어 제안자 등이 참석해 2022년 시작의 포부를 함께 다졌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2021년은 마고소양(麻姑搔痒)의 의미처럼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여 오랜 숙원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한 의미있는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금석위개의 굳은 의지로 주민들과 함께 내일이 더 기대되는 대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지난 12월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서구청장이 오는 15일 구청장직을 사퇴한다. 장 청장은 사퇴일이 결정됨에 따라 3일 서구의회를 방문하여 이선용 의장에게 사임통지서를 제출했으며, 15일 0시부터 구청장직에서 물러난다. 사임 통지는 지방자치법 제98조, 같은 법 시행령 제65조 등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그 직을 사임하려면 사임일 10일 전까지 지방의회 의장에게 사임일을 적어 서면으로 제출해야 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남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해 구민들께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행복동행 서구를 위해 일 천여 공직자들은 변함없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고성군은 고부가가치 고급 어종인 대구의 중점 육성을 위해 2022년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을 1월 3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고성군수협과 업무 위·수탁을 체결했으며, 수산안전기술원 고성지원, 어촌계 및 어업인 대표 등과 함께 동해면 우두포 해역 일원에 대구 인공수정란을 방류한다. 군 관계자는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 이후 대구 어획량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며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으로 안정적인 대구 어획량을 조성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는 러시아 북태평양에 살다가 11월 말부터 알을 낳기 위해 남해로 회귀하며, 금어기는 1월 16일부터 2월 15일까지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4일부터 지역민의 생활문화 참여기회 확대 및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 지원을 위해 하빈면 대평리의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가 2022년 상반기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문화센터의 대관사업은 지난 2021년 6월 시범운영 수시대관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생활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아 전년에 이어 진행한다. 신청자격은 달성군을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성인(만19세 이상)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생활문화 관련 동호회 또는 단체로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행사 및 연습 공간인 다목적실과 미술, 공예 등의 활동 공간인 공작실, 주요 연습 공간인 동아리실 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기본 음향장비 및 집기들이 구비되어 있다. 1일 최대 4시간, 1일 1회, 주 2회까지 신청 가능하며, 각 장소별 수용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지침에 따라 제한될 수 있다. 특히, '하빈 행복생활문화센터'는 공간 제공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문화동호회의 육성과 교류를 지원하고, 대관 신청한 생활문화동호회의 현황을 데이터화하여 구축하는 등 지역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2년 새해 역시 전막오페라로 문을 연다. 작품은 요한 슈트라우스 작곡 오페레타 '박쥐'(J. Strauss Ⅱ, Die Fledermaus / 2022. 1. 20목~22토, 27목~29토). 일반적인 오페라에 비해 내용이 가볍고 이해하기 쉬우며, 무엇보다 왈츠와 폴카 같은 화려한 춤과 음악으로 기분 좋은 활기를 선사하는 작품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이렇게 오페레타 ‘박쥐’로 한 해를 시작하는 것은 해를 넘겨도 끝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우리 모두를 위한 즐거운 선물이며,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이라는 기관의 정체성을 알리는 장치이기도 하다. 해마다 공공의 영역에서 ‘오페라’를 콘텐츠로 하여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온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122년 새해, 공연예술계 전반의 어려움을 딛고 다시 한 번 ‘도약’하기 위하여 더한층 과감한 ‘변화’를 시도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양적, 질적 변화이며 이에 따른 콘텐츠의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오페라 레퍼토리 시즌 시스템 도입 먼저, 오페라 레퍼토리 시즌제 도입이다. 대한민국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으로 존재하는 만큼 그에 걸맞은 틀을 제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는 2022년 물관련 개발사업을 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과 공유해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하기 위한 소통‧상생의 장인 2022년 대구시 물기업 상생협력 비즈니스 DAY’를 1월 4일 오후 2시, 국가물클러스터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는 물산업의 핵심인프라인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및 한국물기술인증원을 유치해 함께 물산업 혁신 기술을 개발·보급해 물산업을 진흥하고, 연구개발, 인증, 사업화, 해외진출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물기업들은 자체 기술개발한 혁신제품이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간담회를 통해 대구의 물관련 개발사업 전부를 공유하고 선도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등 물산업 성장 발판 마련, 기술개발 및 수요처 확대 등 물산업 업무 전반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구시의 소관 사업 부서, K-water 낙동강지부, 대구도시공사, LH대구경북본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한국물인증원, 대구환경공단이 ’22년 물관련 사업을 물기업 등에 설명한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주)의 물산업 해외진출 추진사업 공유로 지역 물기업이 우수생산 제품을 홍보해 상호 연결할 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대구시와 (재)대구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관광트렌드인 ‘즉흥여행’, ‘랜선투어’, ‘여행기록’ 흐름을 반영, 차세대 한류 아이돌 스타인 위클리(Weeekly)걸그룹 SNS 공식채널을 활용한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을 제작해, 전 세계 한류관심층 10∼30대 겨냥 온라인 관광 홍보를 펼친다. ‘랜선으로 떠나는 대구 즉흥여행’은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관광트렌드 키워드를 반영해 차세대 한류 아이돌 스타 위클리(Weeekly) 걸그룹 멤버 7명 중 3명(먼데이, 소은, 수진)을 중심으로 위클리의 소셜미디어(인스타그램, 틱톡 등) 채널로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대구 간접여행 체험기회를 제공하고자 나만의 특별한 여행 순간들을 기록하는 셀프카메라 촬영의 브이로그(Vlog) 방식으로 제작됐다. 또한, 올해 국제관광시장이 재개되면 대구를 방문하게 될 동남아엠지(MZ)잠재관광객, 특히 전 세계 10∼30대 한류 관심층을 공략하기 위해 한류 아이돌 라이징스타의 소셜미디어 채널을 활용하게 되면, 해외 한류팬들의 관심을 충분히 이끌어낼 수 있고 점진적으로는 대구관광 인지도를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새해를 맞아 1월 3일 오전 10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임인년 새해는 큰 대구를 넘어서 위대한 대구를 건설하는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22년은 포스트코로나와 더불어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제적 관계와 질서 변화, 국내정치의 변화 등 대전환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 변화를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 모두 창의적이고 혁신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를 갖고 한 해를 맞이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구 건설의 원년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 ▲ 시민의 힘과 에너지를 모아 미래로 힘차게 나아가기 위해 코로나19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기업지원 정책, 기업스케일업에 집중하는 산업구조 전환 박차, ▲ 대구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대구 스카이시티 청사진 완성, ▲ 안전한 대구 수돗물 확보, 구미 경제성장의 상생협력 모델이 될 취수원 다변화 실행,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첫 단추가 될 군위군의 성공적인 대구편입, ▲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사령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부안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노후관로교체공사, 마을단위 소규모 유량 감시시스템 도입 등'유수율 제고사업'의 추진으로 2020년 유수율 66.0%에서 2021년 12월 현재 76.4%로 향상시킴으로써 전년대비 113만톤의 누수수량 감소로 정수대금 10억원 절감효과가 발생하여 상수도분야 재정 개선과 수도요금 인상억제로 행정 신뢰도가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추진된'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4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60㎞의 관망정비를 실시하였고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3개, 자체 예산사업으로 추진중인 2개소 등 166억을 투입하여 30㎞의 노후관로 교체를 추진 중이라 하였다. 또한 노후관로 교체비용의 국고지원을 위하여 한국수자원공사와 2.5억원의 사업비로 용역계약을 체결하여 노후관망에 대한 표본조사와 내시경조사 등 관상태의 직·간접 평가를 실시 후 그 결과를 환경부의 ‘노후상수관로정비기본계획’ 반영을 목표로 추진중이라 밝혔다. 상수도 탁물 등 수질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체 41억원의 사업예산을 투입하여 상수도 공급 전과정의 전반적인 수질을 감시하고 사고 발생 시 즉시 대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안군은 2022년도부터 관내에 거주하는 만11세 이상 만18세 이하의 여성청소년들 전체에게 보건위생물품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성장기 여성청소년의 경제권과 건강권 등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1년 '부안군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만 지원하던 위생물품을 전체 여성청소년에게 확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신청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3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대상자 또는 주 양육자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액은 1인당 매월6,000원으로 연간 78,000원을 부안사랑상품권(지역화페) 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1회 신청으로 만18세까지 지속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현행 ‘저소득 여성청소년보건위생용품 바우처’지원을 받고있는 경우에는 중복수혜가 불가능하다. 부안군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들이 보건위생용품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3일 2022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안군 예산 1조원 시대 발판 마련을 다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부안군 예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의 다음 세대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민선7기를 알차게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자족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활력 있는 경제 살고 싶은 도시, 그린 뉴딜의 선도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등 5대 핵심비전을 바탕으로 미래 100년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의 디딤돌을 놓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들을 심도 있게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2022년 부안군 사자성어를 ‘경사이신(敬事而信·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매사에 정성을 쏟아 군민께 믿음을 드림)’으로 정했다”며 “군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적극행정·자율행정·친절행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군민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환경관리원으로 깜짝 변신해 3일 새벽에 환경관리원과 쓰레기를 수거작업하면서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벽 6시 권익현 군수와 최연곤 산업건설국장은 환경관리원들과 함께 청소차량을 타고 부안읍 시가지 일대를 돌며 각 가정과 시장에서 배출되는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직접 청소차량에 옮겨 실은 작업을 했다. 쓰레기 수거 후에는 환경관리원 및 청소차량 운전원과 함께 아침식사를 하며 애로사항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었다. 권익현 군수는 “쓰레기 수거작업을 하면서 환경관리원들의 고충을 다시 한번 공감하게 됐고 쾌적한 부안을 만드는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차적으로 저상용 차량 도입과 기동 인력 배치 등 환경관리원의 작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