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대문50플러스센터가 2022 상반기 ‘함께하는 학교’ 15개 프로그램을 이달 말부터 3월 초까지 진행한다. 1월 25일 ‘50+를 위한 메타버스 맛보기’와 ‘내가 그리는 여행 저널 만들기’를 시작으로 오프라인으로 12개, 온라인으로 3개 강좌가 열리며 강좌당 8∼15명씩 총 205명이 수강할 수 있다. ‘함께하는 학교’는 ▲홍제천과 한양도성 순성길을 탐방하는 걷기 프로그램 ▲겨울 한복으로 무릎 담요 만들기 ▲헌 옷으로 실용적인 가방 만들기 ▲점과 선의 예술-스트링 아트 소품 만들기 ▲좋은 주거 환경을 위한 빌딩 사이언스 ▲인생 2막, 출퇴근하는 도시농부로 살기 등 50플러스 세대의 관심사를 다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디지털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0 세대를 위해 ‘왕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영상 편집’과 ‘스마트폰 금융 앱 활용’ 수업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교육 또는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열린다. 수강 희망자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대문50플러스센터 장성호 센터장은 “그간 센터에서 꾸준히 활동해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귀포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소원, 건강, 꿈을 채워가는 시민 행복 특별 산림치유 ‘고즈넉이’ 프로그램을 서귀포치유의숲에서 1월 20일부터 1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숲에서 위로받고, 새해를 맞이하며 나의 몸과 마음이 진정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즈넉이(말없이 잠잠하게) 걸으며 찾아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 주요내용으로 몸 알아차리기(숲속 스트레칭/호흡법), 마음 알아차리기(걷기 명상), 나의 몸과 마음이 원하는 것(소원) 표현하기, 다담나누기 등으로 몸과 마음에 숲의 청정하고 맑은 기운을 채운다. 신청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 성인이며, 신청기간은 2022년 1월 17일부터 1월 27일까지 전화접수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역경이 있었지만, 2022년 새해를 맞아 코로나우울감을 극복,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며 치유와 휴식이 있는 웰니스 산림휴양‧복지의 기틀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 온 국민에게 힘과 위로를 주는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022년 새해를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3D 입체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새 단장은 기존에 상영해오던 영상물을 고음질·고화질 영상으로 교체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있고 영화에 몰입할 수 있는 최적의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3D애니메이션은 2편(스카이포스, 축제의 꿈)으로 ‘스카이포스’는 산사태의 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소방 비행기들의 구출대작전을, ‘축제의 꿈’은 소심하던 소년이 환상의 나라로 모험을 떠나면서 친구들을 구하는 용기와 지혜를 담고 있다. 영상물의 관람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관일(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6회(오전2회, 오후4회), 주말4회(오전2회, 오후2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된다. 다만,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매회 68명까지 제한 입장이 가능하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가족들과 함께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을 준비했다”며 “주말 오후 1시 30분부터는 가족영화도 무료 상영하오니 박물관을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2월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상미디어센터 특강은 ▲초등 대상의 미디어리터러시 ‘슬기로운 미디어생활’ ▲중등 대상의 정월대보름 맞이 ‘천체망원경으로 달 사진 찍기’ 등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슬기로운 미디어생활’은 오는 2월 11일, 중학생 대상 ‘천체망원경 달사진 찍기’는 2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에서 온라인 신청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 당 5천 원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수정예로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영할 방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겨울방학 중에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4월 24일까지 사상생활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사상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 특별구술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구술전은 지난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사상 지역 토박이들을 대상으로 구술인터뷰를 진행해 발행한 구술 자료집‘사상에 살으리랏다’를 토대로 지난 해 9월부터 11월까지 사상 지역의 동별 토박이 20명을 선정, 심층 구술 인터뷰를 진행 후 개최하게 됐다. 사상의 옛 모습을 토박이들의 구술을 통해 영상과 음성으로 보고 들어볼 수 있으며, 특히 구술자들이 살아왔던 동네의 지형, 지명 등 자연·문화경관과 생업을 중심으로 2편의 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은 사상생활사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전시 리플릿의 QR 코드를 찍어 홈페이지에 게시된 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상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사상의 옛 모습을 떠올려보고 젊은 세대들은 과거의 사상 모습이 어떠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상생활사박물관에서는 올해에도 기획전시, 다문화교육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5일 경기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와 관련, 우리 도내 대형 공사장의 화재취약요인 제거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는 총 213건으로, 9명의 부상자와 60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용접용단 작업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가 115건으로 절반이 넘는다. 공사장의 경우 용접․용단작업 시 불티, 지하 등 밀폐공간 도료작업 시, 화기취급 부주의로 유증기 착화 및 폭발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 작업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도 소방본부는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화배관이 설치되는 공사현장 226곳 중 공정률 80% 이상인 52곳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1주일 간 긴급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긴급안전점검은 우레탄폼 및 페인트(도장) 작업 시 화기취급(담뱃불) 여부, 화기취급 장소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용단작업 시 화재감시자 배치, 불티 비산방지 조치 여부를 집중 확인한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에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영광군은 오는 6일부터 관내 만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경로우대 목욕 이용권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경로우대 목욕 이용권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영광군의 대표적 노인복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목욕 이용권은 쿠폰 형태로 제작되어 만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년 반기 첫 달인 1월과 7월에 각각 6개월분(12매)을 지급하고 있으며 목욕 및 이·미용 협약업소에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목욕 이용권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배부되며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여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 취약계층의 안전이 걱정되는 만큼 이용자뿐만 아니라 목욕 및 이·미용업소에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내 몸도 상황이 말이 아니었지만, 아픈 아내가 제일 걱정이었어요. 긴급 돌봄서비스가 아니었더라면 눈앞이 깜깜했을 거 에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에서 코로나19 긴급 돌봄서비스를 받은 이용자의 이야기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공공 돌봄서비스의 이야기를 모아 실천사례집 ‘돌담’을 발간한다. 올해 처음 발간되는 사례집은 공공 돌봄서비스 현장에서의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돌봄 현장을 이해하고 나아가 사회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돌봄 사례를 담아, 이야기(談)’함을 의미하는 돌담은 담을 쌓아 집의 경계를 만들어내듯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뻗어나가 안전한 복지의 울타리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돌담’ 사례집은 어르신‧장애인‧영유아를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의 △긴급돌봄 △이용자 중심 돌봄(종합재가·데이케어센터) △아이중심·놀이중심 영유아돌봄(국공립어린이집) 등 현장에서 겪는 경험과 지원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대표적 공공 돌봄서비스인 긴급돌봄 부문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돌봄 공백이 발생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긴박했던 돌봄서비스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 코로나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올해도 교통질서 강화와 시민 안전을 위해 불법자동차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불법개조, 무등록 이륜차 등 불법자동차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위험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연중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2022년도 불법자동차 합동단속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강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서울지방경찰청, 관할 경찰서, 자치구,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중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시민생활을 저해하는 불법개조자동차의 근절을 위해 실효성 높은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자동차의 소음기, 등화장치, 완충장치(쇼바), 차체 및 차대 등 자동차의 구조, 장치의 일부를 변경하거나 부착물을 추가하는 등 구조변경을 위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승인을 얻어야 하나, 이러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구조변경을 하여 자동차의 안정성을 해치거나 다른 차량의 안전운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특히, 이륜차 중 소음기와 경음기의 불법 구조변경으로 주택가나 주요 도로를 질주하며 굉음을 발생시켜 인근 주민들에게는 소음 민원이 발생하는 원인이 됐다. 시는 이에 민원 해소와 교통안전 강화를 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코로나19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장기간 격무에 시달리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와 25개 자치구는 ▴자치구 전담인력에 대한 포상금 지급 및 승진심사 시 우대 ▴재택치료 기간제 간호사 임금 인상 ▴퇴직 의료인력, 기간제 등 현장인력 확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코로나19 대응 자치구 전담인력 처우개선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폭증에 따른 업무 과부하로 의료현장의 업무기피, 휴직 등 이탈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전담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사기를 북돋고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재택치료 등 방역현장을 진두지휘하는 자치구청장들의 적극적인 개선 요청에 따라 마련되었다. 구체적인 지원방안은 첫째, 선별검사소, 역학조사,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대응 전담업무를 10개월 이상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들에게 1인당 4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주대상은 간호‧보건 공무원으로 자치구별 50명, 총 1,250명 규모의 7급 이하 실무공무원들이다. 근무시기에 따라 올해 1월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올해부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 20만원을 지원한다. 서울 관내 특수학교를 포함한 국·공·사립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물론 공교육 대신 대안교육을 선택한 학교 밖 청소년까지 총 약 7만 명이 혜택을 받는다. 지원대상자는 서울시내 국·공·사립 초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 69,800여 명과 서울시에 신고 된 58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70여명이다. 시는 2021년 모든 국·공·사립 중‧고등학교(특수·각종학교 포함) 신입생에게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전국 최초로 지원한데 이어 초등학교 신입생에 대한 입학준비금 지원도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써 서울시내 입학하는 모든 초‧중‧고 학생이 입학준비금을 받게 됐다. 시는 2021년부터 서울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모든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30만원을 지급해 새 학기 교복, 원격교육용 스마트기기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는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초‧중‧고를 포괄하는 보편적 보육복지 실현에 한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 학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장수군이 영농 작업 환경개선과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2022년 농작업 안전관리사(농막)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작업 안전관리사 지원사업'은 장수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도·농 교류를 통한 체험·관광 활성화와 농번기 쉼터 및 작업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인에게 안전관리사(농막, 20㎡ 규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주소가 장수군으로 등록돼 있으면서 실거주하고 하고, 일정규모의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금년 내 사업추진 및 완료가 가능하고, 주거목적이 아닌 농기구·농약·비료 등 농업용 기자재 또는 종자의 보관, 농작업자의 휴식 용도로 사용할 경우이다. 대상자로 선정하면 농막 개소당 600만원까지(자부담 600만 원)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에도 20개 농가를 지원한 결과 영농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영농 환경개선 및 농촌 체험 관광객에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지원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장영수 군수는 "군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농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