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연이은 한파에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SIMPAC 1천만원,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1천만원을 포항시 인재 양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SIMPAC은 지난 201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매년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장학회에 전달한 누적 장학금은 총1억3천만원 이다. ㈜SIMPAC은 그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통해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송효석 부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SIMPAC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서포항농협(학교급식지원센터)은 지역 인재 양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7천만원을 기탁했다. 서포항농협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기부, 가뭄 피해 농가에 양수기 전달, 농촌일손 돕기 참여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김주락 조합장은 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곤충유통사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경북도는 농림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을 확보해 곤충농가 조직화,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지원등을 통해 침체된 경북 곤충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올해 10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앞으로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이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주도하게 된다. 곤충유통사업 지원사업(2.4억원)은 4개 협력기관*이 참여해 ▲ 기업 가공 조건 맞춤형 곤충농가 역량 강화 ▲ 생산단계 HACCP 기준 위생․안전 사육현장 컨설팅 ▲ 곤충산업 인식개선과 목표시장 세분화(헬스인, 시니어, 펫푸드)로 개척 등의 세부 사업을 실시한다. 도내 사육곤충은 식용곤충의 비율이 높다. 특히 식․약용 곤충(흰점박이꽃무지) 농가의 비율이 높은데, 2023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기준, 전국의 곤충 판매액은 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상승한 반면, 경북은 68.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하락했다. 따라서 이번 곤충유통사업지
[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23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이웃사촌 복지센터 직원과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상북도 이웃사촌복지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축사, 유공자 표창, 소감 발표, 우수 사례 등 성과 발표, 주민 공연, 주민 교류 행사 등으로 진행되어, 이웃사촌복지센터의 그간의 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며 2025년도에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이웃사촌복지센터는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도(道)와 6개 시군에 센터가 설치됐으며, ‘이웃사촌복지공동체’구현을 목표로 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게 돕는 다양한 공동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을 위해 운영하는 주민 중심 사업을 지향하며, 부족한 인적·물적 자원 문제를 극복하고자 소생활권(마을) 중심의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이도형 경상북도 사회복지과장은 “서로 돕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형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이웃사촌복지센터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히 듣는 역할을 잘 감당해 주길 바라며, 이를 위해
[아시아통신] 김호중을 방치한 소속사의 책임과 문제점 "김호중 팬카페의 분오, 모든 책임은 기획사에 있다" 김호중 기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을 더 이상 도벌이 수단으로 이용하지 말라' 기자회견 1. 소속사 "물러가라"의 맥락 "소속사 물러가라"는 단순한 감정적 발언이 아닙니다. 김호중 소속사였던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 가수의 2주 진단 경미 접촉 사고 발생 당시, 소속사 대표의 문제 해결 참사로 인해 사건이 확대되었습니다. 김호중 가수는 24시간 내에 사건을 인정하고 협조적인 태도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소속사는 김호중 가수의 최소한의 법적 권리조차 방기했습니다. 소속사는 합의 노력을 전혀 기울이지 않았고, 언론의 공격 속에서도 사실관계를 바로잡는 대응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김호중 가수를 전면에 내세운 채, 명의 변경(폐업 쇼)으로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로 인해 팬들은 소속사의 무책임한 태도에 정당한 비판과 분노를 표출하게 된 것입니다. 2. 폐업 아닌 명의 변경 생각엔터테인먼트 소속사는 폐업하지 않고, 2024년 6월 11일 "아트엔엠씨"로 명의를 변경했습니다. 기존의 주주 관계(이광득 포함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대구여행상점’을 신규 선정했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10월, 동성로 관광특구 및 대구시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 중 대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선정 기준은 사전에 마련된 평가 지표에 따라,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16곳의 매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매장은 ▲CGV대구한일(CINE&FORET관), ▲갓파이, ▲넌테이블 본점, ▲네쥬, ▲노실리콜렉트, ▲녹태원, ▲더현대대구, ▲덕크로싱도넛, ▲동성로스파크, ▲두남자찜닭 동성로점, ▲모리스커피 남산점, ▲삼국유사테마파크, ▲샵미플러스, ▲스구식탁 동성로점, ▲이월드, ▲한끼플러스 등 16곳이다.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 개최 문예진흥원은 지난 17일, ‘2024 대구여행상점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매장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설명회 및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참여 업체들이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넌테이블 본점의 유경호 대표는 “2년 연속 대구여행상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많은 내외국인 관광객이
[아시아통신] 이재명 야당 대표가 지배하는 민주당은 온갖 불법과 선동을 자행하면서 집권 여당이 당연하게 집행하는 행위에는 사사건건 발목을 붙잡고 가짜뉴스와 거짖 행동으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 좌파 언론을 움직이는 한겨레 신문에서도 '윤석열 의 계엄은 통지행위며 사법심사 대상 아님' 이라고 기사에 헤드라인으로 뽑아서 보도했을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석수의 대수당임을 내세우며 자신들의 마음대로 정치를 주무르고 있다는 게 국민들의 여론이다.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재판 기일을 온갖 이유로 회피하면서 뒤로 미루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사건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 집행을 강요하고 있다. 이른바, '내로남불'의 전형적 추한 행동을 일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은 도덕과 윤리행위의 유교사상이 지배하고 있는 나라다. 이재명 대표는 과거 변호사 시절에 자신의 친 누나 아들이 애인관계에 있던 연인과 그의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흉악 범죄자로 인터넷에 검색해서 '암사동 모녀 살인 사건'에서 상세하게 알려졌으며, 흉악범을 옹호한 어쩌면 이재명 대표는 살인마의 DNA피를 가진 소유자다. 현재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당시 친조카가 잔인하게 살인을 저질
[아시아통신] 경북도는 올해 13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17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교육발전특구는 시군별로 매년 특별교부금 30억원과 지방비 30억원 등 총 60억원의 재정지원과 학교설립부터 학교시설 및 폐교 활용, 교육과정 등 지역 특성 맞춤형 특례를 적용하여 공교육 혁신을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조성을 연계해 지역발전을 견인한다.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약 480억원의 도비를 투입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초중고-대학 연계 강화,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발전 전략을 세워 시군과 함께 강력하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북도는 13개 시군의 산업 강점, 특화 교육 자원, 지역 대표 사업 등을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추진한다. 민선 8기 경북이 유치한 정부 정책 특구인 기회발전특구, 국가산단, 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클러스터 등과 함께 추진되고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포항시는 기회발전특구, 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이차전지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과정과 협약형 특성화고를 육성하고, 김천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지·산·학 연계 현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올 한 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3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빛’을 테마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낸 1,000대의 ‘불빛 드론쇼’와 영국·호주·중국 3개국이 참여하는 ‘국제불꽃경연대회’로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7월 열린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평가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국제불빛축제의 직접경제효과는 180억 원, 간접경제효과 885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23% 이상의 성장을 기록해 명실상부 포항의 대표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지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해병대문화축제는 사상 최대 규모의 부대 개방 행사로, 해병대 고유문화를 콘텐츠화 해 포항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만들었다. 모든 연령층을 아우르는 체험 부스, 시민들과 장병들이 직접 참여하는 해병퀴즈쇼, 해병의 거리 간이무대에서 펼쳐진 지역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으로 약 5만 5,000여 명이 다녀가며 민·관·군이 함께 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걷기길 조성에 기여하고자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해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맨발 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에서도 맨발걷기길 조성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연구원은 올해 대구시 대표 유원지와 도시공원의 맨발걷기길 24개소를 선정 후, 맨발걷기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우려사항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중금속 11개 항목, 기생충(란), pH 등 총 13개 항목에 대하여 토양을 분석했다. 조사 결과, 토양의 pH는 평균 7.9로 나타나 대부분 중성에서 약알칼리성의 분포를 보였고,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의 1지역(전·답·어린이놀이시설 등) 기준에 훨씬 못미치는 낮은 농도로 나타났다. 또한 중금속 항목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가한 토양오염등급(SPC)은 전 지점이 1등급으로 모두 양호했고,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산책로의 환경을 반영한 기생충(란) 검사에서도 전 지점에서 검출되지 않아 관리가 잘 이루어진 안전한 토양 상태임을 확인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
[아시아통신] 경주시가 2024년 경상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난 21일 경주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의약안전관리 시책 성과대회’에서 거행됐다. 경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같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의약안전관리 1등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경북도는 약사법 및 마약류 관리 점검률, 약물 오남용 예방 캠페인 및 홍보·교육, 폐의약품 관리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바 있다. 경주시는 해당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제시한 우체국과의 협약을 통한 폐의약품 수거 시스템 개선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폐의약품 관리 모델로 평가받았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경주시]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 생활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규 공무원들은 총 30명으로, 직렬별 인원은 ▲행정 11명 ▲전산 1명 ▲사회복지 2명 ▲공업 3명 ▲농업 2명 ▲해양수산 2명 ▲식품위생 1명 ▲시설 5명 ▲방송통신 1명 ▲운전 2명이다. 가족과 친지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임용식은 임용장과 공무원증 수여를 시작으로 신규 공무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고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며 지속가능한 환동해중심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의 일원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함께 애써온 가족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지속 성장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공무원 30명은 포항시 소속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 등 행정 일선에 배치돼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아시아통신] 경주시가 올해 추진한 모화1·3리, 남산동, 하동지역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 된다고 23일 밝혔다. 모화1·3리는 지난 8월, 하동지역은 10월 공사를 완료해 378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남산동은 이달 중 공사 준공 예정이며, 내년 1월 초 156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경주시와 서라벌도시가스㈜가 사업비 75억2200만원(도·시 65%, 서라벌 35%)을 들여 534세대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배관망 21.3㎞를 구축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 2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해당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거쳐 3월부터 도시가스 공급관 매설공사를 시작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렴한 도시가스 사용으로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황남동·건천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사업비 364억5000만 원으로 도시가스 배관망 136.29㎞를 매설해 1만2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현재 경주지역 도시가스 보급률은 82%이다”라며 “향후 2026년까지 도시가스 보급률 85%를 목표로 도시가스 공급 확대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