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본지 상근고문이며 시인으로 노동운동 메카 울산에서 합리적 노동운동에 전념하며 노동개혁에 앞정서는 김기봉 초대 한국석유공사 노조위원장이 새해 3일 오전 8시50분 고성국 TV에 출연한다. 김기봉 상근고문은 과거 군부정권시절 국영기업체인 한국석유공사에서 노조를 결성하고 초대노조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합리적인 노동운동 정착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서 투쟁이 이골이 난 노동운동 간부들과 함께 제3노총인 전국노총을 결성해 순수합리적 노동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기봉 전 석유공사 초대위원장은 노동운동의 메카 울산에서 민주노총의 불법파업이 자행될 때 마다 이들과 저항해 언론과 방송에서 항상 조명되고 있는 인물이다. 그가 저술한 '노조는 국가와 기업의 재앙'이라는 책자는 이미 국내 외에서 널리 소개되고 있으며, 특히 민주노총의 만행을 노조위원장 출신이 최초로 밝혀내 화제를 불러온 바 있다. 그리고 KBS-TV. MBC-TV 및 울산 UBC민영방송 등에 출연해 나쁜노조의 불법과 비리를 파헤쳐 민주노총 등 에 제소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12월 26일 오후 2시 산격청사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를 발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4년은 쇠락한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한 한 해”라고 소회를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들어 시정 전 분야의 100가지 혁신과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100+1 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반환점을 돈 올해 말까지 100가지 혁신 중 이미 63개를 완료했으며 신공항, 달빛철도 등 핵심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구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대구경북통합·TK신공항, 양대 핵심과제 역점 추진 대구경북통합은 100년 동안의 8도 체제를 혁파하고, 진정한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지방행정 개혁의 일대혁신(一大革新)으로서 대구경북이 통합하면 특별법에 포함된 규제프리존, 획기적 권한 이양과 재정특례 등을 기반으로 경제산업발전은 물론 시도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공식 여론조사 결과, 대구시민의 70%에 육박하는 압도적 찬성으로 시의회 동의를 사실상 만장일치로 통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포정동으로 이전하여 오는 12월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2020년부터 구(舊)중앙파출소 자리에서 운영하여 오던 동성로 관광안내소를 임차기간 만료와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포함 등으로 기 확보한 포정동으로 이전해 본격 운영하게 됐다. 이전한 관광안내소는 중구 포정동 하나스테이포정 오피스텔 1층(중앙대로 435)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새롭게 리모델링해 11월 1일부터 시범운영해 오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 4번 출구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좋고, 경상감영공원, 근대역사관, 한국전선문화관 등 연계 관광지가 주변에 다수 있어 대구 중심 핫플레이스로,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커뮤니티 공간, 물품보관함, 포토존과 함께 언어별 다양한 관광안내 자료 등 관광객들의 최신 트렌드에 맞춰 많은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이전 기념으로 포토존에서 즉석 사진 촬영과 2025년 달력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연말까지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12월 23일 국공유재산 맞교환에 따라 대구시 소유가 된 구(舊)중앙파출소 관광안내소도 서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먹는물, 수질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9년 연속 최우수 등급(Laboratory of Excellence)을 받아 최고 수준의 분석능력을 인증받았다.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인증을 받은 세계적인 국제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많은 분석기관이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먹는물 분야 16개 항목(농약류, 중금속류,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수질 분야 22개 항목 (총유기탄소(TOC), 페놀류, 중금속류 등), 총 38개 항목 모두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는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이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하기 시작한 2016년부터 9년 연속 먹는물, 수질 분야에서 전 항목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을 받아 연구원의 분석 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속적인 분석 역량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기술, 변화하는 농업정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2025년 1월 7일 대구농업기술센터에서 양봉 교육을 시작으로 1월 20일까지 토양, 복숭아, 포도, 농약, 사과, 등 영농기술 6개 과정 및 농촌자원 분야 1개 과정 등 총 7회에 걸쳐 실시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농업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매년 초 실시하는 교육 과정으로 작목별 핵심기술, 변화하는 농업환경 대응방안과 농촌지도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공모/모집란을 통해 세부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이 풍부한 스타급 강사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농업 분야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해 각종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명숙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의 현장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많은 농업
[아시아통신] 대구 도매시장법인 대구중앙청과(주) 이용우 대표는 12월 26일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희망 나눔 성금 1억 원을 기부했으며,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대구중앙청과는 지난해 1억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나눔의 행복을 함께 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 농산물 나눔, 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용우 대표는 “우리의 작은 나눔이 희망이 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고,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의회 박성만 의장은 26일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불안한 국내외 정치·경제환경을 극복하고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도민과 함께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는 우리나라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상북도의 도약과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가 세계적인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함과 동시에 대한민국이 안전하고 성숙된 민주주의 사회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의회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단계에서부터 ‘APEC정상회의 경상북도 유치 특별위원회’구성 등을 통한 노력을 기울였고, 경주 확정 이후에는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안’을 제정하여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해 발 빠른 대응과 선제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간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12월 국회 예결위 과정에서는 APEC 관련 예산 증액을 위해 여야가 한 목소리를 내었지만, 사실상 2025년도 예산은 야당 단독으로
[아시아통신] 경상북도가 도내 임산물의 차별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한 고부가 소득품목 확대를 위해 산돌배 숙취 해소 효과를 입증, 기능성표시식품 원료로써 임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했다. 2025년 1월 1일부터 숙취해소제가 일반식품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변경됨에 따라 ‘식품 등의 표시 또는 광고 실증에 관한 규정’(식약처 고시)에 의거 인체적용시험(이하 임상시험) 등 과학적 근거를 갖춘 경우에만 숙취해소제로 판매할 수 있다. 헛개, 밀크씨슬 등 건강기능식품 원료 또는 자체 특허로 만든 기존 제품도 기능성을 입증하지 못하면 판매 불가하며, 위반 시 행정처분을 받는다. 또한 숙취해소제로 혼동되는 우회적인 제품명을 사용하면 오인의 여지를 검토해 행정처분을 할 수 있다. 임상시험으로 검증된‘진짜 숙취해소제’만 살아남는다. 이에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는 산돌배의 숙취해소 기능성표시식품 원료 등재를 위해 식약처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숙취 해소 임상시험을 추진했다. 임상시험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서울 소재 B병원에서 36명의 기저질환이 없는 40대 미만의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회에 걸친 무작위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대조 교차검증한 결과, 비섭취군 대비
[아시아통신] 경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경산여자고등학교를 찾아 “내가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는 방법”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경산여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강연’인 1부와 학생들의 사전 질의 및 현장 질문에 응답하는 ‘토크콘서트’ 2부로 구성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진로와 직업에 대한 선배의 조언으로 박 위원장이 두 가지 직업을 갖게 되기까지의 계기와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첫 번째 직업인 세무사를 소개하며 왜 세무사가 됐는지, 전문직을 준비하는 과정, 주로 하는 일 등을 소개했다. 두 번째 직업인 정치인은 어떻게 광역의원이 됐는지의 입문하게 된 계기와 현재 재선 상임위원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특강을 준비하며 돌이켜보니 지금의 성취는 우연의 일치가 아니었다”라며,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생들의 사전 질문에 직접 답했는데, 주로 직업을 선택한 계기와 과정에 관한 질문, 여고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거리,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공부 비법 등 여고생들의 톡톡 튀는 질문에 직접 응답해
[아시아통신]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이 연말을 맞아 26일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동애명복지촌 장애인 거주시설 ‘예다움’을 찾아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번 복지시설 방문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경북도의회 현관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익명의 도의원이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 시발점이 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옆에 선물이 놓여진 사연을 알게 된 경북도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연말에 좋은 뜻으로 쓰여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십시일반 하나 둘 선물을 가져다 놓은 것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한 것이다. 이날 ‘예다움’ 장애인 거주시설을 방문한 경북도의회 관계자들은 “도의원 여러분과 사무처 직원들이 좋은 뜻으로 모아주신 선물 덕분에 이웃사랑의 참된 의미를 찾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불우한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의회]
[아시아통신] 포항시의회‘포항시 해양환경·관광발전 연구단체(대표 전주형의원)'가 24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포항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해양쓰레기 저감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0월 정책간담회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포항의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주형 의원을 대표로 하는 연구단체는 김성조, 이재진, 최광열, 최해곤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항의 해양 보존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실용적인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의회 차원의 정책 개발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고자 결성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들이 참석해 포항 해양의 현안 문제해결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두 명의 국내 저명한 전문가가 주요 발제를 맡아 해양환경 문제의 심각성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심원준 책임연구원은‘해양 플라스틱 오염 현황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선정된 심 연구원은 전 세계 바다에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낙동강 하구의 미세플라스
[아시아통신]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는 26일 진각복지재단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를 대비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 105세대에게 지원할 이불(300만 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불교 진각종 보정심인당 후원으로 전개되는 나눔 행사의 이불은 12월 중 홀몸어르신 댁에 세탁물을 수거 및 배달하는 과정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진각복지재단 포항지부는 포항시 특수시책 사업으로 2009년부터 ‘아름다운 무료빨래방’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무의탁 홀몸어르신 1,000세대를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 세탁, 배달하는 사업으로 세탁물 배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역할도 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재조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 덕분에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기쁨이 된 것 같다”며 “이불 나눔 행사를 마련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빨래방 운영으로 홀몸어르신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보살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