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은 11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긍정 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이다. 참여 기관이 다음 주자를 지명해 19일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성동구의회 남연희 의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전은혜 의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광진구에서도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 의장은 다음 주자로 이혜숙 송파구의회 의장과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이 시작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OKW(히틀러의 직속 국방군 최고 사령부)는 최정예의 강력한 SS 사단 네 개를 노르망 디로 보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런데 하필 그때 나치의 총통 히틀 러는 잠을 자고 있었다. 평소 히틀러가 잠을 잘 때 깨우면 그야말로 잠 자는 사자의 코털을 건드린 꼴이었다(중략). 그래서 OKW의 누구도 총 통을 깨우려 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노르망디에서 한창 전투가 벌어지 는데도 총통은 꿈나라에 가 있고 프랑스에 주둔하던 가장 강력하고 최 상의 장비로 무장한 독일군의 사단 네 개는 빈둥거리고 있었다.” 빌 포셋 외 다수 공저(共著), 김정혜 역(譯) 《101가지 흑역사로 읽는 세계사 현대편》 (다산초당, 91.92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중요한 날 또는 예정된 날을 디데이(D-day)라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 작전이 일어난 날에 공격 확정일을 정해 놓은 후 계획을 준비할 때 사용되었던 말이 D-day의 어원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반 이후 전세는 미국, 영국을 주축으로 하는 연합군에 기울었지만,독일군은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연합군은 지상군을 투입해 독일을 점령한다는 계획을 세웠고,독일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어르신들의 신체 활동 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7일 구청 본관에서 바이네르(주)(대표이사 김원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일원에코파크에서 ‘어르신 건강 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바이네르는 1994년에 설립된 제화 기업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신발(컴포트화)로 주목받으며 고령층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원길 대표는 어르신들이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후원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와 바이네르는 어르신의 활기찬 생활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바이네르가 후원하는 ‘건강 춤 경연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신체 활동을 장려하고자 기획됐다. 총 15개 팀 15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고, 응원단까지 포함해 400여 명이 함께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활기찬 축제가 될 전망이다.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100만 원, 5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나머지 참가팀에게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연말까지 유치원생 및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시설 견학과 환경배움실천학교를 운영해 자원 재활용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초·중학교 학생 9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31회에 걸쳐 환경시설 견학 프로그램 운영한다. 견학 장소는 강남자원회수시설,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3곳이다.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이자 양재천사랑환경지킴이 소속의 환경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 안내를 맡고 탄소중립 실천 방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흥미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견학 장소를 선정했다. 강남구자원회수시설은 하루 평균 9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실질적인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장소로 오랫동안 시설 견학지로 활용했다. 이외에도 새로운 견학지로 서울새활용프라자, 현대모터스튜디오 등을 발굴했다.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업사이클링’ 개념을 디자인과 접목해 버려지는 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현장을 보여준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현대모터스튜디오는 청소년들에게 수소전기차 기술과
[아시아통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한용진)이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외국 대사관과 연계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으로,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대사관연계 시민대학 사업이 평생학습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 주최의 ‘제2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시상은 ‘올해의 평생학습인’과 ‘올해의 평생학습 사업’ 두 가지로 나뉘며, 개인 학습자부터 교육기관,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할 수 있다. 대사관연계 시민대학은 201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외교부와 함께 주한 대사관과 협력하여 글로벌 문화, 경제 교류, 국제 정세, 외교 정책 등을 소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시민들에게 외국어 학습을 넘어 문화적 이해와 국제 협력을 강조할 수 있는 각국의 역사, 문화, 사회 등 전문가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은 해당 국가의 외교관들과 직접 교류하며 생생한 공공외교 현장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1월 16일, 17일 이틀간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꿀벌 마야의 모험’ 키즈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클래식이 낯설고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온가족이 모여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광진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꿀벌 마야의 모험’ 클래식 공연은 독일 동화작가 발데마르 본젤스의 작품으로 100년이 넘는 지금까지 아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꿀벌 마야가 무리를 떠나 세상을 경험하며 새로운 깨달음을 얻는 모험담을 다룬다. 공연은 스토리텔링, 음악, 일러스트 영상 3박자를 모두 갖췄다. ▲마야의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러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클래식 창작곡 ▲동화의 내용이 담긴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영상이 한데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공연은 16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60분동안 이어진다. 48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다둥이 가정, 임산부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02-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8일 도산안창호기념관 강당에서 열린‘도산안창호선생 탄신 제146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황영각 의원이 참석해 안창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약전봉독, 기념사,축사, 도산안창호 글짓기공모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복진경 부의장은“안창호선생은 우리 민족 근대화의 선각자이자 실천적 민족 운동가로서 진정한 애국자이시다”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회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금일 더불어민주당 새서울특위의 시장공관 관련 기자회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논평을 냈다. 아래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채수지 대변인 논평 전문 허위 선동으로 재미보는 것도 한두 번이다. 더불어민주당‘새로운 서울 준비 특별위원회’(새서울특위)가 오늘(8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서울시장 공관 사용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했다.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주당 이민옥 시의원이 서울파트너스하우스가 오세훈 시장의 호화 공관으로 전용되고 있다는 주장을 덥석 물고, 새서울특위가 국회에서 개구리 합창을 해댄 것이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원래 서울시장의 공관 목적으로 2009년 착공되었으나,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로 경제가 어려워지자, 그해 9월 완공 시점부터 오 시장이 중소기업 비즈니스 전용공간으로 내준 것이었다. 공관은 원래 시장의 숙소 및 공적인 업무로 사용하기 위한 공간이다. 이곳을 오시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개방했고, 작년에 공관으로 변경한 3층을 제외한 나머지 공간은 그대로 민간에 개방하고 있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 있는 3개의 회의실은 민간이 자유롭게 대관신청을 통해 사용하고 있다. 3층 공관 사용으로 대관을 제한하고 있지도 않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구미경 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은 5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 경제실을 상대로 기술교육원 통합 준비 상황과 민간위탁 심의절차의 실효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중부·남부·동부·북부의 4개소로 나눠져 운영되던 서울시 기술교육원은 22년 3월 중부와 남부 기술교육원의 통합을 시작으로, 25년 3월을 목표로 전체 교육원의 통합을 추진 중에 있다. 구미경 의원은 “기술교육원의 통합까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통합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상세계획이 미비할 경우 새로운 수탁업체의 효율적 사업운영이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하며, “통합을 통해 수탁업체를 하나로 변경하는 만큼 서울시의 방향성을 담은 통일된 규정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제실장은 “기술교육원의 통합 후 인사·노무에 대한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적인 운영에 대해 새로운 통합 수탁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현재의 교육프로그램과 커리큘럼을 당분간 유지하되, 기술교육원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부 조직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구미경 의원은 “200억 규모의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8일(금)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부의장과 윤종희 새마을지도자서울시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자치구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호정 의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이 누군가 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항상 계시다”며, “방역은 물론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주고 계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종희 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서울시의회가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반갑다”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책임감을 갖고 봉사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장단은 간담회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견학,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재난 재해와 감염병 예방 활동, 자원 재활용, 겨울나기용 연탄‧쌀 지원 등 소외계층 돕기 등 지역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일에 앞장서고 있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월 6일(수)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감사에서 박원순 前시장 시절 1,151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들여 건설한 스페이스 살림(개관 이후 서울가족플라자로 운영)의 시설 보수에 대한 책임소재와 시민의 안전과 괘적한 환경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요구했다. 서울가족플라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창업지원 공간이자 여성과 그 가족을 위한 공간으로 지난 2017년 12월에 착공하여 2020년 10월에 준공, 2021년 12월 정식 개관했다. 박원순 前시장 시절 서울시에서 1,151억원이라는 막대한 혈세를 투입해 건설한 스페이스 살림(서울가족플라자)은 개관 직후에도 지속적인 건물 하자 발생으로 문제가 많았고, 현재도 발생하고 있는 누수와 그로 인한 시설 보수비용을 서울여성가족재단이 지불하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가족플라자에 대한 하자는 개관 이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설계에 문제가 있지 않은지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여성가족재단에 주문했다. 이어 “현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서울 송파갑)은 8일 도심 내 지상철도(도시철도)를 지하화하고 해당 부지를 신속하게 통합 개발하여 도시환경 개선과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하는 「도시철도지하화 및 도시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도시철도지하화 및 부지 개발 특별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는 도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에는 도시철도의 지상구간이 지역 간 생활권을 단절하고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약하고 있어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특히 도시철도가 핵심 교통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는 대도시권의 지상구간에서는 야간소음이 법정기준치인 65dB 이상 발생하며 주민의 일상생활에 지장을 유발하고 분진 발생, 주변지역 슬럼화 등 각종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서울시의 경우, 잠실나루역, 잠실역 등 30km 이상의 지상 구간에서 이와 같은 주민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데, ‘도시철도지하화 및 부지개발 특별법’이 통과되면 지하화 사업에 탄력이 붙어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도지사가 도시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개발사업의 비용을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