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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구, '미세먼지 줄이기' 상생협력"우리의 건강, 미세먼지 탈출추로 부터..." 경북도와 대구시가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오늘(9일)부터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구 경북 지역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자동차 배출가스 특별 점검에 나섰다. 1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합동 특별점검에서는 오늘부터 11일까지, 운행 중인 경유차를정차 시킨 뒤 매연측정장비를 활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직접 검사하고, 기준을 초과하였을 시는 차량소유자 는 전문전비 사업자에게 전문정비 및 점검과 확인 검사를 받도록 할 방침이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이번 특별점검이 끝나더라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비디오 카메라를 이용한 점검과 자동차 공회전 단속,이와 관련한 홍보활동등에 서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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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600명대 돌입...대구·경북에서 446명'국내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8일 연속 4~5백명대를 기록하더니, 4일 0시 기준 629명이 발생하면서 '600명대'에 진입했다. 이는 대구·경북에서 시작된 '1차 대유행' 상황을 방불케하는 '위기적 상황'일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신규확진자 629명 중 서울과 경기지역 발생자가 446명을 차지해, 이에 대한 세밀한 진단과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위기 상태가 한 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지속해오고 있는 방역의 기본틀도 전반적으로 재검토해볼 시점이라는 지적도 있다. K-방역의 성공에 지나치게 도취하는 경향 때문에 방심했던 부분이 있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달 19일부터 4일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추이는 다음과 같다. ○325 명→348→386 →330 →271 →349 →382 →581 →555 → 503 → 450 → 438 →451 →511 →540 →6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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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다 적다, 상전벽해 대구 확진자 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83명을 기록했다. 1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3월 6일 518명 이후 8개월 만에 최대 수치를 기록한 이날, 대구의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이었다. 3월 초 매일 300명에서 500명을 오르내리던 당시에 비하면 그야말로 상전벽해 수준의 변화이다. 인구 67만의 제주도 신규 확진자 수가 3명임을 보면 근래의 폭발적인 증가세 속에서 대구의 코로나19 방역 수준이 얼마나 훌륭한지 알 수 있다. 코로나19 초기, 신천지 교회 교인들로 인해 걷잡을 수 없었던 시기를 제외하면 대구는 한 달 가까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뛰어난 코로나19 억지력을 발휘해왔다. 신규 확진자 수 2명을 기록한 경북과 합쳐도 제주 확진자 수밖에 되지 않는 이날 통계는 그간의 대구, 경북 지역 오명을 이제는 벗겨 주어도 될 때가 된 좋은 증거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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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다 적다, 상전벽해 대구 확진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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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와 협력 '가상*증강산업' 집중 육성경상북도는 구미시, 대구시와 힘을 합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이를 위한 'VR *AR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도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5G에 기반한 VR 및 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0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40억원 등 150억원의 에산으로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중소, 중견 기업에 대한 지원 폭을 넓혀 이들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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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김해신공항 입장문' 발표김해신공항 검증결과와 관련하여 대구경북도는 17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구경북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해신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2005년 노무현 정부시절부터 오랜 갈등과 논란 끝에 세계적 공항 전문기관의 용역을 거쳐 영남권 5개 시도의 합의 를 통해 결정된 중요한 국가 정책사업"이며 "특히 지난해 검증 과정에서 총리실에서 정치적 판단을 일체 배제하고 오로지 기술적 부분만 검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만약, 이번 검증 결과에서 제기된 것처럼 기술적 부분 등에 문제가 있다면 이를 보완하여 추진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도는 정부가 이같은 주장을 무시하고 정부 방침을 강행한다면 국민들은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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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500억원 투입 '대구형 스마트시티' 건설대구시는 3일, 시청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 하게될 마지막 총사진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대구시 관련 부서장 전원과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대구형 스마트 시티의 밑그림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5대 신산업과 스마트 시티'의 신산업 도시 건설을 위해 약 5519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시티 건설사엄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얻어지는 산업생산 유발액은 약 1조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약 4400억원에 이를 것이다. 2)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스마트산단 구축 등을 통한 ICT, SW산업 인력 창출 등 고용유발 인원은 4500명에 달할 것이다. 3)스마트도시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다. 이 계획에는 대구광역시의 스마트도시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모델창출 등 을 위 한 중 장기 종합계획 수립등을 담는다. 4)이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 8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ㅈ정 계획으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 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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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들 '대구모 와인 행사'개시"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자영업자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와인 고객들이 늘어 저희는..." 코로나19가 생활의 많은 것들을 바꾸어 놓는 과정에서 와인 마시는 패턴도 나가서 마시는 것이 아니라 집에서 즐기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대형마트들이 오늘(15일)부터 대규모 와인행사를 개시했다. 이마트는 오늘부터 1주일 간 와인 1,000여종의 와인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주는 '와인 활인 장터'를 개장했다. 한편 롯데마트도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와인 장터'를 역시 개장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800여종의 다양한 와인이 고객들에게 제공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올 1~3분기 와인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71,4% 늘었다"며 "기존 고객 이외에 새로운 고객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55%) 여기에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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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창농협, 최고의 '총화상' 수상농협대구지역본부는 10일, 달성군 가창농협이 농협 창립 제 59주년 기념행사에서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화단결, 지역사회 공헌, 농업인 조합원 지원활동, 업적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주는 농협 최고의 권위상이다. 가창농협은 조합원 자녀대상 장학금지원, 의료비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로컬푸드직매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욱 분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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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최숙현 선수 사망사건 대구지검 특별수사팀 착수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고(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 진실을 밝혀 내기 위해 대구지검이 특별수사팀을 꾸렸다. 양순선 부장검사를 팀장으로 아동확대 전담 검사 4명과 수사관 5명 등 모두 14명으로 수사팀을 확대했다. 고(故) 최숙현 선수가 남긴 녹취와 피해자들의 진술이 더 신빙성이 있어 향후 운동처방사 등 가해자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철인3종경기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김모 경주시청 감독과 여자 선배를 영구제명하기로 했다. 그러나 법원 판결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