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일, 시청본관 대회의실에서 대구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대구시가 야심차게 추진 하게될 마지막 총사진을 공개하는 자리였다. 이날 보고회는 권영진 대구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대구시 관련 부서장 전원과 관계기관 및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표된 '대구형 스마트 시티의 밑그림은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1)'5대 신산업과 스마트 시티'의 신산업 도시 건설을 위해 약 5519억원을 투자한다. 스마트시티 건설사엄 및 서비스 확대를 통해 얻어지는 산업생산 유발액은 약 1조 원, 부가가치 유발액은 약 4400억원에 이를 것이다. 2)스마트도시 서비스와 스마트산단 구축 등을 통한 ICT, SW산업 인력 창출 등 고용유발 인원은 4500명에 달할 것이다. 3)스마트도시 계획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된다. 이 계획에는 대구광역시의 스마트도시계획 비전과 추진전략,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모델창출 등 을 위 한 중 장기 종합계획 수립등을 담는다. 4)이 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 8조에 따라 수립하는 법ㅈ정 계획으로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과 도시경쟁력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 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