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구미시, 대구시와 힘을 합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 경북도는 지난 18일, 이를 위한 'VR *AR디바이스 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협업 선포식'을 도청 회의실에서 가졌다. 5G에 기반한 VR 및 AR 디바이스 개발 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100억원, 도비 10억원, 시비 40억원 등 150억원의 에산으로 산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중소, 중견 기업에 대한 지원 폭을 넓혀 이들을 중심으로 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