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대구지역본부는 10일, 달성군 가창농협이 농협 창립 제 59주년 기념행사에서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인화단결, 지역사회 공헌, 농업인 조합원 지원활동, 업적추진 실적 등을 평가해 주는 농협 최고의 권위상이다. 가창농협은 조합원 자녀대상 장학금지원, 의료비 지원,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로컬푸드직매장 지원 등에서 높은 평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임직원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더욱 분발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