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中서 잘나가는 韓 화장품 업체, 비결은?
아시아통신 송신화 기자 |1992년 설립된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 코스맥스는 2004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스킨케어, 색조 시장 공략에 집중했다. 17년간 현지화에 힘을 쏟은 이 회사는 중국의 '뷰티 경제' 전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17년 전부터 업계 전체의 미래가 중국에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상하이를 선택한 이유는 중국을 대표하는 패션 도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신영걸 코스맥스 중국 법인(코스맥스 차이나) 총경리 비서의 말이다. 중국 시장은 코스맥스 차이나 전체 주문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