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용운 기자 | 부안군은 16일 추석명절을 맞아 부안경찰서와 택시모범자운전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정차 문화 확산 및 주차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불법 주정차 상습구간인 부안읍 버스터미널 사거리 및 홈마트 주변 등 주변이 혼잡한 상가를 중심으로 주정차 홍보 안내문을 주민 및 상가에 배부하고, 불법 주정차 위반 사례에 대해 홍보했다. 부안군은 부안읍내 혼잡한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미 설치된 부안마실 공영주차장,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을 운전자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계도를 하면서 읍내에 부족한 주차장 여건을 고려해 추가로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부안군은 불법 주정차 문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주정차 단속이 예상되는 차량을 이동조치 할 수 있도록 차주에게 사전안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