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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병바위와 두암초당, 올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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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창 병바위와 두암초당, 올 봄 비대면 안심관광지 지정

-한국관광공사,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선정...고창 병바위·두암초당 포함 - --“2020년 가을(운곡습지) 시즌에 이어 비대면 안심관광지 잇따라 선정” -

고창군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코로나19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는 안심관광지로 뜨고 있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군 아산면 병바위와 두암초당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1년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봄철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공간 구조상 밀집도가 크지 않은 곳 ▲밀폐된 관광지가 아니어서 관광객 간 접촉이 많지 않은 곳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면이 적은 숨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했다. ‘병바위’는 병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 같기도 하고 멀리서 보면 사람 얼굴 같기도 한 묘한 모양을 하고 있다. 윗부분이 크고 아래로 내려올수록 잘록하다. 또 지질암석 풍화작용의 대표적 특징인 ‘타포니’와 ‘인천강 하구습지’와 연결되는 주진천의 생태를 함께 관찰할 수 있다. 2017년 9월 전북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정되고, 현재 세계지질공원 인증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두암초당’은 소반바위의 절벽 아래 자리한 작은 정자다. 전좌바위(두락암)라고 부르는 바위는 칼로 자른 듯 수직 절벽을 이룬다. 방 한 칸, 마루 두 칸의 협소한 정자에서 내려다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김소희 명창이 득음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앞서 고창군에선 지난해 10월 가을 비대면 관광지에 ‘고창 람사르운곡습지’가 선정되기도 했다. 고창군청 군정홍보팀 고미숙 팀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슬기로운 관광명소로 고창 병바위, 두암초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의 숨은 명소를 찾고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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