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오는 2025년까지 3조2000억원을 투립하여 전국에 총 15곳의 '스마트산단'을 조성한다. 정부는 한국판뉴딜정책의 일환으로 경남창원국가산업단지 등 스마트산업단지 7곳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고, 이어 총 15곳의 스마트그린 산업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15개 이 산단이 제활동에 돌입할 경우 생산량은 12조 3000억원, 신규일자리는 3만3000여개가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재인대통령은 17일 경남창원국가산단에서 열린 '스마트그린산단 보고 대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