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12일 오후 2시 신관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훈련기획 회의 및 민간전문가 1차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중구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훈련 관련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중구 지역자율방재단, 민간 컨설팅 전문가와 훈련기획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효율적 시행과 실효성 제고를 위한 내부 훈련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기본 계획을 점검·공유하며 협업기능의 적절성 및 재난유형에 필요한 참여기관 범위 설정의 적정성 등을 점검했다.